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질
- 물과 같은 용매에 넣었을 때 이온으로 해리되는 물질
- 수분에 녹아 있는 염 또는 광물질 입자로서 전기를 띠는 이온
- 양이온: NA+ K+ Ca++ Ma++ H+
- 음이온: Cl- 중탄산염 인산염
전해질의 기능
- 수분균형과 삼투압을 조절
- 음이온과 양이온의 지속적인 파동이 신경자극 전도와 근육운동 자극
- 산/염기 균형조절(H+균형조절)
전해질 혈장 정상 범위 |
Na(sodium) |
135-145 mEq/L |
Cl(chloride) |
98-106 mEq/L |
K(potassium) |
3.5-5.5 mEq/L |
Ca(caluium)
이완화된 Ca(Ionized calcium) |
4.5-5.5 mEq/L
1.18-1.30 mEq/L |
P(phosphorus) |
1.2-3.0 mEq/L |
Mg(magnesium) |
1.5-2.5 mEq/L |
<전해질의 기능 및 불균형 간호>
1. 나트륨(Na, Sodium)
- 세포외액 중 가장 많은 양이온(90%)
- 수분의 균형유지, 산-염기균형조절, 신경자극전도, 근육수축에 관여, 삼투조절
- 염분의 섭취, 나트륨의 배설, ADH, Aldosterone-Renin-Angiotensin system의해 조절
- 생리적인 역할: 골격근육 수축, 심장수축, 신경충격 전달, 세포외액의 삼투유지, 세포외액량 유지, 신장의 소변농축 체제의 유지
▶ 저나트륨혈증(Hyponatremia)
* 세포외액의 나트륨이 부족한 현상: 혈청 나트륨 치가 135 mEq/L 이하
* 나트륨의 소실이나 수분과다: 항상 나트륨보다 물의 양이 비례적으로 더 많은데 기인하여 저삼투성 상태를 초래
* 저삼투성 상태는 세포 외구간으로부터 세포내구간으로 액체를 이동시키는 원인→ 세포부종
* 원인: 나트륨 배설 증가, 부적절한 나트륨섭취, 혈청나트륨 희석, 수분양이 체내 많을 때
* 예방: - 운동선수와 더운 환경에서 일할 경우 염분과 수분 섭취
- 갈증 시 염분과 수분함께 섭취
- Thiazide계 이뇨제 시 나트륨 소실의 증상 여부 관찰
- 비위관 세척시 생리식염수 사용
* 병태생리
- 혈관내 구간에서 나트륨 소실은 수분이 혈액에서 간질강으로 확산→ 간질강내 나트륨이 희석→ 나트륨농도 감소에 반응하여 포타슘이 세포내액에서 빠져나가 포타슘불균형 초래
- 나트륨 소실은 세포외액의 삼투압 감소시켜 수분과다와 유사→ 삼투압 작용에 의해 수분이 세포내로 이동하고 세포 외 구간은 고갈→ 세포외 부종 발생
* 증상
- 원인, 중증도 및 진행속도에 따라 다르다.
- 무감동과 허약감, 식욕부진, 오심, 구토, 경련성 복통과 같은 위장관 증상
- 뇌종창으로 혼미, 근육경련, 발작, 혼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 출혈
* 치료
- 나트륨 투여: 구강, 비위관 튜브, 등장성 용액을 정맥으로 주입
- 정상 혈량이나 혈량 과다증 대상자에서 저나트륨혈증이 온 경우 물을 제거하는 것이 나트륨 투여보다 더 안전하며 효과적, 신경학적 징후가 나타나면 소량의 고장성 나트륨용액을 투여
▶ 고나트륨혈증(Hyponatremia)
* 세포외액의 나트륨이 과다하여 혈청 나트륨치가 145mEq/L 이상
* 나트륨의 과다나 수분 소실의 결과→ 고삼투성 상태→ 수분이 세포 내에서 세포 외공간으로 이동→ 세포탈수
* 원인
- 나트륨배설 저하, 나트륨 섭취 증가, 수분섭취 감소, 수분소실 증가
* 예방
- 나트륨을 배출할 능력이 손상된 대상자는 나트륨 과다를 미리 예방
→ 신부전, 울혈성 심부전, 알도스테론 생산이 증가한 환자의 경우 나트륨섭취 제한
* 병태생리
- 고나트륨 혈증→ 삼투압 증가→ 수분이 세포로부터 세포외 구간으로 이동하여 수분을 희석시켜 세포의 수분은 고갈, 알도스테론 배출을 억압하여 소변으로 나트륨 배설 촉진
* 증상
- 혀와입이 건조하고 붉고 끈적거리며 안절부절못하고 불안정, 근긴장도 증가, 심부건반사 항진, 대사성 산독증, 섬망, 경련, 발작, 혼수, 죽음
* 치료
- 저장성 전해질 용액을 주입하여 혈철 나트륨치를 점차적으로 낮추는 것→ 5%D/W보다 0.2%N/S or 0.45N/S가 혈청 나트륨치를 점차적으로 낮추고 뇌부종의 위험을 감소시켜 안전, 혈청 나트륨치를 급히 낮추면 혈장 삼투압이 조직의 삼투압보다 낮아져 뇌부종을 유발
2. 칼륨(K, Potassium)
- 세포내액 중 가장 남은 양이온
- 정상치 3.5-5.5mEq/L
- 역할: 단백질 합성의 조절, 포도당 사용과 저잘의 조절, 세포막에서 활동전위 유지, 심장 기능 촉진, 효소의 활성, 조직의 흥분성, 산-염기 균형에 기여, 칼륨과 나트륨은 상호보완적 작용(soduim-potassium pump)간의 당저장 증진
- 세포의 파괴, 세포대사의 손상, 산증, 격렬한 운동 후에는 포타슘이 세포밖으로 이동
- 알도스테론에 의해 영향: Na+가 재흡수되면서 한편으로 K+분비가 촉진되어 배설을 촉진(K+ 이뇨호르몬으로 작용)
- 식이섭취와 신장배설로 조절: 인체는 K+를 효율적으로 배설하지만 K+를 체내에 보존시킬 수 없어 계속 섭취하지 않으며 2-3일 내에 K+결핍증 초래
▶ 저칼륨혈증(Hypokalemia)
* 혈청내 포타슘치가 3.5mEq/L보다 낮은 상태
* 노인에서 흔한 전해질 장애
* 포타슘 섭취 부족, 과다한 포타슘 소실 및 신체 내 과다한 포타슘 이용으로 인해 발생
* 원인
저칼륨혈증의 종류 |
임상상태 및 질환 |
위장관계 손실 |
구토, 설사, 비위관 흡인, 장루공, 잦은 설사약의 투여, 과다한 수분관장, 회장루 |
식이의 변화 |
영양불량, 기근, 칼륨이 부족한 식이, 체중감소 식이, 식이로칼륨을 섭취하지 않는 상태에서 칼륨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수액 투여 |
K손실을 증진시키는 약물 |
칼륨을 내보내는 이뇨제(thiazide), 스테로이드 제제, 과량의 감초 복용(알도스테론과 같은 효과), 아미노글리코사이드, 암포테리신B, 강심제, 베타-아드레날린성 제제, 시스플라틴, 중탄산염 |
K의 재배치 |
- 인슐린은 포도당과 K를 세포내로 보냄
- 당뇨성케톤산증에서 삼투성 이뇨로 인해 K이 상실됨 |
K저하를 초래하는 질환 |
- 알칼리증에서 칼륨이온이 수소이온과 교환되어 세포내로 이동함.
- 쿠싱증후군, 급성신부전의 이뇨기,알코올 중독, 고알도스테론증, 간질환, 암, 심한스트레스, 손상, 화상의 회복기 |
* 예방
- 포타슘 손실을 일으키는 상황(구토, 설사, 이뇨제등)에 주의하고 조기 경고증상을 모니터
* 병태생리
- 혈장내 K+↓→ 세포내액의 K+↓→ 세포의 흥분성 증가되어 근육기능에 영향
* 임상증상
- 신경근육계: 전신허약감, 심부건 반사의 감소 또는 소실, 하지 근육의 허약과 하지 경련
- 심맥관계: 약한 맥박, 저혈압, 약한 심음, EKG상 ST분절 하강, 방실전도장애, 거꾸로 된 T파 축과 심방조기수축과 심실조기수축, 직럽성 저혈압
- 위장관계: 구토, 장운동 감소, 마비성 장폐색
- 호흡기계: 호흡이 짧고 약해진다.
* 치료 및 간호
- 경미하면 경구로 투여
- 정맥주입 시 수입속도 관찰하고 혈관을 자극하기 때문에 희 석해서 주입
- 포타슘 소실 이뇨제 투여하는 경우 포타슘이 함유된 십이 섭취 하도록 격려
▶ 고칼륨혈증(Hyperkalemia)
- 혈청 내 포타슘치가 5.0mEq/L 이상
구분 |
임상 상태 및 질환 |
칼륨정체 |
신기능 부전, 신부전, 수술 후 소변량감소, 부신피질 부전, 에디슨병, 저알도스테론증, 칼륨을 보존하는 이뇨제, 오래된 혈액의 수혈 |
세포내 칼륨의 과다유리 |
심한 손상, 심한좌상, 심한화상, 심한 감염, 대사성 산증,관류펌프를 사용하는 수술 후 |
칼륨의 과다 투여or과다섭취 |
과다한 칼륨을 빠르게 정맥 주입한 경우, 많은 양의 칼륨을 경구로 투여한 경우 |
* 주요 원인
* 병태생리: 세포막의 흥분 역치를 증가→ 세포의 흥분을 감소→ 근육허약, 무기력
* 임상증상
- 근골격계: 허약감, 지각이상, 경련, 경직
- 위장관: 오심, 간헐적 위장관 산통과 설사등
- 심전도상 T파가 상승, P파가 작아지거나 보이지 않게 되고 QRS파가 넓어짐, 심실빈맥, 심실조기수축, 및 심실세동으로 인해 심장마비
* 치료 및 간호
- 식이요법: 5.5mEq/L이하이면 섭취 제한
- 경미: 생리식염수 IV + 이뇨제 투여 → 소변량 증가
- 심하면: 인슐린과 함께 10% 포도당을 주입하여 포타슘을 혈청에서 세포 내로 이동
soduim polystyrene sulfonate(Kayexalate): 양이온 교환수지로 수지내에 있는 다른 양이온과 장관내에 포타슘을 교환시켜 포타슘을 대변으로 배출
- 산증을 교정하면 포타슘이 세포내로 다시 이동
- 칼슘 정맥주입은 심장에 대한 포타슘의 효과를 길항작용
- 침상안정
- 고칼륨식이 제한
- 염분대용 제품은 나트륨의 대치물로 주로 포타슘을 사용하므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