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카머스는 실제 '랄프 서치'라는 형사가 20여년 동안 겪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바탕으로 했다.
엄마가 사자우리에 아이를 내던지는 등 계속되는 기이한 사건 현장에서 'Invocamus'라는 단어를 본 이후로 이상한 것들이 보이고 들리기 시작했다.
실제 랄프 서치 형사의 엑소시즘 장면
영화 후반부에는 엑소시즘 장면이 나오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 더 섬뜩하고 공포스럽다.
애나벨은 실제 귀신 들린 인형인 '애나벨'을 소재로 했다. 영화에서는 이렇게 소름끼치게 생긴 인형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생겼다.
인형이 스스로 움직이기도 하고 피가 묻어 있기도 했다.
실제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오는 현상인 '라자루스 신드롬'을 소재로 다뤘다.
실제로 있는 현상인가 싶겠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부산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던 60대 남성이 영안실에서 살아나기도 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도 죽은 남자가 장례식 도중 다시 살아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한다.
실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라서 더 오싹하고 소름끼치는 현상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엑소시즘부터 '라자루스 신드롬'까지 이제 공포영화는 막무가내로 튀어나오는 귀신은 한물 가고 실화 소재가 대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