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자체는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 못함을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들과 주위의 사람들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암은 어떻게 해서 생긴 것이냐 이것을 올바로 아는 것은 암에서 살아날 수 있느냐 죽느냐의 갈림길입니다. 오늘날 현대 의학에 세뇌된 사람들이 암의 정체를 올바로 깨닫고 이해한다면, 그 순간부터 암에서 살아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암 하면 어떤 종류의 암을 물론하고 어디에 생겼든 간에, 암이 진단되는 순간 의사는 "아이쿠, 저 사람 죽었구나!"하고, 그 표정을 읽은 가족은 "몇 달이나 살까요?"물으며, 환자가 알면 "아이쿠, 나는 죽었구나!"하고 절망합니다. 이와 같은 사실 때문에 살수 있었던 수십만명의 암환자들이 미국에서만도 해마다 죽어가니 기가 막힌 실정입니다.
발암 물질, 대기 오염, 수질 오염, 식품 오염이 어쨌든간에 전문적인 의학 용어를 떠나서 누구든지 이해하기 쉬운 말로 한다면, 암은 피가 썩어서 생긴 것입니다. 이와같이 썩은 피가 온 전신을 돌아다니면, 사람은 수일 내로 죽을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나 천만다행하게도 그 썩은 피가 온몸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몸 속의 약한 부분, 즉 사람마다 각각 약한 부분이 있는데 그 곳에 몸 자체가 가지고 있는 천연치유 능력에 의해서 한 곳에 모아놓은 것이 바로 여러분이 무서워하고 저주하는 암 덩어리입니다.
그러니 이와 같은 암 덩어리가 생기지 않았던들 벌썩 죽고 말았을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몸 속에 암 덩어리가 생겼다는 것은 저주와 원망과 한탄은 고사하고 감사해야만 할 일이 아니겠어요?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가만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이 사실을 깨닫기만 한다면 "알고 보니 나 자신도 모르게 몸 자신이 벌써 치료를 시작하고 있었구나! 그 증거가 썩은 피가 온 전신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한자리에 가둬놓은 것이 암 덩어리인데, 그것도 모르고 공연히 죽는다고 실망, 낙담, 매일같이 한탄만 했구나!" 하실 것입니다.
그대를 죽이는 것은 절대로 암이 아니라 "나는 죽는구나!"하고 매일같이 생각한 그대 자신입니다. "그렇게 계속 생각해서 만성 자살을 해 온 것이 내가 아닌가! 이런 사실도 모르고 공연히 죽는다고 했구나, 나는 이제 살았다. 몸 자체가 벌써 치료를 개시하고 있구나. 치료 방법도 자명해지지 않았어? 피가 썩어서 생긴 병이니 피를 깨끗하게 해주기만 하면 틀림없이 나을 것 아닌가?"
피를 깨끗하게 하는 방향으로 먹는 것은 물론이요 마음가짐도 그렇게 하기만 하면 시간이 걸릴지는 몰라도 이제는 참으로 자신이 생기게 되고 암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 몸의 불편과 고통 그까짓 것 문제가 아닙니다. 이기고 싸워 나가야지요. 이와 같이 해서 암이 나은 수많은 증인들이 있지 않습니까?
혹시 그동안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등 숱한 치료로 고생을 하였다 하더라도 그까짓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그와 같은 치료로 몸이 몹시 불편하면 우선 1주일 내지 10일간 하루에 감자즙을 3회 정도씩 마셔서 해독을 하시면, 불편한 증세는 사라집니다. 그후에 체력이 허락하는 한 위장 청소를 하실 것입니다만 무리하실 것은 없고, 3~4일 정도 관장을 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피를 흐리게 또는 썩게 만드는 일체의 음식(육류, 가공식품, 카페인'알코올 음료 등)을 금하고, 현미식에 생채소, 생해초 등을 식사 시 100번씩 씹도록 하시고, 소금,간장,된장 등 간기는 일체 금물입니다. 암이 좋아진 후에도 1년 반은 주의할 것은, 간이 완전 회복하기에는 그만한 시일이 필요하고 간의 완전 회복이 곧 암의 온치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