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부는 여드름 하나 잘 나지 않는 남자 피부입니다.
백옥같이 하얗고 트러블없어서 자랑은 아니지만 여자들도 부러워 합니다.
관리를 특별히 하는것은 없지만 세안과 로션을 항상 바르며 관리보다는 기본에 충실히 살아 왔는데요.
5년전부터 갑자기 피부가 이상하게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손가락 부분부터 팔목 부분까지 한포진으로 의심되고 진단 받은 피부질환이 생기기 시작햇습니다.
완치가 정말 어렵더군요 . 완치를 위해 다녀간 병원만 20군대가 넘을것입니다. 얼마전에도 다시 재발 하여 이병원은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겟지... 하는 소망을 하며 찾아 갔었지만 역시나.. 다들 남의 일 아니라고 대충 진단하고 말더군요..
이제는 한의원을 가보려고 합니다. 정말 손가락이 아닌.. 이젠 정말 원인도 모르게 온몸군대군대 자질구래한 피부 질환이 오더라구요..
밤새 작업을 했더니 눈 두덩이 한쪽만 건조해지더니 쌍커플이 없어질 정도로 부어 오르기도 하고.. 진물이 가끔 나기도 합니다.
왼쪽 허벅지 부분엔 100원짜리 동전 만큼의 상처가 생겼네요. 자다보면 나도 모르게 긁게 되는 이상한 질병입니다.
오른쪽 팔꿈치 주변은 아토피처럼 두드러기 난것처럼 간지럽다가 안간지럽다가. 미치겠네요. 긁다보면 피가 주루룩...
똑같은 증상인 오른쪽 발목!! 그리고 왼쪽 이마!!
두서없이 급하게 막쓴거 같은데요..
의사님들께서
정말 자기 몸 이다.. 완치 해주고 싶다라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한번 관심만이라도 좀 남다르게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망가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면서 오랜기간의 피부질병이라서.. 지겹고 짜증나기도 하네요...
무엇이 원인일까요?
병원도 가볼만큼 다 가봤네요..
큰병원가서 피부 조직검사와.. 한의원만 못가봤습니다.
차라리!!!!!!!!!!!!!!! 노골적으로 어디 병원 괜찮다!!
나 어디 병원 원장인데 내가 정말 다른 병원보다 관심 한번 가져줄테니깐 돈들고 찾아와라~~
이렇게 말해주세요~~
속시원하게 남자답게 괜찮은 곳에서 치료 받고 호전되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