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입맛 없을때
물말아 먹기에 딱 좋은
오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만들어 볼 방법은 우리 카페에서
여러번 소개된 물없이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로~
오이50개, 소금1Kg, 설탕1.5Kg, 식초1L 면 끝~
번거럽게 끓이거나 할 필요가
전혀없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오이 넣고 배합소금 설탕 넣고 식초 부어주면 끝입니다.
이 방법으로 과연 될까하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3일뒤 보니 신기하게도 오이가 잘 절궈졌습니다.
오이가 푹 잠길정도의 수분이 오이 자체에서 나왔네요
3일뒤 건져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것 을 몇개를 썰어보았습니다.
이상태로 그냥
오이지 물김치하면
딱 좋은정도의 짠기입니다.
짠것을 싫어해서
짠기를 빼주기위해
물에 씻지않고 물엿을 넣었어요~
삼투압 현상으로 짠기가 빠지면서
오이가 머금고 있는 짠기와 수분이 빠져
꼬들꼬들 해졌어요~
저는 절임음식 짠기뺄때는
물에 담구지 않고 꼭 이 방법을 쓰고있답니다.
여기에 양파 반개와
마늘 두알 갈아 넣어 맛을 내주었습니다.
양파 향이 골고루 베어 나중에
따로 양념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물기를 꼭짜서~
고추가루, 매실액, 참기름, 통깨넣고...
조물조물 무쳐냅니다.
이빨이 아플 정도로 오도독 꼬들 합니다. ㅎㅎ
짠기를 빼지 않은 오이지 한줌으로는 물김치로~
물, 매실액만 부어주니
향긋한 오이지 물김치가 되었네요~
믿기지 않는 초간단 레시피로
여름철 입맛 찾아줄 맛있는 오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3일뒤 건진다고 하심은 물에서 완전건져서
오이만 보관한다는 뜻인가요? 물과같이 보관하는거 아닌가요?
자박하게 잠기도록
물과함께 보관하고있습니다~
오이 25개를 하려고 다시 읽어봅니다.
고맙습니다.
물엿에 담궈놓을때 양파갈아서 같이 담궈놓는다는 말씀이지요?
저도 오이지 별방법 다써봐도 맛있게
못먹어 봤는데
와~~넘감사합니다.
고은주님네 오이사러 뛰갑니다-->
아~~저도 바로 해 볼 랍니다. 감사합니다.
글고 좀 퍼 갑니다~~
와~~~~진짜 맛있겠네요
넘 맛나보어요
저도 한번 담가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신통방통 오이지 초간단 레시피대로 따라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큰딸과 같이 2개 꺼내서 무쳐 먹었는데
오도독 오도옥 씹히는 식감과 맛이 넘 좋아 밥도둑이 따로 없습디다.
내공이 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저는 벌써 50개를 다먹어갑니다.
더많이 만들어 진공포장 해놓아야겠어요
배합소금넣어 3일동안은 실온보관인 것이죠?그 다음 건져서 김치냉장고 보관. . 맞나요??
예~
실온에 보관했습니다.
오이지 간단하게 담그는 방법 진짜 간단한 좋은 정보에요. 한번 해볼게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잔뜩 만들어 비축해놓아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식초 1리터는 어떤 종류의 식초를 말씀하시는지요?
식초를 많이넣어서 너무 시어요ㅜㅜ좋은방법없을까요?
건져내셔서 물엿에 재워두세요
짠기와 함께 나머지 수분이 빠질꺼예요~
따라쟁이 해볼려고요^^ 감사합니다.
저두해볼려고요^^
마지막 보관할때 맹물에 보관하나요
저는 절인물에 보관하고있습니다.
@신진수(청주) 감사함니다^^
작년에도 배워서 맛나게 해먹어서 올해도 하려고 몇번 읽고있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남자분이 어설픈여자보다백배더잘하십니다ㅎㅎ
부족한 솜씨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