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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금지 지역에 주차를 하였을 경우에 견인차가 와서 차량을 견인 해 갑니다. 차를 찾으러 왔다가 차가 없을 경우에는 정말 황당 하겠죠? 차가 주차 되어 있던 장소 바닥에 견인 해 갔다는 티켓이 붙여져 있을 겁니다. 그럼 견인 된 곳으로 차를 찾으러 가시면 되는데요, 차를 찾으실 때 견인 된 시간부터 시작해서 시간당으로 요금이 추가가 됩니다. 견인 후에 가능한 빨리 찾으시는 게 좋겠죠? ^o^
◎STOP 사인◎
미국 시내 도로에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STOP사인이 많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STOP사인에서 브레이크만 살짝 밟다가 지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STOP사인은 매우 중요하며 지키지 않았을 때 적발 시 벌금이 300불이나 됩니다. STOP 사인에서 완전히 멈춘 후 하나 둘 셋을 세고 좌우에 차가 오는지를 확인 한 후 출발 하시면 됩니다. 신호등이 없는 4-Way Stop이라고 불리는 사거리에서는 무조건 정지하고 방향에 관계 없이 먼저 온 차가 먼저 건너가게 되어있습니다. 이 사거리에서는 좌우 전후를 잘 살피시고 내가 몇 등으로 정지 하였는지 기억 하시면 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J
미국에서 주유하기
미국에서 주유하는 방법 중에는 주유기에 부착되어 있는 기계를 통해 현금 및 신용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과 직접 주유소 상점 안에 들어가 돈을 지불하고 주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계를 통해 현금 및 신용 카드로 연료비를 결제하는 과정에서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접 주유소 상점에 현금을 지불하고 주유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주유할 곳에 차를 주차하고 주유기 번호가 몇 번인가를 먼저 확인한 다음 주유소 상점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진 상의 주유기 펌프 번호는 7번 입니다.
그리고 주유소의 카운터로 가서 돈을 내고 펌프 번호를 말씀해 주세요. 연료비는 보통 $30 정도 채우는 것이 일반적이며, 우선 넣어보고 더 들어갈 수 있으면 돈을 더 내고 넣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돈이 남게 되면 잔돈을 거슬러 주니 걱정하지 마세요.~
이때 차량에 남아있는 사람이 없다면, 반드시!! 차 문을 잠그고 주유소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제 주유기에서 어떤 종류의 연료를 넣을지 선택하여 주유를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연료는 87, 89, 91, 디젤 이렇게 모두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디젤 펌프는 주유 기계가 따로 마련되어 있거나 파이프 크기가 달라 잘못 주유할 일이 거의 없으나, 그래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세 등급의 연료는 일반(87), 중급(89), 고급(91) 휘발유로 구분을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연료 91은 가격이 다른 연료에 비에 조금 비싸지만 옥탄이 높아서 파워가 세기 때문에 험한 곳을 다닐 때 좋습니다.
펌프는 연료가 가득 차게 되면 자동으로 펌프 손잡이에서 '탁' 하는 소리가 나면서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게 됩니다. 펌프가 끝나면 펌프를 원 위치에 놓고 자동차 주유구 마개를 막고 뚜껑을 닫습니다.
♧카풀♧
고속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가끔씩 카풀 차선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카풀 차선은 차선을 변경할 수 없는 흰색 선과 노란색+검정색선으로 표시 되어 있으며 이 선을 들락날락 하거나 차량 탑승객이 2명 미만일 경우에는 벌금이 최소 341불입니다. 무인 카메라가 있지는 않지만 경찰이 따라와 직접 잡습니다. 타지에서 무서운 경찰 만나지 마시고 꼭 지켜주세요. J
♤스쿨버스♤
어린 학생들은 스쿨 버스를 이용하여 등 하교를 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 스쿨 버스는 노란색이며 검정색으로 크게 SCHOOL BUS라고 써져 있습니다. 스쿨 버스는 보호를 받아야 하며 만약 본인 앞에서 스쿨 버스가 천천히 간다 하더라도 추월을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학생들이 내릴 때 버스는 정차 하게 되며 버스 앞 뒤로 STOP 표지판이 자동으로 펴지게 됩니다. 지루하시더라도 아이들이 다 내리고 안전하게 집을 향해 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세요. 만약에 무시하고 스쿨 버스를 추월 해 지나간다던가 할 경우에는 버스 운전기사나 주변 목격자들이 차 번호를 적어 경찰에 알리게 됩니다. 그러면 벌금도 내게 되고 법원까지 가야 될 상황을 초래 할 수 있으니 꼭 지켜주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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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난번 빅아일랜드 코나에서 조그만 사거리에서 정지하긴 했지만 1,2,3을 세지 않고 바로 출발했다고 경찰에 잡혔습니다. 제가 한국서도 좀 빨리 운전하는 스타일이라... 딱지는 끊지 않았지만 경찰왈 자기 눈에 띠면 티켓끊을거하 해서 숨어 다녔습니다. 반드시 1,2,3을 세고 출발하세요.
미국에서 운전하려고 국제면허증 가지고 갔지만 용기가 없어서리~~~~
정말 도움되는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