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④ ...(잘 들리지 않음)
(큰스님) : 저기 염불삼매에 들어가서 부처님을 만난다고 했지요.
그 만나는 부처님은 그 수행자가 공부를 잘 했을 경우,
모든 계율도 잘 지키고 반듯하게 살면서 염불해서 염불삼매에 들었을 경우,
그런 경우 화신불을 만날 수 있다 그거지. 나머지는 아니다 그거지.
그러면 화신불을 만났을 경우는 업장이 소멸되느냐?
소멸이 아니라 정화가 되지. 정화가 되지.
염불삼매에 안 들어가도 여러분들이《금강경》읽고, 다라니를 하고,
석가모니불을 시키는 대로 잘하면,
여기 법당에 와서 하게 되면 업장이 많이 씻겨져 나가지. 씻겨져 나갑니다.
업장이 소멸 되어야 돼.
우리는 업장이 소멸 되어야 돼.
업장이 소멸되지 않으면 안 돼.
윤회를 해. 우리는 업의 찌꺼기를 다 말끔히 닦고 씻어버려야 돼.
쇠사슬이 묶여져 있으면 그건 중죄(중업)를 지어가지고 그런 거예요.
그건 자기의 힘 갖고는 풀 수 없어요.
그 때부터는 부처님께 공양을 올린다든지,
천도재를 한다든지 해서 공덕을 지어야 돼.
그러면 부처님께서 그 쇠사슬을 끊어서 삼매화에 넣어 줄 수 있어요.
이런 소식은《열반경》의 말씀처럼 3,00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어요.
처음 있는 일입니다.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
첫댓글 염불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