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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는사람들
 
 
 
 
 
카페 게시글
Q & A 무슨 뜻일까요?
솔이아빠 추천 0 조회 58 11.07.02 11:5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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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02 12:42

    첫댓글 검색해보니 의외로 많이 쓰이는 구문이네요 @@ Norm이 기준이라는 의미여서 [~의 화신이다. ~의 최고봉이다] 머 이런 강조 의미로 쓰이는 모양입니다. 환호성으로 난리법석이었다. 이리 하면 될라나요?

  • 작성자 11.07.02 13:35

    수원 아주머니, 일단 감사합니다. 저는 "쌍손을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 조금 과장하면 "자고나니 유명해졌다"는 정도의 의미로 봤는데....앞뒤로 연결이 잘 안 되서요... 미국물 많이 드신 분들에겐 아주 쉬운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11.07.02 16:51

    위저드 님 대답이 맞습니다. 저도 치어스를 많이 봤는데 저 문장의 느낌이 뭔지 대번에 팍 오긴 오는데... 그걸 한글로 문맥에 맞게 표현하는 건 또다른 문제 같군요. 해서 그냥 좀 긴 설명으로 하면 솔이아빠 님께서 감을 잡으실 듯해요. 그리고 적절하게 짦은 우리 표현으로 바꾸실 수도 있겠죠. 제 생각은 Norm이'치어스'(그 시트콤의 제목이자 무대인 맥주바의 이름이기도 하죠) 바의 문을 열고 들어설 때를 말하는 것 같아요. 치어스를 보다 보면 많은 에피소드에서 Norm이 문을 열고 들어서면 사람들이 "Norm~!" 하고 소리치며 반기거든요.

  • 11.07.02 16:52

    그럼 Norm 이 인사를 받으며 웃기는 말을 한 마디 던지며 카운터의 자기 자리로 가서 앉아 (거의 고정석에 가까움) 레귤러 멤버들과 얘기하는 걸로 장면이 이어지는데, 문을 들어설 때의 그 분위기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솔이아빠 님이 말씀하신 "쌍손을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에 가깝고요 자고나니.. 는 좀 아니고요 ^^;; 그 사람을 잘 알아서 개인적인 친밀감으로 환영하는 것보다는 뭐랄까 레귤러가 드뎌 나타났다.. 늘 있어야 될 것 같은 사람이 드뎌 왔다.. 그런 뉘앙스? 일단 사람들이랑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은 친근감을 주는 사람 (미국물 먹은 거랑은 전혀 상관 없이 그 시트콤을 봤으면 알고 안 봤으면 모르는 그런..)

  • 11.07.02 17:52

    이런! 저는 완전히 오역이었네요 @@ 잘 배우고 갑니다.

  • 작성자 11.07.03 01:01

    역시, 고수들이시네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이 카페 없었으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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