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저는 손주혁이라고 합니다.
저는 뽀뽀뽀 유치원에 다니구 있구요, 5살 이에요.
물론 남자구요.>_<
우리가족은요, 너무너무 이뿐데 성질이 좀안좋은-_-엄마랑요,
너무너무 잘생겼는데 역시 성질이 좀안좋은 아빠가 있어요.
우리 엄마 아빠는 사고(?)쳐서 날 낳았다고 그래요,
부부싸움을 하곤 엄마는 맨날 날 잡곤 사고쳐서 낳았다고
원망하면서 울곤해요-_-
항상 재밌고 코믹한 우리집 가족 이야기, 시작합니다.>_<
"-_-^밥줘"
"없어."
"해^-_-^"
"니가해먹어-_-ㅗ"
우리 엄마아빠에 아침 대화랍니다. 살짝 나쁜말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우리엄마아빠는 서로 사랑한댔어요.>_<
"주혁!!!!!손주혁!!!!"
"..웅,엄마"
"이새끼가-_-장난감 이렇게 어질러 피지 말랬지!!!!"
"우아앙---------"
"어디서 새끼를 울려! 우리새끼일로와-_-"
"얘가 왜 니새끼냐! 내새끼지!!!!!"
우아앙- 엄마는 맨날 아빠랑 싸우고 나서
나한테 화풀이를 해요ㅠㅠ
물론 아빠는 그걸 못마땅 해서 엄마를 혼내긴 하지만요ㅠㅠ
"시끄러 새끼야. 아빠가 유치원 대려다 줄게.가자"
"...훌쩍..웅.."
항상 우리아빠는 나를 새끼라고 부른답니다. 손주혁이라는 멋진
이름이 있지만, 우리아빠는 날 새끼라고 부르는게
편하데요>_< 우리 엄마는 그런 점이 못마땅 하다고 하지만요-_-;
"손지훈-_-^ 나 먼저 학교간다"
"어,"
"주혁이 잘 대려다 주고와 팽겨치지말고-_-^"
"니나잘해-_-ㅗ"
우리엄마 아빠는 틋만나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뜹니다-0-
난 무슨뜻인진 모르지만 그렇게 좋은 뜻은 아닌것 같아요>_<
"......엄마.."
"왜"
"...다녀올게요.."
"응"
"싸가지없긴-_-^"
마지막 대사는 절대 엄마가 한것이 아닙니다;
아빠가 한것이에요-_-;;;; 엄마가 나한테 말하는 말투가
싸가지가 없데요.. 싸가지가 무슨뜻이죠?
여러분은 알고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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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_-아침에 단편소설을 들고
찾아왔는데; 별로 호응이 없네요ㅠㅠ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이건 꼭 완결내구 싶어요;
저번에 썼던 소설은 다 지워버렸구요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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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 유치원 - [1]
키위맛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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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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