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개통과 관련해 계획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9일 한 언론이 GTX-A가 2025년 전구간 개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도한 것에 대해 "수서~동탄은 2024년 상반기에, 운정~서울역은 2024년 하반기에, 삼성역을 포함한 전 구간 개통은 202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수도권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인 GTX-A가 국민께 약속드린 시기에 적기 개통되도록 적극 노력 중임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린다"며 "특히 내년 상반기에 개통할 예정인 GTX-A 수서~동탄 구간은 목표 대비 높은 수준의 공정률을 확보하는 등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전성을 사전에 충분히 검증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종합시험운행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등 GTX-A의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동규 기자 (dkim@news1.kr) https://naver.me/5te00e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