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친구'가 만든 조직, 지금 포털서 검색하면...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보수파로 전향한 운동권 출신들의 결집체로 노무현 정권 후반기와 이명박 정권 때 뉴라이트(신우익)를 대표했던 단체 중 하나다.
노무현 대통령 때인 2005년 11월 7일 창립된 뉴라이트전국연합(이하 뉴전연)의 간판 인물은 김진홍 목사다. 1941년 경북 청송에서 출생한 뒤 박정희 정권 때 예수교 장로회 전도사로서 활빈교회를 세우고 반정부 투쟁을 했다가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투옥된 인물이다. 최근에는 전광훈 목사를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 광화문 집회에도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아베 수상님'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주옥순 대한민국엄마부대 대표도 뉴전연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장제원 의원도 부산 뉴전연 공동대표 출신이다.
뉴전연은 최초의 뉴라이트 단체가 아니다. 뉴전연보다 1년 전인 2004년 11월 23일 자유주의연대가 뉴라이트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 이후 교과서포럼·뉴라이트싱크넷·북한민주화네트워크·의료와사회포럼·시민들과함께하는변호사모임·한국기독교개혁운동·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등이 속속 출현했다. 뉴라이트재단은 전국연합 출범 7개월 뒤인 2006년 6월에 등장했다.
신우익은 미국에서는 '네오콘(neocons)'으로, 일본에서는 '신우요쿠(新右翼)'로 불린다. 뉴라이트는 이것들과 같은 의미다. 뉴라이트로 불리게 된 계기에 관해 2008년 9월호 <신동아> 기사 '자만·과욕·혼돈 신(新)권력 뉴라이트'는 "한기홍 뉴라이트재단 상임이사에 따르면 뉴라이트란 명칭은
이동관 당시 동아일보 정치부장(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이 자유주의연대 신지호, 최홍재씨와 함께 술자리에서 만들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생긴 뉴라이트란 표현을 뉴전연 설립자들이 조직 명칭으로 사용했던 것이다.
뉴전연은 같은 시기에 등장한 동종 단체 중에서 가장 큰 두각을 보였고, 자유주의연대와 더불어 뉴라이트의 한 축을 이루는 데 성공했다. 이들이 내세운 최고 이념은 '자유주의'다. 더 정확히 말하면, 세계화를 외치며 등장한 자유주의의 업그레이드판인 '신자유주의'다. 이들이 말하는 자유주의는 재벌기업 친화적인 신자유주의와 다르지 않다.
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자유주의는 두말할 것도 없이 개인의 존엄과 자유 그리고 권리를 존중하는 정치적 자유주의와 시장의 자원배분 기능을 통해 경제발전을 도모하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두 축으로 하여 성립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이 말하는 경제적 자유주의는 경제적 강자인 재벌기업에 유리한 논리다.
뉴라이트는 '이명박 당선'을 위해 존재했다
뉴전연의 출현은 어느 정도는 신선했다. 낡은 보수의 시대가 가고 새로운 보수의 시대가 도래할 것 같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기대감은 이들의 급성장으로 연결됐다. 위 <신동아> 기사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대중 조직화를 추구한 결과 2년여 만에 회원을 17만 명으로 늘렸다"며 "전국 시·군·구에 200여 개 조직을 건설했고, 종교·교사·기업인·문화체육·노동·의사·학부모·대학생 등 17개 부문조직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승리를 계기로 뉴전연 구성원들 일부는 정치권에 진입했다. 일례로 제성호 공동상임대표는 외교통상부 인권대사가 되고, 이석연 변호사는 법제처장이 되고, 박영모 조직국장과 한오섭 기획실장은 청와대 행정관이 됐다. 장제원 부산연합 공동대표 등은 2012년 18대 총선을 통해 정치권에 진입했다.
뉴라이트는 "종북빨갱이"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걸 듣고 어르신들은 환호를 합니다. 본인들은 종북빨갱이가 아니고 글로벌빨갱이라서 그러는 겁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글로벌리스트를 추종하는 한국의 세력이 뉴라이트입니다. 윤석열의 아버지 윤기중도 뉴라이트입니다.
주옥순, 전광훈, 장제원, 김진홍, 이동관, 제성호, 이석연, 한기홍 등 한두명이 아닙니다.
전광훈의 윤석열지지 역시 당연한 겁니다. 반백시위가 윤석열 선거운동으로 변질된 것도 정해진 일입니다.
윤석열이 클라우스 슈밥을 만나고, 4차 산업 혁명을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이민청 만들겠다고 하는 것 다 당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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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의 제약바이오 산업 주요 정책공약은 ▲백신·치료제 주권확립, 글로벌 백신허브 구축을 위한 전폭적인 국가 R&D 지원 확대 ▲첨단의료분야 및 바이오 디지털 분야에 국가 R&D 확대 ▲고가의 항암제 및 중증·희귀질환 신약 신속등재제도 도입 ▲국무총리 직속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 등이다.
글로벌리스트의 어젠다에 충실한 XX로 활약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첫댓글 그러니 굥탄핵으로 가야한다는 거죠.
굥내려와ᆢ
내려 와야지요..ㅎㅎ
https://youtu.be/K0880lySgyo
오늘 날짜로 인사단행하나봅니다..청소되고있네요
결론은 저들은 친일파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최대의 잘못이 친일파를 척결못해서 지금 이렇게 힘든 상황이 된겁니다.
블랙햇..
다 전멸시켜야 하는데...문제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