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역 유치전을 보며

[도로철도교통허브]

남부내륙철도는 경북김천~경남거제를 연결하는 고속화철도노선입니다

올해2020년 안에 역위치와 노선이 확정 발표가 날텐데 개인적으로는 군단위지역에도 역이 설치되기를 바랍니다

시단위는 모두정차하고 군단위는 편도10회정도 정차하는 방안으로 역을 건설했으면 합니다

또한 군단위 역인 성주,고령,의령,고성역의 경우 동해선 장사역처럼 간이역 형태로 건설해서 공사비를 줄이고 역근무 인원을 최소화 한다거나 인근역에서 관리(성주역은 김천역에서 고령역은 합천역에서 의령역은 진주역에서 고성역은 통영역에서 관리)를 하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역을 모두 만들면 완행철도가 된다고 걱정하는데

남부내륙선 9개역 모든역을 정차하는것이 아니라 선택정차하거나 김천역~진주역사이 1역또는 2역 정차 하면 정차시간이 5~10분정도 증가하게될듯합니다

남부내륙철도를 지나는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군단위 지역에   동해선 장사역처럼

간이역 형태의 역설치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최호준]

이 의견을 국토부나 철도시설공단에 한번 제출해 보세요~

[미니바타]

직접 민원넣어보세요

[조영훈]

남부내륙선은 고속열차가 다니는 철도이므로 복선으로 건설하는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코사인볼트]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김천과 진주를 잇는데 중간역이 합천 하나뿐인 건 좀 과하다고 보는데, 어차피 단선이라서 중간에 신호장도 필요할 거 생각하면 정차역을 더 둬서 나쁠 건 전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합천~진주 사이가 좀 많이 애매한데 그 사이 구간은 선형 생각하면 산청군도 의령군도 딱히 얻어갈 만한 위치가 나오지 않는지라 그냥 신호장 하나 박아놓는 정도 선에서 끝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demolr]

김천에서 고속선 연결하지말고 상주 문경으로 중부내륙선으로 건설되어야 합니다.
지금 예타중인 김천~문경간 연결해서 경부고속선과
대칭되는 중부내륙선으로 연결이 타당하다봅니다
쓸데없이 김천시 관통하는 추가 선로 즉 고속선연결 건설은 없든걸로 되어야합니다

[동해바다철도]

네 저도 동의합니다.
진주 거제까지 고속 서비스 자체보다는 중간지역 연결에 집중하는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격역정차 등 충분히 해결 가능할 겁니다.
경부선과 같이 부산 등 종착역에 수요가 집중되지 않으니, (진주,거제 정도로는 간선철도 의미가 적습니다)
중간 지역 연결에 집중하는쪽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촌놈이네]

유동인구가 그만큼 있느냐가 중요한데 함안역 사태를 보면 계획에 없던 역들은 파리가 날릴것이 보이네요 차라리 기차가 도착하는 시간근처로 각 군단위로 가는 버스가 나을 수도 있어요

[Mika]

신분당선(호매실)이나 여기나 같은 느낌인데... 어짜피 단선으로 갈 상황이니 역 늘리고 배차 늘리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써비1]

철도의 역할은 동맥 입니다. 즉 철도가 간선을 맡고, 그 부족한 부분은 버스로 연계수송함으로써 수송의 역할분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정차역은 가능한 최소화시켜 표정속도를 높이고, 연계수송을 높여 효율적인 수송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