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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84% 상승
3월1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80(+0.84%) 포인트로 종가인 1543.8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538억341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35(+0.71%) 포인트로 종가인 758.2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7억715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58종목이 상승했고, 432종목이 하락, 22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83종목이 상승, 36종목이 하락, 27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금융, 부동산 건설, 자원, 테크놀로지, 공업, 서비스업이 상승했고, 자원, 식품 음료업이 하락했다.
태국 정부, 국민에게 일하는 태도를 전하기 위해 무료 신문을 발행
쁘라윧 총리의 지시로 정부의 일하는 태도를 국민들에게 전하기 위해서 무료 타블로이드판(보통 신문지의 2분의 1 크기) 태국어 신문 ‘국민을 위해(เพื่อประชาชน)’가 2주일에 1회 발행되게 되었다고 태국 현지 푸짣깐 신문이 전했다.
이 샘플(A4사이즈, 8 페이지) 약 200부가 3월 10일 정부 청사에서 보도 관계자 등에게 배부되었으며, 이번 일면 기사는 “태국 정부, 부동산세는 국민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이라고 하는 재무부에 의한 고정자산세에 대한 해설이었다.
한편, 정부 홍보국의 아피난 국장의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샘플을 보고 눈에 띄도록 사이즈를 A4로에서 타블로이드로 변경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재판소에 수류탄을 사건 용의자 “14일에 100곳에서 범행 결행 계획이 있었다”고 진술
몇일전 도내에서 형사재판소에 던져진 수류탄이 폭발한 사건으로 체포된 2명의 용의자 중에 1명이 “3월 14일에 100곳에서 사건을 일으키려고 했던 계획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경찰 당국이 공격 대상이 될 우려가 있는 정부기관 등의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2월 1일에 방콕 중심부 ‘씨암스퀘어’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에도 이 2명이 관여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의 아누씯 사무국장의 말에 의하면, 범인 1명이 “디아라고 하는 이름의 오스트레일리아를 거점으로 하는 인권 활동가에게 (사건을 일으키도록) 부탁받았다”고 증언했으나 현재 증명은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이 1.75%로 금리인하
태국 중앙은행은 3월 11일 금융정책 위원회(MPC) 회합에서 정책 금리를 연 2%에서 1.75%로 인하했다.
금리인하를 지지한 것은 MPC 위원 7명중 4명이었으며, 3명은 보류를 주장했다.
이들 위원회에서는 경기회복이 예상보다 늦고 재정에 의한 경기 부양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분석했으며, 1~2월에 인플레율이 전년대비 마이너스였던 것이나 민간소비의 침체, 중국의 경기감속 등으로 경기 자극를 위해 금리인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태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는 2014년 3월 이래 1년만이며, 이 때도 4명이 2.25%에서 2%로 인하, 3명이 보류를 주장했었다.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에서 연무 악화, ‘PM10’ 수치 상승
태국 북부에서 마른풀 태우기와 산불에 의해 안개가 악화되어, 치앙마이시에서는 3월 10일 대기 중의 직경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입자장 물질 ‘PM10’의 24시간 평균치(기준치, 1입방미터 당 120 마이크로그램)가 257 마이크로그램으로 상승해 올해에 들어와 최악을 기록했다.
‘PM10’의 수치는 11일 정오 시점에 메홍썬도 메홍썬군에서 1입방미터 당 292 마이크로그램, 치앙마이시에서 190~203 마이크로그램, 치앙라이도 치앙라이군에서 203 마이크로그램 등, 북부의 넓은 지역에서 건강에 영향이 미치는 주준이 되고 있다.
이것으로 태국 당국이 11일 비행기와 소방차를 사용해 산불 소화를 하는 것과 동시에 시가지에서 물을 뿌리며 연무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콩강의 수량 감소로 물류 이동에 지장
태국 미디어에 따르면, 태국과 라오스 사이의 국경에 흐르고 있는 메콩강(Mekong River、Thai : แม่น้ำโขง)의 수량이 최고 줄어들고 있어 선상 교역에 지장이 나오고 있다고 태국 현지 INN 뉴스가 전했다. 이 시기는 건계이기 때문에 수량은 일 년 중에 가장 적은 시기라고 한다.
수량이 줄어들고 있는 이유로서는 주로 중국이 상류 지역에 만든 댐이 취수 제한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는 배로 이동에 문제가 없었던 태국에서 메콩강을 넘어 배로 루엉프라방까지 가는 코스도 운행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비엔티안에서도 하류에서 안전한 수위를 확보할 수 없어, 양 강변 주민의 물류도 육로로 우회시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가 되고 있다고 한다.
페이스북에서 경찰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용의자를 체포
태국 경찰은 깐짜나부리도 쌍카부리군의 국경 근처에서 태국인 남성 벤(เบนซ์)을 체포하고 조사를 위해 헬리콥터에 태워 방콕으로 호송해 경찰 사령관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3월 11일 깐짜나부리 도경은 경찰 당국을 협박하거나 살인건으로 아디싹(อดิศักดิ์ ศรีสะอาด, 26) 씨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아디싹 씨는 쑤판부리 재판소에서 구속영장이 발령되자 도망생활을 하다가 당국에 체포되었다.
이 용의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씨리쁘라짠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는 메시지를 투고하고 있었다.
경찰관 살해를 예고한 태국 마약 용의자를 미얀마 국경 근처에서 체포
태국 경찰은 3월 11일 방콕 경찰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태국인 남성 아디싹(อดิศักดิ์ ศรีสะอาด, 26) 용의자를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 도내의 미얀마 국경 근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디싹 용의자는 태국 중부 쑤판부리도의 거물 마약 판매원으로 지난해 11월에 인터넷 교류 사이트 페이스북에 자동소총 2정을 소지한 사진과 함께 같은 도내의 씨쁘라짠 경찰서(Si Prachan Police Station) 경찰관 전원을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로 인해 경찰의 추궁이 엄해진 것으로 행방을 감추고 있었지만, 11일 아침 미얀마 국경에서 깐짜나부리를 향하고 있던 합승 봉고차에 타고 있던 용의자를 노상 검문으로 발견해 체포하게 되었다.
아디싹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을 인정하고 부서장급의 경찰관에게 마약 거래를 못 본 것으로 해달라며 뇌물을 지불했으나 지난해 8월에 경찰관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원한을 품고 쓴 글이라고 진술했다.
태국 전 황태자비 부모에게 불경죄로 금고 2년반, 언니에게도 실형, 형제 체포
지난해 12월에 태국 왕족 지위를 반납한 ‘씨랏 쑤와디(ศรีรัศมิ์ สุวะดี)’ 전 황태자비의 부모님이 불경죄를 추궁받은 재판에서 태국 형사재판소는 3월 11일 피고 2명에게 금고 2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을 명령했다. 2명은 죄를 인정하고 있어 공소하지 않고 복역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실형 판결을 받은 사람은 아피룻(อภิรุจ สุวะดี, 72) 씨와 아내인 완타니(วันทนีย์ สุวะดี, 66)이며, 기소장에 따르면 2명은 2003년 왕실계 재단 직원 여성(32)을 허위 사기죄로 복역하게 만든 혐의를 받고 있다.
불경죄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게 비판을 금지한 것이며,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에 대해 최장 15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쑤와디 전 황태자비 친족은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올해에 걸쳐 연달아 체포되어, 불경죄, 토지 불법점거 등으로 언니가 금고 4년, 형부인 코윗 경찰청 싸뭍쁘라깐도 입국관리 사무소장(경찰 대령)이 금고 1년 6개월, 삼촌인 퐁팟 경찰청 중앙 수사국장(경찰 중장)은 불경죄와 자금세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금고 31년 9개월의 실형 판결을 받았다. 게다가 오빠와 남동생도 불경죄와 공갈 등의 혐의로 체포되어 구류 중이다.
전 황태자비 일가족은 지난해 11월 하순에 와치라롱꼰 황태자 사무국의 지시로 태국 왕실에서 하사받은 성이 박탈되기도 했다.
일련의 사건으로는 그 밖에도 경찰과 민간인을 합해 수십명이 체포되고 코윗트 전 중앙수사국 부국장(경찰 소장)이 불경죄와 뇌물 수수 등으로 금고 26년, 분쑵 전 경찰청 수상경찰 국장(경찰 소장)이 자금세탁과 뇌물 수수 등으로 금고 9년의 실형 판결을 받는 등 맹스피드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사법당국에 따르면, 퐁팟 중장 등은 위법 카지노나 석유 밀수 업자 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았으며 뇌물을 요구할 때 왕실 관계자의 관여를 암시하는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용의자 그룹은 감금, 공갈 등에도 손을 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사건에는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정리한 2014년판 태국 부호 순위에서 31위이자 자산이 8억 달러에 달한다고 하는 풍력 발전 사업회사 윈드 에너지 홀딩(Wind Energy Holding)의 노폰 사장이 불경죄와 공갈 등의 혐의로 12월에 지명 수배되었으며, 노폰 용의자는 체포를 피해 해외로 도망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퐁팟 중장 등이 소유하고 있는 가옥 수십곳을 수색해 자동차 수십대와 지하 금고나 방에 숨겨놓은 현금, 보석장식품, 불상, 상아 등 수십억 바트 상당을 압수했다. 압수된 미술품, 골동품의 일부는 3월 5~8일에 경매에 붙여져 3840만 바트에 낙찰되었다. 2번째 경매는 3월 하순에 실시될 예정이다.
MK 출자 푸드몰, 이번 달 28일에 파타나깐에 오픈
방콕 도내 파타나깐 거리 쏘이 45 근처에서 건설 중이 푸드몰 ‘런던 스트리트’가 이번 달 28일에 오픈한다.
이 몰은 MK 레스토랑 그룹이 출자하는 것으로 이 그룹 음식점 타이스키 ‘MK 레스토랑’을 비롯해 일식 레스토랑의 ‘야요이’, 태국 요리 ‘르 씨암’ 등이 입주한다.
이 쇼핑몰은 다른 곳과 비슷한 일반 제품에 가세해 독자적인 영국 관련한 메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태국 부동산 회사 '컨트리'의 일가족, AC 밀란에 출자
태국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컨트리 그룹 개발(Country Group Development, CGD)을 운영하는 떼차우본 일가족 '비 떼차우본(Bee Taechaubol, Thai : บี เตชะอุบล)‘ 씨가 이탈리아 1부 축구 클럽 AC 밀란((AC Milan)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비’ 씨는 30%의 주식을 2억5,000만 유로(약 2985억5000만원)에 취득했으며, 태국인 투자가에 의한 축구 클럽에 출자로는 과거 최대가 된다고 한다.
AC 밀란의 실비오(Silvio Berlusconi) 회장(전 이탈리아 총리)이 3월 5일 ‘비’ 씨와의 교섭에서 일부 주식 매각에 합의했다. 5월에 주식 양도 수속이 완료할 전망이다.
태국의 투자가로는 면세점 운영 최대기업 ‘킹파워 인터내셔널(King Power International)’이 2010년 잉글랜드 2부 리그 소속 축구클럽 ‘레스터 시티 FC(Leicester City FC)’를 3,500만 파운드로 매수했다. 또한 타이 프리미어 리그(TPL) 축구팀 폴리스 유나이티드(Police United FC)의 쌈릿 회장은 2014년 잉글랜드 2부 리그 ‘레딩 FC(Reading FC)’를 3,500만 파운드에 취득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수산 최대기업 ‘타이 유니온 후로즌 프로덕스(Thai Union Frozen Products, TUF)’ 창업가 일족의 데차폰 판씨리(Dejphon Chansiri) 씨가 3,000만 파운드로 잉글랜드 2부 리그 ‘셰필드 웬즈데이 FC(Sheffield Wednesday FC)’ 매수를 결정했다.
태국 중부에서 트레일러가 열차와 충돌, 열차 1량이 탈선하고 5명이 부상
3월 11일 오후 1시 10분경 태국 중부 롭부리도에서 태국 국철(SRT) 439열차가 건널목을 지나려던 트레일러와 충돌해 열차 1량이 탈선하는가하면 트레일러도 두동강 났다.
이 사고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트레일러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32)은 무사했다.
사고가 발생한 건널목은 SRT 허가를 얻지 않아 차단기가 없었다고 한다.
사고를 당한 열차는 이 지역을 달리는 보통 열차로 승객은 약 30명이 승차하고 있었다. 트레일러는 대기업 닭고기 회사 싸하팜의 사료 수송용 차량이며 번호판이 없었다.
사고 구간은 이날 오후 9시경 복구했다.
SRT에 따르면, 2월 25일 시점으로 SRT 선로의 건널목은 전국에 2517곳이며, 이 중 SRT가 허가하고 있지 않는 곳이 584곳, 차단기가 있는 곳은 889곳이었다.
2014년에 SRT 선로에서 발생한 건널목 사고는 127회이며, 올해도 월 10회 정도의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태국 중부에서 오토바이와 전기공사 작업차가 충돌, 15세와 14세 소녀 사망
3월 11일 오후 3시경 중부 나콤파톰도에서 지방 전력공사(PEA)의 전기공사용 작업차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5세와 14세 태국인 소녀 2명이 사망한 것 외에 작업차가 도로로 떨어지면서 PEA 직원 남성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은 신호가 없는 교차로였으며,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 동부에서 봉고차가 대파, 골프를 치고 돌아오던 한국인 8명 부상
3월 11일 오후 9시 15분경 태국 동부 차창싸오도 국도 304호선에서 상행 차선을 주행하고 있던 봉고차가 도로가로 빠지면서 대파되는 사고가 발생해, 이 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남성 2명과 여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을 당한 한국인은 골프를 치고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으며, 경찰은 봉고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에게 사고 경위를 묻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앙마이 대학 부지에서 화재, 일부에서 정전도
3월 11일 밤부터 12일 아침에 걸쳐 태국 북부 치앙마이 시내에 있는 치앙마이 대학 캠퍼스에 있는 쓰레기 투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 전선이 불에 타는 바람에 대학 내 일부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9시경 불이 시작되어 소방차가 출동해 12일 아침까지 거의 진화되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아직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어 소방대 대학 당국은 경계를 계속하고 있다.
대형댐의 저수율은 낮고 하류 하천은 말라
태국의 2개 대형댐의 방수량이 적어 하류 하천이 말라가고 있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문제가 되고 있는 댐은 딱도에 있는 씨리낃댐과 웃따라딧도에 있는 푸미폰댐으로 과거 20년 중에 가장 낮은 저수율이 되고 있다고 한다.
아 때문에 방수량을 제한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며, 계절 외에 벼농사를 시작하지 않도록 농가에 요구하는 등 농업 관계자에게 영향이 나오고 있다.
또 깜페펫도 무엉깜펭펫 군내를 흐르고 있는 삥강에서는 강바닥이 보일 정도로 수위가 내려가 현재 걸어 건널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첫댓글 .......ㅎㅎ
사고가 심하게 났군요.
부상을 당한 한국인은 골프를 치고 방콕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으며, 경찰은 봉고차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에게 사고 경위를 묻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