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실험으로 태을주 수행을 전후하여 혈구의 변화를 검사했다.
혈구검사는 혈구의 상태를 통해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데 활용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적혈구가 둥글고 선명하여
고루 분포되어 있고 다른 이물질이 없는 상태로 나타난다. 반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혈구는 적혈구가 서로 붙어있거나 꼬여있으며 질병
상태에 따라 혈구의 모양도 찌그러지거나 혈구테두리에 솜털 같은 것이 붙어있기도 하고 뾰족뾰족하게 튀어나오기도 한다. 또 바닥에 이물질 같은 것이 많이 끼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례 1. 2시간 동안 태을주 수행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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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 16세)
수행전
① 적혈구의 연전현상(Rouleau). 적혈구가 붙어있는 상태. 순환기계
장애, 소화불량, 피로, 부종, 무기력, 산소와 영양물질 운반감소.
② 중금속 중독 증상(Heavy Metal Toxicity). 진한 흑색의 독성. 장에
있는 독성으로 인해 변비나 설사 증상.
③ 콜레스테롤과 소량의 중금속 중독증. 변비나 설사 증상(흑색 결정체), 소화기 장애, 중금속 오염, 육류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 섭취로 소화불량, 무기력.
2시간 수행 후
붙어 있던 혈구가 떨어지고 적혈구의 모양이 더욱 선명해짐.
혈구 바닥에 있던 콜레스테롤이나 중금속 독성 등이 다소 사라진 것을 확인함.
중학생이라는 나이에 비해 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많이 있었고 적혈구도 붙어 있거나, E러어져 있어도 또렷하지 않았다. 그런데 2시간 수행후 다시 검사했을 때 붙어있던 적혈구가 떨어지고 모양도 더욱 선명해졌다. 콜레스테롤은 여전히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호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