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청(설모)
그것은 바로 바이닐(Vinyl) 수집, 청취
축음기 음반이며 흔히 부르는 LP를 의미함
그러나 LP라고 부르는 것보다 바이닐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고 함
(실제로 LP의 뜻은 Long Playing Record의 줄임말이며 바이닐을 LP로 부르는 의미는 레코드 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9세기 중반(2차 산업혁명)부터 시작된 바이닐은 CD와 MP3가 보급되면서 점차 자취를 감춤
그러나 최근에 한정반, 특별제작 등으로 다시 재조명 받고 있음
1. 컬러 바이닐
예전에는 검정색의 바이닐이 주였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춰 색상을 입혀 출시하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바이닐 마니아들은 물론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았던 라라랜드 바이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3가지 바이닐을 출시했다 (왼쪽 상단부터 투명, 복숭아색, 일반)
할시의 바이닐
해리 스타일스의 바이닐
언니네 이발관의 바이닐
이밖에도 여러가지 색상의 바이닐들이 있다.
2. 투명 바이닐
너바나의 투명 바이닐
엑소시스트의 투명 바이닐 (색을 조금 입혔다)
The1975의 투명 바이닐
그린 데이의 투명 바이닐
3. 조금 색다른 모양의 바이닐
라나 델 레이의 하트 모양 바이닐
4. 리마스터
오래전에 출시한 바이닐의 수요가 많거나 데뷔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좀 더 음질을 깨끗하게 수정하여 재출시 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비틀즈 리마스터 바이닐 박스
퀸 리마스터 바이닐 박스
5. 국내 바이닐
국내 수요가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저조한 편이지만, 팬들을 위해서 한정반 출시를 하거나 레코드 페어, 온라인 서점과의 협업을 통한 바이닐 출시로 이전보다는 공급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찬욱 감독 복수 3부작 바이닐 (첫번째부터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브라운 아이즈 바이닐
브라운 아이드 소울 바이닐
아이유 바이닐
원더걸스 바이닐
버스커 버스커 바이닐
바이닐을 들으려면 턴테이블이 꼭 필요한데, 역시나 트렌드에 맞춰 예전의 크고 둔탁한 턴테이블이 아닌 세련되고 디자인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 많음
저렴해서 가장 많이 보급된 크로슬리 제품
가방형태의 디자인이 가장 많고, 색상도 다양하다
(하지만 기계부품이 별로여서 예쁜 쓰레기라는 평이 많다)
오디오 테크니카 제품도 입문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턴테이블이 있음
(블루투스 기능도 되는 턴테이블도 있다)
아날로그 시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바이닐을 수집하면서 수요도 조금씩 많아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해외만큼 바이닐 출시가 많아지는 날이 오길 바란다...★
어반아웃피터스에서 보고 사고싶었는데 간지쓰
나도 요새 모으는데 스밍으로 듣는거랑 진짜 달라ㅠㅠ
예쁘다....
레코드판을 비닐이라고 하는구나...
간지 오져버리네
부모님 사드리고싶다 부모님 주말에 대청소하시거나 하면 음악 크게 틀어놓으시는데 사드리면 좋아하실거같은데ㅠㅠ
아빠가 어릴때부터 모아서 책장큰거네 가득 차있엌ㅋㅋㅋㅋ
엄마아빠 저거 엄청 모아놨었는데 그거 보면서 언젠간 저게 또 유행할날이 올거라고 그랫는데 진짜 그 시기가 왔네..
이사오면서 턴테이블 고장나서 엄마가 다 버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생각해도 아까워
바이닐 사고싶다
진심 조오오오오오온나 사고싶은데 둘곳이 없음ㅠㅠ
저걸 바이닐이라고 하는구나... 바이닐은 꽤 있는데 턴테이블이 없다
우리집에 짱마나
헐 나도 모으고싳다
존예다....
셰이프오브워터 존예임 ㅜㅜ
이번에 하나 얻었는데 계속모으게될것같아ㅋㅋㅋ
음질궁금쓰
이런건 한정판인가? ㅠㅠ 모으고싶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