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그래..
https://youtu.be/dc9su8RJ72g
페미니즘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데
그 중 주체적꾸밈에 대해 두 성님이 토크하시는 영상이야
12분이라 부분 캡쳐했어!

-탈코르셋이 처음으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을 때

-우리 탈코르셋해서 편해집시다! 이렇게 인과관계를 만드니까

-난 안해도 편한데?, 난 긴머리가 편해, 긴머리 높게 묶고 똥머리하면 되잖아

-나 치마 편해! 원피스 편해! 통풍이 얼마나 잘되는데.

-그러니까 자꾸 앞에 탈코르셋이라는 단어를 빼고, 자기가 갖다붙이고 싶은 주체적 꾸밈을 붙이면서

-결국 이렇게 되는 거죠.

-아, 이게 재밌네! 하는 언론들이 갑자기 막 여자 대 여자 구조로 만들기 시작해. 페미니스트 안에서 일어나는 탈코르셋 논쟁.

-저는 진짜 치마충이었어요.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했던 거죠. ‘아 나는 바지 불편해’

-근데 왜 불편했냐면, 달라붙는 스키니진이 유행이었기 때문인데
-여성복이 불편했던 거지.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롱스커트가 편했던 거지.

-왜 내가 그걸 편하다고 느끼는가 그거부터 생각을 해봐야 하는 건데. 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자기세뇌를 겪었을까, 생각을 해보는 거지.

-화장? 나 5분 밖에 안 걸려, 10분 밖에 안 걸려. 별 거 아냐

-별 거 아니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 것인가.
-너무너무 익숙해진 거지.
(중략)

-탈코르셋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되게 많잖아요.
-그 모든 심정이 이해가 간다?
-결국 거부감을 느끼는 것 자체가 사실 탈코르셋이 맞다는 걸 인정을 하는 거야.

-탈코르셋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 부담감 같은 것들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은 거야.
-왜냐하면 나도 그랬으니까.

-사회가 규정하는 여성성을 깨부수자는, 좀 더 거시적인 차원에서 이해를 해야하는데.
-이렇게 논의가 진행되기도 전에 많은 언론과 분탕러들이 너무 외모에만 한정시켜서 왜곡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자막이 없어서 폰으로 친건데 가독성 신경쓰이네 ㅠㅠ
나머지는 영상에서 ~!
동영상숏컷=탈코야? | 주체적 꾸밈의 허상과 내적탈코 [하말넘많]※경고※ 이상한 댓글은 전부 박제, 영상으로 만들며 고소합니다. - 첫 번째 Q&A에 정말 많은 분들이 써주셨던 질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떤 분들께는 이미 진부해진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영상에서 굉장히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요지는 무척 간단합니다. '여성은 어떤 형태로든 아...www.youtube.com
첫댓글 오ㅏ.. 별거 아니기까지 얼마나 만ㄹ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는가...
와 띵문이다 10분걸리기까지 얼마나 노력했는가.,,
친구들도 나는 다른건 다 알겠는데 굳이 탈코라고 머리를 잘라야 편하다 화장을 안해야 편하다 이건 이해를 못하겠어 꼭 모든사람이 탈코를 해야 페미니즘이야?라고했을때
물론 숏컷이 편한사람도 긴머리를 묶은게 더 편한사람이 있을수 있다. 사회적 압박이 아니더라도 그냥꾸미는게 재밌고 좋은 사람이 있을수 있다. 너가 그런건 이해한다 . 하지만 우리가 탈코를 하고 아직은 낮은 여성인권을 올리려는 이 운동을 하는 사회분위기 여론으로는 여자도 남자와같이 숏컷 쌩얼 바지 헐렁한옷 다 편하게 느끼는사람입니다. 라는걸 보여주는게 중요하다 그러니 너가 지금은 니 생각과 안맞을수 있더라도 페미가 만드려는 여론을 이해를 하고,
나중에 여자=남자인권이 동일해졌을때
여자는 무조건 화장해야해 여자는 무조건 머리길러야해 여자는 치마입어야 여성스럽지 이게 없어졌을때. 그때는 너의 자유를 너만의 자유라고 마음껏 펼치면 되지않겠느냐 라고 말했거든. 내가 잘 말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다행히 친구가 얘기를 듣고는 그래도 탈코를 이해하더라고... 혹시 내가 잘못얘기한 부분 있다면 얘기해줘
자기가 코르셋 입고있으니까 파들파들 화내는거 맞지뭐...나도 탈코 못했지만 적어도 인정은하고...항상 부채의식 가지고 살면서 천천히 준비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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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야 이런분들덕분에 세상은 조금씩 바뀌고있는거지
하나하나 천천히 해볼게요 성님들
맞아 스스로 인지부조화 오니까 찔려서 과잉반응하는거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좆팔 ㅜ ㅜ 취업하면 바로 숏컷하고 탈코할거임 짜증나ㅜㅜ
헐 나 유튜브에서 이거 보고 왔는뎈ㅋㅋㅋㅋㅋ 넘 재밌더라 야매펌하는 영상도 좋곸ㅋㅋㅋ
ㅁㅈ 저런글에 화가나면 스스로 만든 모순과 인지부조화에서 오는 괴리감을 남탓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봐
진짜 맞는말이야 사실 여성이 뭘 하던 어떤 모습이던 그 아무도 터치하지 않고 인정해 주는 사회였다면 탈코 이야기도 안나왔겠지... 코르셋을 조이는 사회에서 그 코르셋 안에 부합하는 모습을 하면서 페미니즘을 논하기엔 너무 앞 뒤가 안맞고 사회가 규정하는 코르셋을 벗기 위해서는 그와 반대되는 모습(현재 남성적이라고 하는 모습들)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왜 탈코인데 삭발을 해야돼? 통 큰 바지를 입어야돼? 그것도 새로운 코르셋 아니야? <이렇게 말 하면 무조건 탈 코르셋이라고 삭발 해야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럴 필요가 있다는거지 그게 제일 반대되는 모습이니까
새로운 코르셋 이야기 하기 전에 지금 입고있는 코르셋이라도 벗었으면 좋겠어 현대 남성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치장해놓고 아무리 주체적이라고 떠들어봤자 안먹히는게 맞으니까..... 이런건 생각을 하고 있어야돼 당장 나만해도 사회생활을 한다는 명목으로 코르셋 조이고 있으니까 매일 부채감을 가지고 사는거야 마음으로 연대를 하면서
탈코하는 사람들에게 굳이 저럴필요가 있나 하면서 반감 가질 시간에 행동이 아니라도 연대합시다 어쨌든 모두 여성을 위한 행위니까
오 좋다
나도 20대초중반때 바지를 입은 날이 손에꼽았을정도로 매일 치마만 입었어 엄동설한겨울에도
그땐 스키니보다 치마가 편해서ㅋㅋ
근데슬랙스나온이후로 치마 하나도안입음
진짜 다맞는말 나도 예전엔 치마가 편했는데 스키니진아 싫어서 치마가 편했던거였어 근데 와이드팬츠나 슬렉스 입어보니까 치마못입겠더라,,
오늘 스트리밍도 했었음 ... ㅠ ㅠ 너무 좋아
맞아 ㅠㅠ나진짜 노출증있냐고 애들이 놀릴정도로 추워뒤져도 반바지나 치마입었어 긴바지가 너무너무불편해서ㅠ근데 진짜 생각하면 스키니가 불편했던거야ㅜ
크으
우리아들이 나 외출할때 엄마는 왜맨날화장해? 아빠는 안하는데?? 이러는데 넘 부끄러웠어....ㅠㅠ 여자든 남자든 화장하고싶은사람은 하는거야! 일단이렇게 말했는데ㅠㅠ 화장포기못하는게 넘부끄럽다
이거 꼭 봐야겠다!! 고마워 여시!!
다른 여자 유튜버들 영상은 ‘외모’가 보이고 ‘생각’이 외모에 가려지는데 이 사람들 영상은 외모를 신경쓰지않으니깐 ‘생각’과 ‘가치관’이 더 보여.
ㅅㅂ ㅠ 진짜 언제쯤 각성하고 맘대로 탈코할 수 있을까ㅠ 서비스업은 웁니다... 근데 또 내가 서비스업을 안해도 그럴 수 있을 지 의문 ㅠㅠ 어려운 길이야
내친구 노출증있었는데 탈코하고 많이바뀜
넘 대단하고 영향 받아서 나도 탈코함
컨실러 아이브로 포기했슴 이제 다른갓도 노력해야해 ㅠㅠ
말진짜잘하셔
이 영상 진심 개속시원...진짜 모든 여자들이 봐야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