율법적인 신앙관을 가진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었다. 그들은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600여가지의 율법의 조항들을 철저하게 지켰으며, 당시 성경이었던 모세오경을 암송해서 백성들에게 가르쳤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독사의 새끼라고 저주를 퍼부으시며, 교인 한 사람을 만나면 두 배나 지옥 자식을 만든다고 독설을 내뱉으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이 아니라, 자신의 의를 세우고 부와 명예를 얻는 속내와 동기로 율법을 지키고 백성들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이런 일들이 현대교회에도 만연하다. 교회지도자들이 예배의식과 교회봉사, 십일조, 새벽예배 등의 희생적인 종교행위로 믿음을 재고, 정작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불순종의 죄와 싸워 이기고 넘어진 죄를 회개하는 행위들은 가르치지 않는다. 이런 이유는 교회지도자의 머리에 미혹의 영이 타고 앉아 자신의 생각을 넣어주어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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