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쮸드] 3주차
내가 가진 물건중 가장 사연이 깊은 물건 가져오기. 애착, 사연이 있던지. 분노등등 희로애락이 있는 물건.
비물체 훈련은 항상해라.
의자훈련... 의자와 교감.
관찰이 첫번째
나무의자
원목의 가공은 공장에서 받은거 같다. 이유는 등받이 쪽 기둥 부분이
되는 나무가 곡률을 가지고 있는대 양쪽이 똑같다.
하지만 엉덩이 받히는 곳의 대 와 대사이가 일정하지 않은것으로 보아 수제로 조립한거같다 그리고 목공풀이나 본드를 이용하여 나무와 나무를 붙히는대 힘을 보탠거 같다.
그리고 그 위에 색이 있는걸로 보아 페인트라던지 어떤 염료를 이용한거같다.
나무의자에서 나무 향이 안나는걸로 보아 코팅이 되거나 후처리가 된의자 인거같다.
상태는 굉장히 좋아 보이며 제작한지 오래된의자 같아 보이진 않는다.
통으로 짜는게 아니라 등과 엉덩이 받힘을 대로 만들어. 심플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의자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사연. ex) 형무소의 전기의자. 아버지의 의자.
무대위의 소품은 그냥 소품이 아닐수도 있다.
진실성을 갖기 위해 자기 아들의 무덤에서 유골을 파서 소품으로 사용한 희랍극 배우 그리고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관찰하라 했던 쉐프킨 학교 교수 .
우리가 앉았던 의자,우리가 보는 모니터,그 어떤 물건이 어떤 물건일까 말이 말일까? 명섭이 명섭일까? 어떤 명섭일까
그 물건에 대해 생각해보자.
ex )인도네시아 나무를 직조해서 짠 나무의자 어떤 노동자? 어떤 공장? 어떤곳에서 만들어지고 어떤곳에서 도매를 통해 나에게 왔을까?
미국 박물관의 전기 사형의자 그리고 아버지가 앉아있었던 의자
에뜌드 오늘을 기억하라 오늘 내가 보았던 느꼇던 사실 진실성을 무대위에서도 여러번 보여줄수있는가 ?
진실성 진짜 보고 진짜 느낀다는것 그리고 연기 연극 영화란것을 생각하지 않는것
자신의 아픈부분까지 기억 하고 저장하고 폴더를 만들어야한다.
연기자는 괴롭다.
마임과 비물체 훈련의 차이란 무엇인가?
마임은 표현을 요구한다. 당기는 몸 당기는 손 나의 위치 나의 존재등. 하지만 비물체는 진짜 본다. 표현하지 않는것. 그리고 과장과 다큐와의 사이 0도 지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건 와전된 이야기
거름을 주려고 하는 따듯한 마음인대. 와전되었음.
몸으로 배워야한다. 적어도 소용없다.
연극은 갈등이다.
동선 , 기술 , 진실 -> 발표.
그냥 소품인가? 그냥 주는걸 받는건 소품
사연있는 소품은 주제, 제목과 연관되어야 하며... ex) 그녀가 마셨던 컵, 그녀가 줬던 약
갈등을 장대로 꿰어야한다. 제목이라는 장대를 관통하는것. ex) 추억, 미련
제목은 되도록 은유적인게 좋다. 그대로를 보여주는것은 관객에게 흥미를 떨어뜨릴수있다.
극의 밀도를 올려야한다. 극화. 나는 오늘 컵을 집었을때 온도는 어땟는가? 온도를 진실되게 느끼면 연기도 진실될수도 있다.
"아" 소리는 진실되지 않았다.
신발을 신고 집에서 있을순 없을것.
극의 밀도를 올리려면 하나의 소품(어떤 사연이 있는 소품인가?)그리고 헤어진것(어떻게 헤어진 사이인가?). 여자친구가 고등학생 연애가 아닌 오랜 연인이라면 오늘과 같은 행동들은 밀도가 하나하나 추가 되어 나올것이다..
장대 탕후루 어묵꼬치 모든 요소들이 꿰어져야함.
극은 갈등을 요구하며 장애를 요구한다. 술술 풀리면 재미가 없고 밀도를 떨어뜨릴것이다. 사건을 해결하려는대 혹은 움직이려는대 장애가 있어야한다.
5분짜리보고->"벌써? 3분지났어?"
ex) 사진에 불붙힌걸 다시끈다. 이것도 장애.
A배우 이야기. 연출가의 요구 . 극의 진실성을 보여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라. 작은 소리만이 진실이 아닌 큰소리로 진실을 표현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배우가 해야하는일.
진실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드라마 타이즈 -> 세계관과 스토리를 연출한다.
연기자는 괴롭다. 폴더에 저장한다는것은... 자신의 치부.... 저장... 그래야 순리적으로 풀릴것이다.
B 배우 연기에 자신감이 떨어졌을때. 그는 자신의 사람들에게 욕을 해달라고 했다. 멍청한 방법 ex)양다리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자신의 치부를 드러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