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매니아와 전문가들도
인정이 나름대로 많았던
김포공항 - 신림간 가상 노선에
김포공항이나 개화역에서 김포 방면으로 분기하는
서울시내 도시철도+김포 서울간 광역철도 기능의 노선을 추가하면 어떨까요??
구글어스로 보니깐 김포시-신림까지 거의 직선으로 이어주던데요
일반 지도로 보시지말고, 구글어스로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거의 직선에 가깝거든요.
그림은 클릭해서 보시면 깔끔합니다.
급행이 주가되어 운영되고
김포공항에서 신림.... 신림에서 더 이어진다면
김포에서 1시간 조금 넘어서 강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혁명이죠
첫댓글 신림-개봉 구간에서 신안산선과 환승체계를 구축하는게 곤란합니다. (남부순환로 상에 신안산선 역이 없고 IC 밑이라 어려움) 김공-개봉은 양천구에서 추진중이니 김포시에서 경전철의 연장으로 변경한다면 될것입니다.
신안산선과 위 노선은 목적지가 많이 같지 아니하지 않은 노선이므로 환승이 필요하지 아니하다 말하기 힘들 것입니다.하지만 서부일방통행로 통과 때의 소심도 문제로 인해 라선직할시에서는
그 다음으로 디지털 오거리 역은 1호선과 2호선 모두 환승이 안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디지털 단지 오거리는 새로운 수요 창출에 목적이 있음이 틀림이 없지 않을 것이겠습다?이에 KT는
원래 최초 계획은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하여 1호선과 7호선 환승을 노렸습니다만, 만일 세워지게되면 토지보상비 문제는 물론 90도에 가까운 급 커브 구간이 두개나 생기게 되어 효율적이지 못하여, 환승역이 아니어도 엄청난 수요를 끌어모을 수 있는 디지털 오거리를 설정했습니다. 디지털 오거리의 좌측으로는 가산디지털단지, 우측으로는 구로디지털단지가 있어 엄청난 통근수요를 창출 할 것이고, 역의 좌측으로 100m가량 이동하면 대형 쇼핑몰들이 입점해있어 유동인구가 엄청납니다. 이 노선의 최대 수요처이지요.
나름대로 괜찮은 노선인것 같네요. 이 구간과 95% 겹치는 651번 같은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말할것도 없고 평시에도 김포공항까지만 와도 자리 차고 문짝 터져라 싣고 다니는데, 신림-서부트럭 터미널-신월동 구간의 과부하를 해소할 수 있겠군요. 다만 그 전에 소사-대곡선이 먼저 건설 되어야 효과를 크게 보겠네요. 근데 강남의 경우 이미 9호선이 잘 충당하고 있습니다.(4량이어서 급행이 평시에도 복잡한것 뿐이지)
구로1동-시흥IC간을 운행하는 버스가 651과 643인데, 두 노선 합쳐서 RH에 4~5분 정도 간격이 됩니다. 그리고 경험상 개봉-신림역 사이의 O&D가 적고요. 즉 굳이 남부순환로를 경로로 택할 이유는 별로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화물터미널-신월간의 수요는 많습니다만, 이는 지금 공사중인 경전철 노선의 영향을 먼저 짚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저기.. 목동선은 백지화 되었습니다만...
진짜 출근시간에 651번 미어 터져 죽겠습니다.. 게다가 출퇴근시간에 남부순환로 정체도 심하고요...ㅎㅎ(저는 구로1동에 살아서요ㅎㅎ) 신림역에서 5528버스가 평일에는 10분간격으로 운행하는데요 주말은 거의 15분에 운행하는데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것네요..ㅎㅎ 완전 긍정적입니다...ㅎㅎ(진짜 실현이 되길 원하는 1人)
평시에도 방화동 출발해서 김포공항까지만 오는데도 입석승객 제법 됩니다. 그러니 말 다했죠. 전에 발산역 지나가는데.(것도 평일 3시경) 진짜 거의 문까지 사람 차 있더군요. 이러니 말 다했죠.
서울 관내 및 경기도 김포시 등지의 지하철, 버스 태그 정보를 제대로 분석해야지 중장기 추세에 맞는 전철 노선을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은, 교통카드 태그 결과의 단기적 정보에 따라서 이리저리 변경시킬 수는 있지만, 고정시설인 광역철도는 그렇지가 않거든요.
서울역사박물관 앞마당에 정태보존된 전차 옆에 세워진 노선도를 유심히 보세요. 지금의 1~6호선 지하철 노선과 상당 부분 겹치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100여년 동안 조상들로부터 켜켜이 쌓여온 서울 시민들의 동선을 따라 만들어진 게 지금의 지하철 노선입니다. 그러한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광역철도 투자가 이뤄질 수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