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가나 혹은 인터넷까페에서 바람을 몰고오는 히트작이 토마스 주남씨가 쓴 '천국은 확실히 있다'라는 책이네요.. 벌써 다음까페 회원수만 단기간에 1만명가까이 되었구요
저도 뭔책이 이리 인기가 있나 싶었는데 책을 보니 읽는데 한참 애먹었습니다.
여기 예향 회원분들은 이 책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이런 저런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견해로는 이렇습니다.
제가 본 천국체험관련책은 15여년전에 펄시콜레박사가 쓴 내가본천국이 처음이었습니다. 그후 1992년전후해서 천국관련책이 엄청 많이 나왔었지요 암튼, 아주 오랜만에 본 천국체험 책치고는 너무 상상력이 빈곤하고 비상식적인(혹은 비성경적) 내용들이 많아서 속에서 부아가 치밀어 올라왔습니다.
그렇다고 획기적인 내용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다른 천국간증책이 더 자극적이고 신선한데 비해 이 책은 마치 초등학생의 상상력을 보는것같았지요..천국에 화장실이 있다하고..그리고 예수님이 12월 25일에는 특별히 금으로 장식한 옷과 면류관을 쓰고 저자인 토마스주남에게 오늘이 내생일이다 라며 좋아하신다고 하는둥.. 너무나 유치한 상상력에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유치하고 누구나 다 상상할수있는 그런내용을 담은 책인데 그런데, 이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제 견해로는 간단히 정의내릴수있습니다.
조용기목사가 일곱번이나 읽었으며 직접 번역했고 추천했다는것입니다.
단지 조용기목사가 추천하고 번역했다는 이유만으로 수많은 천국간증책에서 유독 이 책이 선풍적인기를 끄는 비결이 있습니다.
물론 이책을 순수한 마음으로 읽고 감동받은이도 분명 있을겁니다. 그런분들과 같이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열린마음을 가진 분들 그러나 소위 사단의 깊은것을 알지못하는 분들에게는 장문의 글을 써서 사단의 간계를 알려드려야 할 기회가 오리라 생각됩니다.
어쨌든 조목사의 지지로 인해 이렇게 바람을 몰고오는 현상을 보고 조용기목사의 권력에 새삼 놀라워하게 됩니다. (그리 놀랄일도 아닌가요? ㅎㅎ)
조용기목사가 많고 많은 사람중에 왜 무명인 토마스주남씨의 책을 선택했을까요..
짐작되는것은 있지만 뭐..확실치는 않으니 그 상관관계는 넘어가구요..
토마스주남 인사동영상을 보면 인터뷰초부터 몸을 좌우로 흔들흔들 합니다. 그러면서 그러더군요
경망스럽게 이리 몸을 흔드는것을 오해하지 말라구요 성령께서 자기에게 임하셔서 이리 몸이 흔들리는것이라구요. 신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 나보입니다.
어쨌든 저도 성령의 감동을 받은 수많은 사람중의 한사람으로서 단언컨대,
토마스 주남은 거짓선지자이며 그의 책 '천국은 확실히있다' 는 그의 상상력에서 나온 거짓간증책입니 다.
덧붙여서 요즘 뜨는 까페중 '큰믿x 교회'도 있는데 살펴보시고 관찰해보세요 그 까페를 보면 속에서 역겨움이 올라옵니다. 처음부터 나중까지 온갖거짓환상과 거짓예언, 거짓간증으로 가득차있습니다.
성경에 나온바 '노략질하는 이리'의 과정을 보는것같아 심신이 괴롭습니다.
굳이 이글을 쓰는이유는 적지않은 수많은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진리와 거짓을 제대로 분변치못하고 미혹와 유혹에 넘어가고 있기때문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주위의 올바른 분변의 글들을 보고 이분들의 판단에 유익이 더하여지기를 소망해봅니다. 이분들도 우리의 귀한 형제자매들이요
여의도 순복음교회 50만성도분들도 주께서 위하여 죽으신 지체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의 선생된 자들이 더욱더 하나님께로부터 엄한 판단과 맹렬한 심판을 받음이 마땅합니다.
위 견해는 제 개인적인 견해이고 저는 그냥 일개 미천한 회원일뿐입니다 그러므로
비난하실분은 저를 비난해주시길 바라면서.. 늘 평안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샬롬!!
p.s 이글은 오늘 다른게시판에서 쓴글이오나 여기 예향분들과도 같이 고민하고 나누고싶어서
이곳에서도 글을 올립니다.
성경에는 초자연적인 은사나 입신이나 환상등이 나옵니다. 이것은 육적인 사람들이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러 은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과 성령안에서 주도면밀히 검토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거짓영, 위조전문가에게 아주 쉽게 속게 될 것입니다.
한가지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지적합니다. 누가 천국에 갔다왔음을 책을 썼다고 그것을 거짓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조목사가 그것을 쓰게 사주를 했으면 모를까 추천했다는 것 가지고 어떤 의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해 버린다면 이건 아주 인간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어느 누가 환상을 봐서 입신해서 그 실체를 증거했다고 해서 그것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우리의 신앙을 공고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정적인 사고로 거짓영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은혜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은지 한번 점검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 간증도 있구나
예수께서 세상에 분쟁케하려 하셨다는 말씀을 깨닫지 못하십니까..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오'(눅12:49)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눅12:51)
그 책에 "천국은 확실히 있는지?는모르겠으나 하나님(예수(그 책에))은 없습니다. 반정도 읽다가 정말 역겨워서 집어 쳤는데. 내용을 소개하자면 성경66권을 가지고는 천국을 확실하게 소개 하는데는 부족하여 하나님께서 토마스 주남을 통해서 천국이 확실히 있음을 소개 하는책입니다. 성경보다 예수님보다 더확실하게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토마스 주남의 책은 베껴쓰기에 불과합니다. 천국은 확실히 있습니다. 라는 책으로 예전에 거의 비슷하 내용의 다른 저자가 쓴 책이 있더군요..기독교 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안수 받은 외국분의 책인데 여자분입니다. 그 책을 읽고 정말 경악했지요 어쩜 토마스 주남의 경험과 일치하는지 그리고 왜 하나님의 성회에서 그런 책들이 뿌려지는지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읽지 말아야할 책입니다. 많은 어린양들이 미혹되고 있는것이 현실인데 기독교에서 다른 대책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미 그 책의 내용이 거짓이라고 판명되어 미국에서는 이슈를 불러일으켰다는 기사가 작년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게서는 그런 기사는 커녕 다른 어떤 얼론의 자료도 보도된바 없습니다. 많이 깨어 있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쉬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딱잘라서..맞아요. ㅎㅎㅎ 기가막힐일입니다.. 저도 보았거든요 도저히 볼수 없어요. 특히 조목사님 권유한 책이라 저도 보았거든요. 정말 혼돈스런 세대에서 삽니다.. 마음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샬롬 ^^* 성경에 무지하기 그지없기에 미혹되고 좆아가지요. 쪼금만 분별을 한다면 그런책은 쉽게 아니다 라고 할것입니다
우리가 보지 못했으면서,드러나는 모습으로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더 큰 범죄일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 육적으로 속거나 물질적으로 사기당할 수 있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영적으로도 이와 같습니다. 오히려 육적이거나 물질적인 속임수나 사기보다는 영적인 사기가 더 많고 정교하고 치열할 지 모르겠습니다.
거짓말의 천재 마귀는 사기의 거장이기도 합니다. 위조와 모조와 환영을 만들어 냅니다. 심지어 환상과 입신으로 천국도 예수의 형상도, 방언도 예언까지 성경에 있는 것과 똑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냅니다.
안식교, 몰몬교 같은 많은 기독교 이단들이 무엇을 보았다, 혹은 들었다..고 하는 것에 치중하여 성경보다 그것을 우위에 두거나 성경과 동등한 가치로 여김으로 이단이 된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지금도 아주 많은 편입니다. 다미선교회도 같은 맥락이구요.
물론 잘 모르는 초신자는 그런 간증과 입신을 보고 믿음을 갖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나치게 푹 빠져서 그것이 전부인 줄 알거나 대단히 중요하게 여겨서 성경을 소홀히 공부하게 되면... 이단에 빠지는 것은 시간 문제가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초자연적인 은사나 입신이나 환상등이 나옵니다. 이것은 육적인 사람들이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여러 은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과 성령안에서 주도면밀히 검토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거짓영, 위조전문가에게 아주 쉽게 속게 될 것입니다.
한가지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지적합니다. 누가 천국에 갔다왔음을 책을 썼다고 그것을 거짓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조목사가 그것을 쓰게 사주를 했으면 모를까 추천했다는 것 가지고 어떤 의도를 가진 것으로 판단해 버린다면 이건 아주 인간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아랫글을 보니까 아주유치하게 묘사를 했다고 했는데, 천국은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들어갈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우리 생각에 멋있게 보이는 곳이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의 마음을 가지고들어가는곳이 천국이지만 천국은 유치하지 않습니다. 또 말할수없을만큼 멋있는곳이 천국입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어느 누가 환상을 봐서 입신해서 그 실체를 증거했다고 해서 그것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우리의 신앙을 공고히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정적인 사고로 거짓영이라고 생각해서 스스로 은혜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은지 한번 점검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 간증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
책을 읽어 보지 못했지만......요한계시록은 함부로 풀수없는 말씀이지만 예수님이 재림하실때 이루어지는,21장,22장을 더많이 읽고,묵상하고,믿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영분별은 중요하지만, 지나친 분별은 조심합시다. 교회는 다양한 신앙수준과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스스로 고립된 신앙을 갖게될 것입니다.
님의 말씀은 맞지만 그렇게 영분별의 은사를 가지신 분이 얼마나 되실까요? 혹시 우리가 말씀과 성령의 판단이 아닌 내 감정으로 분별하고있지는 않지요?
교회안에서 영분별을 한다면서 다른 믿는 자들을 정죄하고 죽이는 모습들이 적지 않다는것을 잘 아실것이라고 봅니다. 설령 그런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실제적인 행동과 판단을 잘못해서 교회분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분별은 다른영을 가진이들을 정죄하라고 주신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돌이킬수 있도록 하나님이 은사를 주신것이죠..그것이 은사를 가진 사람의 책임입니다. 그런데, 분별력을 가졌다고 자신이 하나님인양 판단하고 정죄하는것은 월권행위죠..
그런데, 그런 월권행위를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남들을 너무 마음대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영분별의 은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협력이 아니라 분열되어버리고, 회복이 아니라 영들을 죽이는 잘못을 저지를수 있다는 것이죠....
주님의 영광과 그안에서 협력과 선을 위해서..**
우리는 날마다 깨어있지 않으면, 언제든지 우리의 영은 미혹당할 수 있습니다. 분별의 은사는 그런 미혹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도 포함합니다. 그런데, 신앙안에서 우리가 교만해지기 쉽기때문에 그런 판단을 받는 것도 싫어합니다. 잘못하면 원수가 되기도 쉽죠...
어쨌든 제가 쓸데없는 말을 너무 해서 죄송스럽네요..승리하십시오...^^
왜불러님..님은 성경에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11:29)를 읽어보지 못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심은 세우심을 위함이지 해칠려고 하심이 아닙니다. 만일 누가 영분별의 은사가 있다하고 그리스도를 훼방하고 파헤치고 무너뜨리는자가 있다면 그는 영분별의 은사를 받은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분별은사를 주심은 고립된신앙으로 치우칠수있다는 님의 말씀과는 달리 오히려 참과 거짓을 드러내며 양과 염소를 가르고 선악을 분변케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하고자 함이십니다. 죄가 드러날때 그모습이 흉악하고 추하며 번거롭다하여 드러내지도 말아야합니까.
예수께서 세상에 분쟁케하려 하셨다는 말씀을 깨닫지 못하십니까..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오'(눅12:49)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눅12:51)
말씀에 공감합니다.
님께서 한가지 간과하시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치열한 영적전쟁이 있는 이세상에서 은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수 있어야 하겠지만, 일부 은사때문에 실족한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들이 마귀에게 은사를 받았나요? 아닙니다.
날마다 깨어있지 않으면, 받은 은사는 사단의 조정을 받는 무기로 둔갑합니다. 그걸 경계하는 말입니다. 하와가 사단의 꼬임을 받는 것은 순간입니다. 언제 어떻게 우리가 그런상황에 처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은사를 받는 다는것이 검의 양날처럼 어려운것입니다.
갑자기 혼란스러워 지는것이..;;
이책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 카페를 둘러보니 말씀보다 주남여사가 더 드높아져 있더군요. 결국은 그 책과 카페를 통해 순복음이 홍보되고 있더군요. 성경안에 말씀하신것으로 충분합니다. 말씀보다 간증을 더 믿는자 과연 진정한 믿음이라 할수있을지요.....
그 책에 "천국은 확실히 있는지?는모르겠으나 하나님(예수(그 책에))은 없습니다. 반정도 읽다가 정말 역겨워서 집어 쳤는데. 내용을 소개하자면 성경66권을 가지고는 천국을 확실하게 소개 하는데는 부족하여 하나님께서 토마스 주남을 통해서 천국이 확실히 있음을 소개 하는책입니다. 성경보다 예수님보다 더확실하게
천국을 소개 하는 책이라는 것입니다. 읽어볼 가치도 없는 책입니다
도데체 무엇이 진짜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분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순결한어린양님.. 만일 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면 천국은 확실히 있다가 왜 거짓책인지 구체적으로 밝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애매하게 느끼셔도 후에는 확실하게 참과 거짓을 구분케되실때가 있게될것입니다.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토마스 주남의 책은 베껴쓰기에 불과합니다. 천국은 확실히 있습니다. 라는 책으로 예전에 거의 비슷하 내용의 다른 저자가 쓴 책이 있더군요..기독교 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안수 받은 외국분의 책인데 여자분입니다. 그 책을 읽고 정말 경악했지요 어쩜 토마스 주남의 경험과 일치하는지 그리고 왜 하나님의 성회에서 그런 책들이 뿌려지는지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읽지 말아야할 책입니다. 많은 어린양들이 미혹되고 있는것이 현실인데 기독교에서 다른 대책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미 그 책의 내용이 거짓이라고 판명되어 미국에서는 이슈를 불러일으켰다는 기사가 작년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게서는 그런 기사는 커녕 다른 어떤 얼론의 자료도 보도된바 없습니다. 많이 깨어 있는 분들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쉬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심히 혼란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