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야간할증 붙는시간이 몇년전까지는 오후6시.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적용되었다.
그러던 것이 의약분업하고 의료재정 파탄나니까 의사들보고 희생하라며 야간할증 시간을 오후8시, 오후3시로 연장한거지.....즉 의사들이 희생한거다...
그러던것이 이제 의료재정이 흑자가 나서 다시 야간할증을 오후 6시,토요일에는 오후1시로...원상복귀되었다.......
그런데 결과는? 개념없는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또 의사,약사욕한다...
이번에 야간할증이 앞당겨진게 아니라, 실상은 몇년동안 병원,약국들이 희생한것을 다시 원래대로 할뿐이다...이렇게 말해도 소용이없다....이해를 못하는건지..아님 못듣는척 하는건지..
그냥 무조건 병원,약국 욕하기에 바쁘다....
기껏 몇년간 희생한 결과가 이것이다......사람들은 이러고도 또 의사들보고 희생하라고 한다....
의사들이 무슨 성인군자라고...기껏 희생감수하고도 욕먹는데....기분 좋을리가 있을까?
더군다나 가장 웃긴반응은.......
병원도 다른 장사랑 똑같은데...왜 다른 장사는 할증같은거 없는데, 병원만 할증되냐고. 무슨 병원에 특권만 주냐라고 하는 다수의 사람들이다....
어떤 개념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병원도 다른 장사라고 똑같이 취급해서 할증없애자고?
그런데 왜 병원에서는 돈없는 환자를 거부하면 욕을 먹고, 의료수가도 나라에서 획일적으로 통제를 당해야하나? 왜 의료사고 나면 진료비는 3000원인데...손해배상은 3억을 해야하나?
이런때는 또 이러겠지...의술이 장사냐고 항의할걸?
앞뒤가 안맞는 논리지...
하여튼 자기들 유리한데로만 생각한다.....
어쩔땐 의사는 장사치가 아니며...어쩔떈 의사는 다른 장사치들과 동일해야하고...
한마디로 최신식 의료를 공짜로 해주기전까지는 불평이 끊이질 않을 사람들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불평을 하겠지...나라에 이바지하는건 조금도 없으면서 왜 나라에서 복지가 이모양이냐고......
첫댓글 의료는 장사가 아니므로, 무조건 싼가격에 모든사람이 이용할수 있게해야한다고 불평하면서..돈없는 사람도 치료해줘야한다라고 하면서...이럴때만 의술도 장사인데 왜 다른 상업과 형평을 안 맞추느냐고 욕하고..........사람들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다....자기 유리한데로 바꿔서 생각하고..
다그렇다...공무원들도 마니 까자나..사람들이
그냥 포기해 이미 포기한지 오래다 걍 좀더 참다가 파업한번 해서 또 수가 50프로 올리지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욕먹는데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지 ㅆㅂ
또하나-----병의원들 과다경쟁으로 망하는거 많다고할때의 사람들반응===>의술도 장사인데 당연히 많이망해야지......진료비는 무조건 싼가격에 봉사,환자중심어쩌고의 사람들반응====>의술은 장사가 아니라 사람의 목숨을 다르는것이야...고로 다른 장사처럼 같이 생각하면 안되지......
의약업에[ 한한얘기가 아닌듯..다른 직업군들도 비슷한 고충들을 겪고 있을듯한데?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지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는 말은 여기 말고도 다른데도 다 적용되지. 그건 우리나라 국민성인듯 싶다.
그리고 병의원은 면세직종이니 장사는 아닌듯 싶다
장사가 아니라면 다른부분에서도 장사랑 다르게 취급해야하거늘...그것도 아니잖아....의료사고날때랑, 병원간 경쟁운운할때는 장사랑 똑같이 보지.ㅋㅋ
존내 개념글이다.
개백성이란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니지... 특히 네이버뉴스 리플러들.. 뻔해. 의사관련 기사 뜨면 의사는 무조건 도둑놈이고 강남 기사 나오면 자기네집이 몇평이고 얼마고 또 진짜부자는 강북에 산다고 하는 리플들... 법의학자들 부족하다는 기사 밑에 연봉5900도 많은줄 알고 받으라는 리플 보고 폭소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