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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들의 행하는 업을 따라서 그와 같은 과보가 생기거니와 짓는이도 짓는업도 없는 것이니 이것은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다. 비유컨데 깨끗하고 밝은 거울이 앞에 와서 대하는 바탕을 따라 그림자 나타냄이 같지 않나니 모든 업의 성품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밭에심은 여러 씨앗이제각기 서로알지 못하지마는 자연히 움과 싹을 내는 것이니 모든 업의 성품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공교로운 요술쟁이가 사방으로 통하는 길거리에서 여러가지 빛과 모양 나타내나니 모든업의 성품도 그러하니라. 기관으로 만든 허수아비가여러가지 소리를 능히 내지만 나도 없고 나 아님도 없는 것이니 모든 업의 성품도 그러하니라. 또다사 뭇 새들의 많은 종류가 모두 다 알 속에서 나왔지마는 소리들은 제각기 같지 않나니 모든업의 성품도 그러하니라.비유하면 태 속에 크는 아기가 모든 근이 차례로 이루어지지만그신체 오는데가 없는 것이니 모든 업의 성툼도 그러하니라. 또마치 지옥 안에 있는 중생들 가지가지 고통 받는 모든 일들이 어디서부터 온데 없는 것이니 모든 업의 성품도 그러하니라.비유하여 말하면 전륭성왕이 일곱가지 보배를 성취하지만 온데를 구하여도 찾지 못하니 모든업의 성푿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온 시방의 여러 세계를 큰 불이 일어나서 타게되지만 이불이 좇아온 데 없는 것이니 모든 업의 성품도 그러하니라.
불자여 지금 묻는 그러한 뜻은 매우 깊어 알기가 어렵거니와 지혜있는 사람이 이것을 알고 부처님 의 공덕을 항상 즐기네 비유하면 땅의 성품 하나아거늘 중생들이 따로따로 머무르지만 땅으론 같고 다른 생각없나니 부처님의 모든법 그러하니라. 또 마치 불의 성품 하나로서 여러가지 물건을 는히 태우나불꽃은 모든 차별 없는 것이니 부처님의 모든법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큰 바닷물 하나이어늘 파도는 천만 가지 다르지마는 물성품은 가지가지 차별 없나니 부처님의 모든 법도 그러하니라. 또마치 바람 성품 하나로서 여러가지 바람을 능히 불지만 바람은 같고 다른생각 없나니 부처님의 모든 업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큰 구름이 우레 소리에 온갖 곳에
두루두루 비 내리지만 빗 방울은 차별이 없는 것이니 부처님의 모든 법도 그러하니라. 또마치 땅덩이는 하나로서 가지가지 움과 싹 능히 내지만 땅자체는 차별이 있지 않나니 부처님의 모든 법도 그러하니라. 마치해에 구름이 가리지 않아 두루두루 온 시방에 비치지마는 광명은 다른 성품 없는 것이니 부처님의 모든 법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허공중에 떠 있는 달을 세간에서 못보는 데가 없지만 밝은 달은 그곳에 가지않나니 부처님의 모든 법도 그러하니라. 또마치 대법천의 임금께서는 삼천세계 가득차게 응하지마는 그의 몸 다른차별 없는 것이니 부처님의 모든 법도 그러하니라.
비유컨대 땅덩이는 하나인데도 씨앗따라 제각기 싹이 나지만 저기에 원수거나 친 함없나니 부처님의 복밭도 그러하니라. 또는 풀 탓은 한결같지만 그릇따라 차별이 있는 것이니 부처님의 복밭도 그와 같아서중생의 마음 따라 다르느니라. 또 마치공교로운 요술쟁이가 여러 사람 기쁘게 하는 것 같이 부처님의 복밭도 그와 닽아서 중생들을 공경하고 기쁘게하네또마치 재주있고 지혜로운 임금.
대중으로 하여금 기쁘게 하듯부처님의 복밭도 그와 같아서 여러사람 모두 다 안락케 하네또마치 깨끗하고 밝은 거울이 빛을 따라 그림자 나타내나니 부처님의 복받도 그와 같아서마음따라 모든 과보 얻게 하도다. 비유하여 말하면 아가다약이 온갖 독을 넉넉히 다 고치나니 부처님의 복받도 그와 같아서 번뇌의 모든 근심 멸하느니라. 비유하여 말하면 해가 뜰적에 온 세간을 훤하게 비추어나니 부처님의 복받도 그와 같아서 여러가지 캄캄함을 제하게 하느니라. 또다시 깨끗하온 저 보름달이 넓은 땅에 골고루 비추어나니 부처님의 복받도 그와 같아서 온갖 곳에 모두 다 평등 하니라. 또 마치 바람이란 거센 폭풍이 넓은 땅에 골고루 진동하나니 부처님의 복받도 그와 같아서 삼유의 중생들을 동하느니라. 또마치 큰 불길이 일어나서는 일체의 물건들을 능히 태우니 부처님의 복받도 그와 같아서 일체의 유의 법을 태우느니라.
불자여 자세하게 들어보시오 내 이제 사실대로 대답하리라. 어떤이는 빠를게 해탈을 얻고 어떤이는 봇어나기 어려운 이치 만일에 한량없는 모든 허물을 끊어서 없애기를 구하려거든 마땅히 부처님의 법 가운데서 언제나 용맹하게 정진하시오 비유하면 불씨가 적은 데다가쏘시개도 젖으면 잘 꺼지나니 부처님의 가르친 법 가운데서 게으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나무비벼 불을 구할제 불이 나지 않아 서 자주 쉰다면 불기운도 따라서 없어지나니 게으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어떤 사람 일주를들고깃으로써 햇빛을 받지 않으면 불이라곤 마침내 얻지 못하니게으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또마치 밝은 해가 비치올때에 어린아이 제 눈을 가리우고 서모이지않는 다고 말을 하나니 게으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어떤 사람 손과 발없이 억새풀로 만든 화살을 쏘아 땅덩이 깨뜨리려 하는 것처럼 게으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또 마치 한 터럭의 끝을 가지고 큰 바다 많은 물을 찍어 내면서 모두다 말리우려 하는 것처럼 겡ㅡ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비유컨대 겁화가 일어날적에 적은 줄을 끼어서 끄려 하나니 부처님 가르치신 법 가운데서 게으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또마치 어떤이가 허공을 보고 단정히 앉아 있고 일치 않으며 어디서나 오른다고 말을 하나니 게으른 사람들도 그러하니라.
불자여 자세히 잘 들으시오 당신이 물은 것이 사실이오니 나만 많이 들었단 것만으로는 여래의 법 가운데 들지 못하리 어떤사람 물 속에 표류하면서 빠질까 겁 내다가 목말라 죽든이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 맛난 음신 베풀어 놓고 스스로 굶으면서 먹지 않듯이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 약방문을 잘 랑면서도 자기병은 고치지 못하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 사람 남의 재물 많이 세어도 자기 몫은 돈 한푼없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역시 그러하니라. 비유컨대 왕궁에 태어난 이가배 고프고 치움을 받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거ㅅ 역시 그러하니라. 귀머거리가 음악을 연주하는데 다른사람 즐겨도 저는 못 듣는 듯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소경이 모든 물상 그려내어서 다른 이 보이지만 저는 못 보니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말하자면 바다의 뱃사공이들이 흔히는 바다에서 죽게 되는 것처럼
불법을 수행하지 아니하면서 많이 듣는 것 역시 그러하니라. 어떤사람 네 길거리에 앉아있으면서 여러가지 좋은 일 말을 하지만 자기속엔 진실한 공덕 없나니 수행하지 않음 역시 그러하니라.
불자여 매우매우 희유합니다.중생들의 마음을 능히 아시네 어지신 이 물은 바 뜻과 같나니 잘 들으라 내 이제 말하오리다. 지나간 세상이나 오는 세상과 지금 세상 계시는 도사들께서 한가지 법만으로 보리의 도를 얻는다고 말한 이가 없사옵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을 마음과 성품 제각기 다른 것을 모두 아시고 그들을 제도할 수 있음을 따라 이러하게 법문을 말씀하였네 인색하면 보시를 찬탄하시고 옴계를 깨뜨리면 계행 말하고 성 잘 내면 인욕을 칭찬하시고 게으른 인 정진하라 말씀하시네 믿음이 상란하면 선정 말하고 우치하면 지혜를 찬탄하시며 악한 이에겐 인자함을 말씀하시고 남 해하면 대비를 찬탄하였네 걱정 있는 이에겐 기쁨을 칭찬 마음이 굽는 이에겐 버리라 하여 이러하게 차례로 닦아 나아가면 부처님의 모든 법 갖추게 되리 비유컨대 집 터를 먼저 닦고야
좋은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처럼 보시와 계행도 그러하여서 보살의 모든 행의 근본이니라. 또 말하면 성곽을 쌓아 세움은 모든 백성 보호하려 하는 것이니 인욕이나 정진도 그와 같아서 보살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니라. 비유하면 큰 위력 있는 임금을 온 천하 우러러 받듦과 같이 선전이나 지혜도 그러하여서 보살들의 의지할 곳이 되나니 비유해 말하자면 전륭성왕이 백성에게 여러가지 낙을 주나니
자비희사 사심도 그와 같아서 보살에게 즐거움 주는 것이다.
문수시여 모든 법이 항상 그러하여 법왕께선 홀로 한 법문이니 일체의 장애됨이 없는 사람들 한길로 생사에서 뛰어나니라. 수없는 부처님들 가지신 몸도 오직 다만 하나의 법신뿐이며 마음도 하나이고 지혜도 하나 두려움이 없음과 힘도 그러하니라. 본래 보리도에 이르려 할때 가졌던 회향심과 같이 하므로 이러한 세계 들과 대중 모임과 법문을 연설하게 되는 모임과 법문을 연설하게 되는 것이며일체의 부처님들여러 세계를 장엄함이 모두 원만하건만 중생들의 수행이 다름을 따라 이렇게 보는 것이 같지 않도다 부처님 세계와
부처님 몸과 대중의 모인 것과 말씀하시는 이러한 부처님의 모든 법들을 중생들이 아무도 보지 못하네 그 마음 이미 깨끗하였고 모든 소원 모두 다 구족하여서이렇게 밝게 아는 사람이라야 이것을 이에능히 보게되리라. 중생들의 마음에 즐거워 함과 업 지어 과보 받는 힘을 따라서 이렇게 차별함을 보게 되나니 이것은 부처님의 위신력이요부처님의 세계는 차별이 없고 미워함이 없으며 사랑 없건만 홀로 중생들의 마음을 따라이와같이 소견이 다른 것이라. 이러므로 온 세계에 대해보는 일이 제각기 다른 것이매 이것은 한량없는 크신 선인인부처님의 허물이 아니니라. 그러므로 온 시방의 모든 세계에교화를 받을 만한 모든 사람은 사람중의 영웅을 항상 보나니 부처님의 모든 법 이러하니라.
여래의 깊고 깊은 저런 경계는 그 분량이 허공과 평등하여서 일체의 중생들이 들어가지만 실로는 들어갈데 없는 것이라. 여래의 깊고 깊은 그런 경계의 생긴바 훌륭하고 묘한 원인은 억 겁을 두고 항상 말해도 그것을 다할수가 없는 것이며 그네들의 마음과 지혜르,ㄹ 따라인도하면서 모두 다 이익케 하되 이러하게 중생을 제도하는 일 이것을 부처님의 경계라 하네. 여러가지 세간들과 모든 국토에 일체를 다 따라서 들어가지만 지햬 몸은 색상이 있지 않아서 저들의 볼수있는 것이 아니며 부처님의 지혜가 자재하여서 삼매에 다녀도 걸림 없나니 이와 같이 부처님의 지혜경계는 평등하여 허공과 같은 것이라. 법계거나 여러가지 중샌계거나 필경 보면 차별이 없는 것이니이렇게 온갖 것을 분명히 알음 이것을 부처님의 경걔이니라. 갖가지 모든 게계 넓은 가운데 널리 있는 가지각색 모든 음성을 부처님의 지혜로 모두 알지만 그래도 분별함이 없는 것이며 식으로 알수있는 것도 아니요 믿음으로 알 경계도 아니요 믿음으로 알
경계도 또한 아나나 그성문 본래부터 청정 하여서 이런것을 중생에게 열어 보이네. 업과 과보 아니고 번뇌 아니며물건도 없거니와 있는 곳 없으며 비치는 일도 없고 행도 없어서 평등하게 세간에 행하느니라. 갖가지 중생들의 모든 마음이 과거 미래 현재에 두루 있거늘 그것을 부처님은 한 생각 동안 온갖 것을 분명히 통달하시네.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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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좋은 인연입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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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아모카살바다라사다야시베훔
옴아모카살바다라사다야시베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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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경의 공덕으로
소원 성취하시고
내세에는
극락왕생하시고
성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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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감사합니다.
성취하시여 이루어지이다.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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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