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경영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취업 땜에 걱정꺼리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몇 가지 물어보겠음~~
1.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영어 실력이란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임?
거의 네이티브 수준을 요구하는거 같진 않은데...... 토익 950 정도는 됨.
2. 카투사 전역했고, 내년에 6개월이나 1년 정도 교환학생 갈 예정인데,
이런 크리가 도움이 어떻게 될런지 애매함. 그리고 교환학생 학교 선택
때문에 고민인데 기업체에서 영미권 (특히 미쿡) 말곤 안쳐주는지?
3. 최종목표는 로레알이나 존슨앤존슨 같은 우량 코스메틱 기업인데,
꼭 필요한 조건이 있다면 ??
4. 졸업을 28살이나 되야 할 것 같은데, 남자 나이 상한선이 있다면??
5. 마지막으로 동문 후배에게 애정이 담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영어를 많이 쓰는 부서가 아니라면 별로 높지 않음. 카투사 나온정도라면 무난할듯 2.주변 취업 현황을 볼때 교환학생 경력에 있어서 유럽권이나 영미권은 거의 대등하다고 보임. 또한 교환학생 유경험자와 무경험자간에 진출하는 기업/부서의 수준이 어느정도는 차이나는걸 느낄수 있었음. 3.동아리 선배가 로레알에 입사했는데 일단 공채로 들어가기는 굉장히 힘듬. 학교 추천으로 들어가는게 그나마 수월한데 일반적으로 로레알 공채 뚫을 실력이면 영어가 최소 fluenty 수준이 되어야 할듯. 그 누나는 학교 추천으로 들어갔는데 스펙은 토익 925, 학점 3.9, 외교통상부 인턴, 유럽 교환학생등이었음.
4.대기업 취업은 29살까지도 그럭저럭 하는거 같음. 말 들어보니 올해 하반기 대세는 81 ~ 83인듯 5.동문이 아니니 패쓰
근데 내 경험상 아주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면 유럽 영어와 미국 영어가 좀 다르게 느껴지는 경향이 많다. 능력이 된다면 가급적 미국으로 가는게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도움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