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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목화(木花)꽃과 어머니
동구리 추천 1 조회 109 22.11.29 07:2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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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9 08:11

    첫댓글 동구리님~
    어머니의 그 크신 사랑을 어디에다 비하리요
    저도 어릴적 목화 넣은 이블 덮고 잤답니다
    정말 따뜻하지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

  • 작성자 22.11.29 17:44

    감사합니다
    어찌 이필설로 어머니의 고생을 표현을 다 하겠습니까?
    이제 나이가 들어가니 어머니의 고생이 눈에 그려짐니다

  • 22.11.29 08:33

    그러시군요 저와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나는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버선을 신으신 군번이셨네요
    예전에는 바느질로 다 집에서 옷을
    자작하여 입던 시절이라 그렇게 집에서
    목화솜을 넣어 지은 옷은요즘 같은 옷을
    비교 할수 없는 좋은 옷이 였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11.29 17:46

    저는 버선을 신고 다녔습니다
    나주에 나이롱 양발이 나왔지요

    서울에 사시는 누나가 양발을 사서주는데 그렇게 고마운지 ......
    그리고 막네 남동생이라고 시계도 사서 주고 누나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고맙습니다

  • 22.11.29 09:28

    그때의 어려운 시절을 잘 표현 해 주셨네요.
    물레 라는 말만들어도
    그리운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어머니는 항상 그립고 마음속에 그려져 있답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2.11.29 17:48

    감사합니다
    목화에서 나의 검정교복이 될때까지 어머니의 삶은 가족들을 위한
    삶이고 희생입니다 물레 ,베틀에서 북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베를 짜지요

  • 22.11.29 09:12

    서울 청계천 삼가 어디에선가 목화꽃밭이 있어 그때 실지로 본건 처음 이었지요 5~6년 전에요
    어머니의 강한 생활력덕분 이라는 말씀에 뭉클 하네요

  • 작성자 22.11.29 17:50

    어머니의 강한 생활력으로 여기까지 온거 같습니다
    늦둥이를 태어나서 부모님에게 효도한번 못해보고 .....
    감사합니다.

  • 22.11.29 09:19

    목화꽃의 하얀 얼굴 어머니 얼굴이네요 ᆢ 선배님 어머니 참 고생 많으셨네오ㅡ 그래서 선배님도 훌륭하고 반듯 하신 분이 시지요 ᆢ

  • 작성자 22.11.29 17:52

    민정 운영자님의 댓글에서 진정한 이글을 쓴 보람을 느낌니다
    과찬에 과분합니다 그냥 열심히 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2.11.29 09:41

    어릴적 목화 열매를 따먹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자세히도 묘사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1.29 17:52

    감사합니다
    잘읽어부셨다니 ......

  • 22.11.29 13:18

    전 친적집에 가서 목화꽃 처음 보았어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그송이송이 따서 정리하고 이불도 만들고 했다니 노고가 얼마나 큰지 가히 짐작할수 있더군요
    어머님의 정성을 힘입어 반듯한 일생을 살아오신것 또한 효도라고 생각 합니다

  • 작성자 22.11.29 17:53

    감사합니다 반듯하게 살았는지는 모르겠고요
    허트러진 삶은 살지않았다고 자부를 해봅니다

  • 22.11.29 22:26

    선배님 어머님의 사랑이
    제 어머니도 생각나게 하네요.
    전 목화밭은 구경도 못했지만
    늘 글로써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바르게 살아온
    선배님의 인생길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12.01 06:21

    아이구 미안합니다
    이제사 댓글을 보았네요
    감사합니다 누구나 인생사가 만만치는 않지요
    이제는 나이가 있으니 인생을 뒤돌아보는 일이나 하고 있지요

  • 22.11.29 22:50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쯤에 목화를 많이 심었었지요.
    저도 익기전의 어린목화를 따먹기도 하였읍니다 ~.
    맛이 괜찮았지요.
    할머니께서 모시로 실을 만드시던
    모습도 생각 나지요.
    베틀.자리틀.가마니틀.이런 것들이 불과 한세대에 사라진 골동품 이 되는듯 세상이 빨리도 돌아갑니다.

  • 작성자 22.12.01 06:24

    그렇습니다
    인생사가 그렇게 빨리 한세대가 돌아감니다
    월출산 등산을 하셨던데 더 젊을때 부지런히 다니세요
    이제는 조그마한 남산도 못올라감니다 감합니다

  • 22.11.30 16:15

    우리부모님 새대는 낮과밤이 없을정도로 낮에는 들에나가 들일을 하고 밤에도 길쌈을 뿜앗이로
    모기불 켜놓고 호야등 가운데 켜놓고 힘들게 삼삼던 기억까지 활동사진이 주마등처럼 일하시던 모습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목화 열매를 어릴때 길가를 지날때면 얼마나 따먹었는지 부모님께야단 맞아가며 따먹었던 기억을 어떻게 있겠어요.
    부모님이 가시고 나니 제가 어머니 나이가 되어보니 넘나ㅇ그립고 생각나고 눈물 납니다.
    동구리선배님 건강만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2.12.01 06:26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 세대의 나이가 되었으니
    인생사를 자꾸 돌아보게 됩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어머니의 고생이 눈에 보입니다
    늦게사 댓글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2.01 10:50

    @동구리 제가 늣게 봤습니다.
    죄송 합니다.
    이젠 건강만을 챙기셔야 합니다.
    건강이 안좋으신데도.우리고향 곡성까지
    찾아주신 동구리선배님 무악 산후배님 늘 항상 감사 드립니다.
    건가만을 챙기셔야 합니다,들깨도 꼭 드시고 건강만을 챙기시고 행복 하시길 빌며 12월의 첫날의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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