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6:9
감정에 휘말리지 않은 느헤미야가 존경스럽습니다.
4번이나 만나자고 사람을 보낸 것을 거절하자 다섯 번째는 봉하지도 않은 편지에 ‘네가 왕이 되고 싶어 한다 ‘라는 말을 적어 보낸 산발랏.
오해받는 것이 싫어서 단판을 짓고 싶어 모략에 말려들을 수도 있었을 텐데 ’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느헤미야를 봅니다.
제사장도 선지자도 산발랏과 도비야의 계략에 흔들거리는데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하나님께 드린 느헤미야의 영성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두려움을 하나님 경외함으로 이기라!
홍수로 공사 현장 진입로는 물바다가 되었고 오랜 비로 지반이 약해져 길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뾰족이 솟은 철근이 오랜 비로 인해 녹슨 색이 되었습니다.
현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느헤미야처럼 영성이 깊기를 기도합니다.
두려울 것 많은 상황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본 사람이 승리하는 것을 봅니다.
제 영혼 주님을 날마다 더욱 경외해 두려움이 변해 기도되게 하옵소서.
[느6: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산발랏과 도비야와 스마야의 계락을 뻔히 눈치채고 말려들지 않은 느헤미야
하나님의 지혜가 늘 함께한 이유는 하나님과 늘 동행한 까닭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읽을 때마다 그들의 생각을 다 알고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 구하고 행한 느헤미야의 행동에 감탄합니다
그동안 느헤미야를 많이 통독했지만 이번에 느혜미야서를 읽으며 느끼는 새로운 감동입니다
[느 6: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그리하여 결국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신 것을 대적에게 증거 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그렇다고 적들의 행동이 멈춘 것은 아닙니다
도비야의 악행은 계속된다고 후반절에 나옵니다
우리가 주님께 영광이 되는 순간에도 사탄은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가 영광에 취해 나태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순간 교만하지 않기, 늘 깨어 기도하고 말씀보기, 성령님과 늘 동행하기
마음에 새기는 아침입니다
"알아본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12절)
은행에서 위조지폐를 선별하는 감별사들은 위조지폐의 유형을 일일이 연구하기보다, 진짜 지폐를 끊임없이 만지고 촉감을 익히는 훈련을 먼저 한다고 합니다. 진짜의 감각이 손에 완벽히 익어 있으면, 아무리 정교하게 만든 가짜라도 대는 순간 직관적으로 이상함을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느헤미야의 분별력도 여기서 나왔을 것 같습니다. 그가 거짓 예언을 분별할 수 있었던 건 단순히 눈치가 빨라서가 아니라, 평소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라는 '진짜'를 깊이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잘 알았기에, 두려움을 부추기고 죄를 짓게 만드는 그 소리가 '하나님의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느꼈던 것입니다.
살다 보면 나를 흔드는 소문이나 불안, 두려움을 주는 말들을 자주 만납니다. 그 모든 가짜 소리에 일일이 마음을 빼앗기고 반응하려 하면 금세 지치고 맙니다.
가짜를 가려내려고 애쓰기보다, 진리이신 말씀을 매일 가까이하며 '진짜'의 감각을 제 안에 차곡차곡 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함을 묵상합니다.
140년 동안 멈춰 있던 성벽이 말씀의 기준을 세운 한 사람을 통해 52일 만에 완성되었듯,
세상이 던지는 불안의 언어 대신,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제 영의 감각을 깨우길, 거짓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느헤미야처럼 제게 맡겨진 일상과 사명을 담대하게 지켜내길 원합니다.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6:12)
거짓의 말이라도 반복이 되고, 믿음만 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올 때 진실처럼 느껴질 때가 많음을 경험하곤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교묘하게 내 마음에 합당하게 하여 거짓되이 다가올 때가 많음을 봅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3)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심긴 나무와 같아지기를 소망합니다.
어떠한 바람이 불어도 뽑히지 않는 깊은 뿌리를 둔 나무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느헤미야가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성소에 숨지 않음은
도망하는 것이 옳지 않다 여김도 있었겠지만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성소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율법을 지키려는 마음이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의 시간을 갖음은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위함 임을 묵상하며 하나님 말씀을 내 나름의 합리화로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날마다 깨어 기도하기를 소망합니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어떤 일을 진행할 때 힘들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나 스스로에 대한 의심인 것 같습니다. 이 일이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인지, 내가 잘할 수 있는지 자꾸 의심하고 불안해합니다. 그런 막연한 두려움이 자신감을 낮추게 하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느헤미야는 리더로서 많은 장점을 가진 사람 같습니다. 그중 영적으로 담대한 것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교묘한 술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이 참 멋져 보입니다. 그렇게 담대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였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영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삶. 언제나 하나님만 바라보며 고난이 와도 낙심하지 않고 인내하는 삶. 주신 것에 감사하며 주변을 돌아보는 삶. 제가 살아가고 싶은 삶입니다. 그런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의 주인 되시고 모든 역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 되심을 모든 믿는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이 다 알게 하옵소서.
콘도 주변 물이 이제야 다 빠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화장실 쪽에서 물이 역류하고 있어서 수시로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냄새로 머리도 아프지만 그래도 내일이면 창이 온다고 하니 감사 감사합니다.
홍수로 어려운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면서 하나님의 손을 더 많이 보고 경험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저의 작은 믿음이 두려운 상황 가운데 평안을 선물로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모든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모든 문제 가장 선하게 잘 해결하도록 도우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