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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스크랩 구명조끼 끈 서로 묶은 채 함께 떠난 두 아이
분석관 추천 28 조회 1,194 14.04.25 14: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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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25 14:46

    첫댓글 지인이 민간잠수산데 시신80여구 인양하는데 참여하고 직접 7~8구의 시신도 인양했답니다
    해경과 해군 그리고 허가받은 잠수업체의 실적 경쟁에 밀려 민간잠수사를 배제하는데 열받아 어제새벽2시에 집에 왔답니다 이 친구의 눈으로 해군이나 해경 이사람들 작업하는걸 보니 엉망진창이고, 실적경쟁이 우선이고 민간 잠수사 철수후 조금물때 13시간동안 시신수습 1구도 없다가 유족들 항의에 다시 투입한다고 한다 이시끼들 애 타는 유족이나 국민들은 뒷전이고 실적경쟁에 지회체계혼선에......가장 가슴아펐던 순간은 여학생 2명이 주먹을 꼭 쥐고 팔장끼고 죽었답니다. 대부분의 시신은 물을 먹어 배가 불룩했는데 팔짱을 푸는데 잘 안풀

  • 14.04.25 14:57

    "애야! 이 추운데 있지 말고 아저씨따라가자" 하면서 팔짱을 풀었답니다.....이 이야기에 주위사람 눈물 바다가 되고.....지인이 마지막으로 하는말" 작업환경이 어려워 성과가 안 날때는 민간잠수사 입수허가를 하고 조금 물때가 되어 작업이 좀더 쉬워지니까 민간잠수사 입수허가를 안하고 지들끼리 성과 낼려고 지롤을해서 철수했다" 하더군요...
    이런 이야기는 언론에 한줄도 안나오고 호도하기만 바쁘니 기존 언론만 보고 듣는사람들 은 정부가 아직도 최선을 다해 구조하는줄로만 알고있네요...답답합니다..

  • 14.04.25 21:23

    어느 댓글에 그 아이들이 쌍둥이라고 .....그러던게 생각나네요.....끈을 물속에서 묶으면서......아니면 아직 물이 차지 않은 컴컴한 복도에서 묶으면서 살아볼라고.....남자애가 울고있는 여자애를 달래면서 살아 나가자고 살아보자고 .....그랬을 상상을 하니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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