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기 너무 먹는거 아닌가 ?
회가 무지 땡기는데 먹으러 갈 기회가 없네요 ^^;
음식점 구조가 특이 합니다 ^^ 주인장 건물이라는데 (슈퍼총각 말로는..) 전면이 작고 뒤로 돌아가면 엄청 큽니다 ^^
청계산을 다니시는 분은 잘아시리라 ^^ 25년정도 장사한 집이고 그 동네에서는 유명한 집이랍니다 ^^
여느 고기집과 비슷한 상차림 ^^ 파무침 맛있게 생겼는데.. 색깔만 감상 하고 ^^;ㅋ(파 ~ 안드시는분 있죠? ㅎ)
드디어 석쇠에 등심 올리고~
뒤집으니 바로 석쇠자국 ㅋ 식욕을 자극합니다 ^^
서빙하시는 분이 친절히 잘라 주시더군요 ^^ 저는 고깃집 가면 주로 제가 자릅니다^^(재미로....ㅋㅋ)
드디어 먹을 준비 완료 ^^ 핏기만 가시면 드신다는 분도 있고, 완전히 익혀드시는 분도 있고.....^^ㅋ
간단한 상차림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무채나물(개인적으로 달콤,새콤해서 좋았습니다 ^^) 사실 무채 매니아 입니다 ^^
된장찌개안에 고기 가루 ?가 들었는데 ..... 맛보다는 숯불위에 올려줘서 뜨겁게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
화목 난로에 고구마나 감자 구워서 먹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ㅎ
겨울 야장이랍니다 ^^ 실내도 넓지만 이곳에서 먹으니 야외에서 바베큐 먹는 느낌이.....^^ㅎ 아무리 찾아봐도 가격표가
눈에 띄질않아 찍어오지 못했습니다 ^^
지인께서 그러시는데 이동네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집이라고 하셔서 그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
청계산 등산 다녀오시다 한번 들리셔도 좋을 것 같은 집 이었습니다 ^^
첫댓글 비닐하우스 안에서 숯불에 고기 쵝오에요~참기름에 마늘도 된장찌게두 다 맛나겠어요~전 고기가 땡기는데 이상하게 요즘 회만 먹게되네요~ㅋㅋ바꿔요
그래요 ^^ㅎ
오 등심 된장찌개 땡기네요
땡기시죠 ? ^^
아~~~ 이집 생각난다..... 맛나고 내가아는 칭구의 칭구가 사장이래서 잘 갔었는디 .....
이 집 경부고속도로 타고 가다보면 항상 보이던데 그집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