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샘이 소통하며 책을 구하다
송형근 정책가의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솔직한 고백과 견고한 창원의 미래를 설계한 책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행복한 도시가 그려지는 책
-냉철한 이성으로 정책을 다루면서도, 늘 가슴으로는 사람을 향해 귀를 열어두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강직한 도덕성과 무거운 책임감, 그리고 상대를 배려하는 그의 태도는 공직 사회 내에서도 늘 귀감이 되었다-
<곽결호 전 환경부장관>
-유년 시절 낙동강 물줄기에서 체득한 자연과의 교감부터, 국가 정책의 최전선에서 쌓아온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창원이 나아가야 할 AI 제조혁신과 5대 혁신 산업에 대한 통찰은 우리 시대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시민들의 삶을 정책으로 제시하고, 그들의 염원을 담아 ‘행복 도시 창원’이라는 구체적인 지도를 그려냈다.-
<조상원 한국폴리텍VII 대학장>
송형근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출간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를 추천하는 글이다. 요즘은 전국이 출판기념회로 들썩인다. 모두가 6.3 지방선거를 겨냥한 값 싼 책들과는 다른 뜨거움과 진정성으로 마주앉게 한다
그동안 환경부(기후부)출신으로 책을 출간한 인물은 밀양시장을 지낸 박일호 전 시장의“최선의 미래를 만드는 사람‘, 문경시 신현국시장의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인천시 서구청장을 지낸 이재현 전 서구청장의 ’이재현의 ESG’등이 있다.
정치가 아니라 공직자로서 후배들에게 남기고자 한 문정호 전 차관의 ‘공직의 발견’ ‘남기고픈 이야기’등은 정치인들의 책에서 느낄 수 없는 솔직함과 국가에 대한 고마움이 서려있다..
젊은날부터 환경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하던 이들의 한계점은 허황되게 과장하거나 허접한 사탕발림과 미사여구로 치장하지 못한다는 점이 공통분모이다.
송형근 정책가는 몸의 부피와 무게만큼 진중하며 흔들림이 없고 말 한마디는 약속이며 실행 담보이다. 그래서 환경부 공직생활속에서도 ‘닮고 싶은 간부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저서에서도 소통은 나의 트레이드마크며 오를수록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다는 송형근 정책가는 고향 창원에 대해 어떤 꿈을 설계하는지 들여다 보자.
도시설계로는 △창원형 5대 혁신 산업△AI제조혁신 수도△K-방산, 첨단 항공우주 산업의 허브△AI시대를 이끄는 에너지 심장, SMR밸리 창원△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트라이포트! 첨단 물류 허브 도시△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해양도시△다섯개의 빛이 하나 되는 균형 발전△활력 넘치는 구도심의 부활△사람이 중심인 교통혁신△스피드 메가시티 ‘교통특례시’△첨단 기술과 시스템이 지키는 안심 도시△K-산업관광 핫플레이스를 만들자고 설계하고 있다. 너무 과대하지 않고 조악스럽지도 않으며 억지로 접붙여 놓지도 않은 실현가능성이 높은 조감도이다.
소통의 트레이드마크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는 송형근 정책가의 생명존중적 인간 관계도 3부 내가 꿈꾸는 행복 창원에서 훔쳐볼 수 있다.
△든든한 의료, 시민이 건강한 도시△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행복한 도시△시민의 삶이 예술이 되는 도시△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환경△활력있는 100세 시대를 향한 도시등이다.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행복한 도시’에서 - 이제 창원의 미래는 배려와 포용을 향해야 한다. 누구나 집 밖을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시의 모든 인프라와 서비스를 당당하게 누리는 도시. 이를 위해 걸음이 편한 도시, 마음이 든든한 도시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세워야 한다. 사회적 약자도 편안한 도시는 물리적 장벽을 허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것은 시혜가 아니라, 모든 시민의 이동권 보장 문제이자 지자체장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다.‘라고 결기있게 선언하고 있다.
신뢰가 진하게 묻어나는 것도 1, 2부의 어린시절,학창시절, 청년시절,공직시절등을 군더더기 없이 솔직 담백하게 펼쳐 놓은 것도 한 영향이다.
대다수 정치인들은 집권시기에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무리수를 쓴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공공사업으로 건립과 동시에 흉물로 비판받는 것이 ‘빅트리사업’이다 국립공원 이사장시절 송형근 정책가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실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 과정을 통렬히 가슴아프게 느낀 인물이다.
”공공사업은 치적이 아닌 ‘목적’을, 건축물이 아닌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 과학적 데이터 기반의 철저한 타당성 검토, 장기적 관점의 지속가능성 확보가 바로 그것이다.<중략> 공공사업은 일방적인 통보나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사업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하되 감정적, 정치적 판단을 배제하고 경제성, 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과정이 필수다.“ 핵심적 결미이다.
그래서 ”상시적 시민참여가 가능한 온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민주도형 사업을 구상하는 것이 필수다“ 라고 방향을 제시한다.
선거로 당선된 단체장들도 공직자이다,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신뢰를 위임받아 봉사하는 자리다. 고위 공직자라면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이 곧고 깨끗하고자 하는 정신, 바로 청백리 정신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 최근 창원 시정은 시민의 신뢰를 얻는 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들은 시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권리가 있다. 문제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정보를 통제하는 폐쇄적인 행정은 결국 더 큰 문제와 불신을 낳을 뿐이다.
신뢰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서 시작된다. 투명함이 일상이 되고 소통이 문화가 되는 창원,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그 협치의 길만이 도시의 미래를 지탱하는 가장 견고한 자본이 된다.
글을 쓰기 위해
창원 구석구석을 다시 걸었습니다.
마산 어시장의 활기찬 목소리에서,
창원 산단의 힘찬 기계 소리에서,
진해의 고요한 근대 골목에서
저는 창원의 진정한 주인을 만났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눈빛은
매서우면서도 따뜻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여기서 계속 살 수 있겠느냐”던
한 어머님의 질문,
“은퇴 후에도 당당하고 싶다”던 어르신의 말씀이
가슴을 때렸습니다.
그분들의 삶이 곧 정책의 언어가 되었고,
그분들의 염원이 행복도시
창원의 지도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마침표가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창원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대화의 문을 열고 싶습니다.
함께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
창원의 새벽은 언제나처럼
찬란하게 밝아올 것입니다.
송형근의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는 많은 정치인이나 정치 똘마니들이 뱉어놓은 허접스러운 책과는 울림이 다르다. 평생 처음으로 반장선거가 아닌 사회에서의 선거전에 돌입한 정치 초년생의 저서는 진정성과 진실, 성장과정에서 인생철학과 삶의 지표까지 솔솔하게 펼쳐 놓았다.
환경부시절 사무관에서 1급 실장까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신보다 이웃을, 나만의 질문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질문이 되며 항시 낮은 자세로 상대의 숨겨진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였던 송형근 정책가이다..
출판기념회에서 제자 송형근이 영상으로 모셔온 90세를 넘기신 존경하는 스승의 “ 송형근은 자신보다 나라와 사회를 먼저 생각한 학생이다.”라는 말 한마디는 송형근을 대표한다.
4년 전 지방선거와 시정을 이끄는 과정에서도 불미스러운 일들이 창원시민을 불쾌하게 하였다. 이들도 마산고 출신이다.
창원은 마고라고 하지만 이번에도 마산고 출신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졌다.
박성호(34회)·엄대호(39회)·조명래(42회)·송형근(42회),김석기(43회) 등이 그들이다.
논문 표절을 하듯 지식과 미래를 훔쳐와 그럴싸하게 모사를 한다지만 그것은 성공할 수 없으며 시민의 귀에 담겨지지 않고 겉돌뿐이다.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시절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시절이지만 국감장에서도 난감한 질타를 받지 않았다. 소통의 달인, 소통은 나의 트레이드마크임이 증명되기도 했던 시절이다.
그래서 송형근 정책가의 “우리가 꿈꾸는 내일의 창원은 사람이 중심인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누구나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바로 ‘행복도시’의 진정한 의미이다.”라는 외침에 더 신뢰가 가고 공허하게 들리지 않는다. 이 책을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도, 부모와 같은 공직자가 되고 싶은 초년 공직자들에게도 권하고 싶다.
(환경경영신문 https://ionestop.kr/ 김동환 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 환경경영학박사, 시인, 문화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