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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여름 안부 - 목필균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36 23.08.07 04:4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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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7 22:53

    첫댓글
    카톡 알림을 저는 "야"로 해 놓았습니다
    식당이나 사람들 있는 곳에서
    "야" "야" 라는 소리가 폰에서 울리면 주위 사람들이
    쳐다 보곤 합니다

    수술 마친 맨청선배님께도 동창님에게도
    전화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에
    카톡 대화도 더위 먹었는지
    뜸하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무더위 속에서도 아주 잘 먹는 저는
    돼지가 아닌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3.08.08 07:37

    카톡 알림을 '야, 야'로 하셨다니 웃음부터 나옵니다.
    요즘은 안부가 뜸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먼저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래야 소통하며 살아지나 봅니다. 생각보다 세상은 내게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 23.08.08 08:26

    특히 올해는 여름 안부를 묻는 통화와 문자 그리고 목시인님의 표현대로 까똑까똑 날라오는 카톡의 기계음을 많이도 듣게 되었어요.

    특히 나보다 연노한 윗분들이 여름 안부를 육성통화로 격려를 해주니 송구하기도 합디다.ㅋㅋ

    물론 겉으론 무척 건강했던 맨청이 갑작스런 암환자 대열에 들어섰다는 악재가 한 몫을 했기 때문일텐데 많은 지인들의 응원과 격려로 방콕 속의 무료함을 덜수있으니 모두에게 감사해야겠어요..^^

  • 작성자 23.08.08 08:39

    그럼요. 아플때 안부를 물어주는 지인들이 너무너무 고맙게 느껴집니다.
    무더위 잘 넘어가고 가을에 오랜만에 충무로 모임이 이루어졌으면....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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