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큰 소리로 외친다 하더라도, 천사의 무리 가운데서 누가 내 말을 들어줄까? (릴케) 희곡의 첫장에 테네시 윌리엄즈가 써놓은 문장이다. 뜨거웠던 지난 여름의 내 청춘은 연기처럼 사라졌다. 읽는 이로서 그 방황이 너무 아프지 않고, 아름답게 끝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 + 별
힘들고 불편했던 희곡이 작가의 삶을 듣게되는 순간 새롭게 다가온다. 여름과 연기 그 자욱함... + 쭌
등장인물
어린 앨머
어린 존
앨머 와인밀러
와인밀러 목사, 앨머의 아버지
와인밀러 목사부인, 앨머의 어머니
존 뷰캐넌, 2세
뷰캐넌 의사, 존의 아버지
로자 곤잘러스
파파 곤잘러스, 로자의 아버지
넬리 유얼
배싯 부인
로져 도어머스
크레이머 씨
로즈메리
버논
더스티
무대장면
이 작품의 무대는 미시시피주의 글로리어스 힐이다.
시기는 20세기 전환점에서 1916년에 걸쳐 일어난다.
1부 여름
서막 분수대 1장 분수대 2장 목사사택 내부 및 의사 사무실 3장 목사사택 내부 4장 의사 사무실 5장 목사사택 내부 6장 정자
| 2부 겨울
7장 목사사택 내부 및 의사 사무실 8장 의사 사무실 9장 목사사택 내부 및 의사 사무실 10장 분수대 11장 의사 사무실 12장 분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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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121201032830028003
영혼·육체 균형 찾으니 ‘이미 엇갈린 사랑’
문화일보 입력 2007-12-12 14:38 김승현
균형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