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동산교회 주은혜 중에 장로 및 집사 권사 임직예식 개최
-12월 4일 11:00, 박영렬 목사 “십자가의 전제조건” 설교-
-최계수 장로, 박광근 집사, 반경례권사 외 5명 새로운 일꾼 세워-
여수시 무선2길 38에 위치한 동산교회는 12월 4일(토) 11시, 장로, 집사, 권사 임직감사예배를 개최했다.(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여수노회(노회장 송형석 목사) 산하 동산교회(위임목사 이창용)는 설립 이후 부흥 성장하던 중에 장로 및 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 예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노회 임원들과 순서담당자들만 초청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당회장 이창용 목사의 인도로 예배의 부름, 신앙고백<사도신경>, 찬송 314장<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원경연 목사(성복교회)의 기도에 이어 노회 서기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의 성경(눅 9:23~26)봉독 후 중부시찰장 박영렬 목사(무선중앙교회)가 ‘십자가의 전제조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말씀을 전한 박영렬 목사는 “십자가의 반대는 자기 자신이다. 말세현상가운데 하나는 자기사랑이라고 했다. 임직 자들은 자기를 부인함으로 자기십자가를 져야 한다. 예수님 때문에, 가족 이웃 때문에 직장 동료 때문에 십자가를 져야 한다.
자기 부인하는 십자가를 짐으로 남을 살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선택과 판단의 기준이 자기가 아닌 하나님 말씀이어야 한다. 신구약을 축약하면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다. 예수를 잘 믿는다는 것은 이 두 개를 잘하는 것이다.
십자가지고 예수님 따르는 삶은 자기부인하고 사랑하는 삶인 것이다.”고 전했다. 박영렬 목사는 “사랑하는 삶은 어머니의 사랑을 생각할 수 있다. 자기 부인은 사랑에서 나온다. 직분 자는 사랑을 전염시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사랑을 날마다 키워야 한다. 십자가의 전제조건 두 번째는 기도하는 일이다. 신앙생활은 장담은 금물이다. 주님을 닮기 위해 간절하게 기도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임직 자들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바란다. 성을 빼앗는 것 보다 지키는 일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시험에 들지 않기를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에 이어 장로와 집사, 권사 총 8명에 대한 임직이 진행되었다. 찬송 321장<날 대속하신 예수께>를 함께하고 서약순서를 가진 후 김제수 목사(호명교회)가 장로 안수기도를, 송재성 목사(이천교회)가 안수집사 장립기도를, 박만규 목사(적금교회)가 권사취임기도를 한 후에 공포했다.
이날 행사를 권면, 축하하기 위해 김정수 목사(소제교회)가 임직자 권면을, 조경호 목사(감도교회)가 교우권면을 전했다.
장로 가운 착의 및 임직기념패 증정과 여수노회 장로회 회장 민복기 장로(영광교회)의 최계수 장로에게 배지 증정 및 축하금전달이 있었다.
또한 김병주 목사(아름다운교회), 서상준 목사(안정교회 원로)가 축사하고, 김성태, 김건웅 선생의 축가에 이어 김근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찬송 1장<만복의 근원 하나님>을 함께하고 노회장 송형석 목사(더큰은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동산교회는 무선, 화장지구 개발과 함께 구령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에덴동산회복을 위해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표어아래 복음 전파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임직예식을 거해한 것이다.
오는 과정에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동산교회를 지켜주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교우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서 예배드릴 수 있음에도 감사드린 것이다.
앞서간 신앙의 선배들의 유산을 잘 이어받아 새롭게 임직 받는 모든 분들이 주님의 영광을 더욱 높이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나가주기를 바라며, 교회를 위해 온몸 다해 헌신하고 성도들을 충성되게 섬겨나가는 주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되기를 소망하는 예식이 되기에 충분했다.
한편, 동산교회 임직예식에는 노회홈페이지 관리에 수고하는 장종환 목사(참교회) 등이 함께했다. <임직자 명단> ▲장로 – 최계수 ▲집사 – 박광근 ▲권사 – 반경례, 이월선, 김영란, 엄연숙, 최은화, 윤연화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