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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게시판 정치/사회 플라톤의 민주주의 비판과 현대적 영향
입회인 추천 3 조회 787 17.11.25 19:42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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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5 21:33

    첫댓글 1따봉 콕!

  • 17.11.25 21:58

    재밌게 읽었습니다.

  • 17.11.25 23:57

    잘 읽었습니다.

  • 17.11.26 22:04

    잘 읽었습니다.대충 요약하면
    1.개요
    2.민주정의 장점
    3.민주주의의 단점
    3-1 자유는 무질서,무기준의 다른이름이다.
    3-2 다수의 횡포와 그걸 실행시키기 위한 대표자,그리고 흑화(?)하는 대표자
    4.미국의 사례
    5.결론

    p.s지성에 의한 계급제라... 저는 경제를 무섭게 보고 있는데 말이죠. 로마공화국(!)만 봐도 사회를 지탱해줄 중산층이 박살나니 공화국자체는
    혼란에 빠져서 결국은 문제를 해결해줄 대표자,절대자를 소망하게 되고, 진짜 시민이고 귀족이고 떠나 모두가 황제의 사실상의 노예가 된 제정의 탄생은
    결코 우연이 아니죠.

  • 17.11.26 22:14

    지성은 중요하긴 하지만 먼저 배가 불러야 지성을 쌓을 수 있다고 보내요. 일종의 선행조건입니다.
    경제가 안정된다고 지성이 성립되는건 아니지만, 지성이 성립된 곳은 경제가 안정되는 경우가 많죠.
    금권은 그 자체가 권력입니다. 교육받은(?)야만인을 겪어본 1인으로서 느낀건데 무력,권력뿐만 아니라 금권으로도 깔아뭉게지지 않을때
    비로서 지성이 빛을 바라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과연 그런날이 올까 싶습니다.

  • 17.11.26 22:13

    겐적으로 저는 '무력,권력>금권>지성'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주 원초적인 선행 조건이 정적으로 균형을 맞출때 비로서 '다음수단'으로 넘어가더군요.
    물론 이전의 정적 균형이 깨지면 '다음수단'은 논의할 필요가 없습니다.

  • 17.11.26 23:54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7.12.01 22:39

    사실 플라톤이 실질적으로 생각했던 실험이 로마 5현제죠 하지만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에게 황제자리 승계한다는 원칙 깨버리고 덜떨어진 포악한 아들 콤모두스 한테 줘버리는 바람에

  • 17.12.15 01:35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에게 황제자리를 승계하는 원칙이 있던 것이 아니라, 5현제 중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제외한 넷이 뒤를 이을 친아들이 없어서(안토니우스는 친아들 둘이 모두 요절) 어쩔 수 없이 양자를 들여서 자리를 넘겨준 것에 반해, 아우렐리우스에게는 장성한 아들이 있어서 그 아들에게 넘겨준거죠.
    콤모두스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황제일 때 태어난 아들인데 더해 어릴 때부터 후계자로서 키워졌는데, 그런 아들을 제치고 다른 사람을 후계자로 올리는 것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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