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대충 차 한잔으로 신고하고 안산롯데마트에 위치한 바이킹스 부페식당으로
작은넘 생일이라고 생일밥을 먹으로 갓다
이식당은 해산물전문점 이라는데 특히 수제초밥으로 유명하다
식당개장이 11시 30분부터인데 10분일찍 도착하여 기다리다가 1순위로 들어갓다.
직원이 안내 하는데로 자리를 잡으니 소고기를 샤브샤브 할수있게 조리용기에 육수가 부어지고 ..
달 그림자 뱃속은 해산물집어장 이라 소고기는 거들떠도 안보고 채려진 음식을 한바퀴 점검하고
내가 접시에 담아야 할 음식가지수를 머리속에 메모리 했다.
우선 광어초밥 / 새우초밥 등 초밥을 반접시 담고 다음은 생소한 이름의 처음보는 음식을 한가지식 담아오는데 김밥이름이 ? 생소하더라구여
그래서 딱한개 하나담앗는데..
달그림자는 음식문화만큼은 바른생활이라..
진열한 음식을 중간에서 퍼오는게 아니라 맨끝에서 흔적안나게 조심해서 담는다.
진열한 음식을 흐트려 놓으면 다음사람이 거북하거든...
김밥이니까 맨나중에 먹으려는데 앞자리에 아이가. 아빠 ~ 김밥 비닐을 안벘겻어요..
엥 나는 이게 순대껍질로 보았는데...(예천용궁순대)
젓가락으로 벗겨보니 정말 비닐이였다...
종업원을 부를까 하다가 일단 식사를 마치기로 하였다.
작은넘 생일이라고 와인한잔 시킬까 메뉴를보니 한잔은 음고 한병 5만원,,,,,,,
캬`쎄다.. 한병이라 대낮부터 얼굴 벌갤수는 음고 맥주 1천CC ( 5천원에)
식사하다가 마눌님이 시간을 물어본다... 한시간좀 넘엇는데.....
여기는 한시간 30분이내에 식사를 마치면 20% 할인이라는구먼 ,,,
여기같은층이 영화관이라 동네김여사들은 아이들 영화관에 들여보내고 2-3시간 식사를 한다는구먼...
나도모처럼의 기회라 2시간 정도 식사를하여 본전을 뽑고 싶었지만..
할인을 생각한 가족들이 1시간 25분만에 나가자는구먼,,,
하지만 주말엔 할인이 음대....
글고 계산하면서 김밥에 비닐이 안벗겨진 것을 말햇더니....
카운터직원이 점장을 부르고 증거를 보여주었더니... 김밥 코너 담당을 불러 김밥니콜을 지시한다.
점장은 식사중에 말씀하시면 원하는 써비스를 제공하는데 식사를 마쳤으니
식사금액에서 20% 할인해준다고 한다.... 엥? 3만원 씩이나...
여기식대는 주말 1인당 3만원 5명이 갓으니 15만원중 쿨하게 3만원,,,
허~` 여기점장 쿨하게 쓸만한넘이네..... 나이도 30도안되어보이는데...
계산을 마치고 아이들은 3만원으로 차에 기름넣어 대부도로 해서,,제부도까지 바닷가 를 달려보잔다...
식사중에 이물질발견신고를 햇으면 원하는 써비스,.(5만원짜리 와인을 놓친것 때문에 ...
난 좀 쩝햇어,,.
여기까지만......
첫댓글 한가로운 휴일을 가지셨네요 ~~~생일 축하에 ...맛난 음식에 드라이버까지 ~~
애들덕에 가끔은 입이 호사를해유ㅡㅡ 신라호텔 8마논 부패나 롯데마트의 3마논 초밥이나 오일장터 2천원 길거리선지국밥 이나... 배부른거 잠간인디...
애비는 3만논이면 오일장터 한달은 댕기는디.. (막걸리 1병3천원 선지국밥2천원 ) --아~` 선지국밥두 무한리필 되유ㅡ
아들의 생일에 집에서 보다 외식을 하면서 나들이 떠나는것도
좋은 일이네요~즐거운 하루 되셨는지요~
외식문화때 바른생활 하는 달그림자를 알아보구 초밥집 지점장이 드라이브하라고 기름값을 주었으니.. ,,, 그넘 칭찬하고파 한줄썻시유ㅡㅡㅡ 안산가면 함들려보시유ㅡㅡ
바이킹이아니구 바이킹스..유ㅡㅡㅡ
수제초밥으로 유명하다는 대목을 읽으면서
그럼 다른곳은 발로 만드나요? 하고 발을 걸고 싶은것은 뭘까요?
이 방에서 뵙던
그 달샘?
그 분이 맞으세요? 저그 뭐냐..사진방에 물가에서 뒷모습 보여주시던 그분~
아~별걸다 기억해유 ~`그나저나 시아버지 팔순잔치가서 "거시기처럼 오래사세유" 하는인사법은 꼭 기억해둬유ㅡㅡ
알콩달콩 사는 분위기 참 좋습니다,,,다복한 가정을 축하합니다,,,
고객에 대한 합당한 예우 --보기드문 일이라 가계이름 까지 올렸구만이유ㅡㅡ 그 점장놈 크게성공하길 빌어유,,
내도 가든 창업하면 이넘을 총지배인으로 스카웃 하고 싶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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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의 가훈은 ~ 먹는게 남는거다. 옷은 허름한것 입어도 먹을땐 최고품을 먹지유ㅡ,뭐 비싼것이 항상최고는 아니지유ㅡㅡ
대부도 가는길 조력발전소 휴게소 들렷드만 커피가 5천원... 걍 참았시유,,,목구녕은 다방커피 체질 콧구녕은 원두는 향기만 좋아해유,
안산사시는군요 반갑슴다~^^
아는지명 아는식당이름 나오니 더욱 반갑구요
달그림자님 자주 자주 뵈어요~
아드님 생일 대빵~축하드려요 ^^
안산시청주민등록부에 달그림자 이름석자 올리지못햇지만 바다도 볼겸 식도락 원정가유,, 맛집찾아 삼천리 멀다안하지유ㅡ,
같은가격이면 천엽과 석굴을 무한리필하는 경복궁웨딩홀 부페가 더좋드만유.
지가유 자유게시판에두 들락거려유,,
달 그림자님 가족 나들이 잼나게 읽었심더
인정이 묻어나니 읽는 마음이 즐겁지라
좋은글 많이 올려 주이소..건강 잘 챙기시구염**^^
일년중 3-4번 입이호사하는날 ,,, 맛좋은 음식에 맛갈나게 고객써스비한 점장.. 세상이 다 이렇다면 살맛나겟지요.....
안녕하세요 님그림자 아니고 ㅋ달그림자님^^*
저도 행복한 스케치에 미소짓고 갑니다
요즘 가요주점 못가서 ,,,김여사 씨리즈 스케치가 안나오는디유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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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가에서 3번 나딩굴었습니다.. 2012년 건은 다넘어졌겟지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