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센터(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개소식

[행정사]

K-스타트업센터 개소, 유망 스타트업 해외 현지안착 집중 지원 K-스타트업 센터(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개소식 개최 ❏ 2020년 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 K-스타트업 센터 개소식,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비대면으로 개최 ❏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파트너사 연계, 사업모델 고도화, 최대 8,000만원의 해외진출 자금 지원 등 현지 창업생태계 안착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7월 8일 서울 강남 소재 저스트코타워에서 싱가포르, 스웨덴, 핀란드 등 세 곳의 K-스타트업센터 (K-Startup Center, 이하 KSC) 개소식을 열고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안착과 성장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KSC 개소식은 행사장 현장뿐만 아니라 스웨덴, 핀란드 등 각국에서 액셀러레이터, 벤처 투자자, 유관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해 코로나19로 물리적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K-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의지를 다졌다.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20.7.8.(수), 15:00~16:00 / 강남 저스트코타워(Justco Tower) ❏ 참석자 (현장) KSC기업, 주한 대사, 현지 유관기관 대표 등 50여명 (온라인) 스웨덴·싱가포르 장관, 현지 센터장·액셀러레이터, KSC기업 등 60여명 ❏ 주요내용 : K-스타트업 센터 운영방향 발표, 온·오프라인 런칭 세레머니, 각국 장관 축사, 주한 대사관·유관기관·스타트업 네트워킹

KSC는 현지 네트워크와 자금, 입주공간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해 스타트업의 현지 창업생태계 안착을 돕고 국가 간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19년 뉴델리, 시애틀, 텔아비브 KSC의 개소에 이어, 인도-싱가포르 대통령 순방(’18년)과 유럽 대통령 순방(’19년)의 결실로 올해 스웨덴 스톡홀름, 핀란드 헬싱키, 싱가포르 등 세 곳의 센터를 신규 개소하게 된 것이다.

오늘 개소식 현장에는 주한핀란드 에로 수오미넨 대사, 주한싱가포르 에릭 테오 대사, 주한이스라엘 하임 호센 대사, 주한인도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대사 및 비즈니스 스웨덴(Business Sweden),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Enterprise Singapore)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해 KSC 개소를 축하하고 KSC 선정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입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브라임 바힐란 스웨덴 기업혁신부 장관과 찬춘싱 싱가포르 무역산업부 장관은 KSC 개소를 영상으로 축하하며 K-스타트업이 현지에 안착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현장 참석자를 50여명으로 제한하고 ‘20년 KSC 스톡홀름 선정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전자등록 시스템을 사용하여 모든 현장 참석자가 문진표를 작성하도록 했다.

한편, 올해 K-스타트업 센터 6개국에 진출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92개사 모집에 총 279개사가 신청해 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코로나19의 위기에도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선정이 완료된 4개국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원기업의 80%가 시드(Seed) 단계 이상의 기 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한 기업이었으며, 국가별 특화업종**의 집중지원이 뚜렷이 나타났다.

* 미국·인도는 모집기간 연장(~6.26)하여 현재 평가 진행 중, 7월 말 선정 완료 예정

** 스웨덴(인공지능, 게임), 핀란드(디지털 헬스), 싱가포르(사이버보안, 핀테크), 이스라엘(교육/농업, 소셜테크), 미국 시애틀(리테일, 블록체인), 인도 뉴델리(전기차, IT서비스)

KSC 선정기업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투자사, 파트너사, 대기업 등과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창업 아이템의 현지화 정도를 측정하고 진출 전략을 고도화하는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한다.

또한, 최대 8,000만원의 해외진출 자금, 최대 3,000만원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 현지 공유오피스 입주공간 등이 후속 지원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K-스타트업 센터는 우리 스타트업들이 현지 생태계에 안착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한편, 국가 간 스타트업 네트워크가 교류하고 협력하는 곳”이라며, “최근 비대면 분야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성장세를 볼 때,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가 간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K-스타트업 센터 개소식 개요

□ 행사 개요

◦ (추진목적) K-스타트업 센터 ’20년 신규개소 및 유망 스타트업 선정을 기념하여 주한대사관,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성공적인 해외진출·안착 응원

◦ (일시·장소) ’20.7.8.(수) 15:00~16:00 Justco 저스트코타워점(서울 삼성)

◦ 주요 참석자

- (현장) 중기부 장관, 각국 대사* 및 각국 기업청 관계자, 중진공 이사장, 창진원장 및 ‘20년 KSC기업 등 50여명

*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 대사,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

- (온라인) 센터장, 액셀러레이터, 투자자 등 60여명

◦ (주요내용) ‘20년 신규개소 K-스타트업센터(스웨덴, 핀란드, 싱가포르) 온·오프라인 개소식 및 선정기업 대상 네트워킹 등

□ 행사 세부 일정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5:00 ~ 15:03	(오프닝) 오프닝 영상 송출, 참석자 소개 및 인사
15:03 ~ 15:10	(축사) 중기부 장관 축사, 스웨덴·싱가포르 장관 영상 축사
15:10 ~ 15:25	(KSC 소개) KSC 6개국 센터 소개 온라인 연결	온라인 연결
15:25 ~ 15:30	(세레머니) 온·오프라인 런칭 세레머니 전체 참석자	전체 참석자
15:30 ~ 15:40	(기념촬영) 참석자 국가별 사진촬영
15:40 ~	(네트워킹) 참석자 간 네트워킹

K-스타트업 센터 개요

□ (추진배경) 스타트업과 기존 수출기업은 기업 속성, 해외진출 전략 및 애로사항이 상이하므로 스타트업 특화 맞춤형 지원 필요

□ (개념) 해외거점 개념을 포함한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플랫폼

ㅇ (대상) 투자자 및 현지 전문가 공동 선발한 해외진출이 준비된 국가대표 벤처·스타트업 대상 소수정예 집중지원

ㅇ (기능)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정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우리 유망 스타트업을 해외시장과 연결하는 허브(hub)로서의 기능 수행

-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시장진입-시장안착-스케일업‘ 단계별 국내·외 VC·대기업 네트워크, 현지 액셀러레이팅, 자금 등 패키지 지원

	공간 제공		자금 조달		역량 강화		네트워크 지원		애로 해소
	현지 스타트업과 Co-working		입주기업 대상 투자연계		액셀러레이팅 및 선배 멘토링		현지 자원 활용 극대화		기업의 daily 수요에 대응
	해외진출 플랫폼 KSC 구축		해외-국내 매칭투자		글로벌 AC 개편 및 멘토단 구성		현지 유관기관 인사 파견		전담 코디네이터 운영

□ (추진현황) ’19년 KSC뉴델리·KSC시애틀·KSC텔아비브, ‘20년 KSC스톡홀름·KSC헬싱키·KSC싱가포르를 개소하고, 현지 KSC네트워크 구축

* KSC텔아비브, KSC헬싱키는 액셀러레이팅 중심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형으로 조성

◦ (기업모집) ’20년 KSC 통합공고(4.3) 후 국가별 현지 액셀러레이터의 서면·대면평가를 통해 KSC 기업 선정(92개사 모집, 7월 말 선정완료 예정)

* 투자유치기업 80%, 국가별 특화업종 위주로 지원하여 경쟁률 3.3:1 달성

◦ (액셀러레이팅) 투자자‧파트너사 매칭,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20.下, 1~10주,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