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중추원첨지
동대구역 미국 군바리 일본 여인도 있다
어데로 가는지 내사 관심음따
경주까지 호부 이천원 왕복 사천원
냄비우동에 입술 데일라...
철도청에서 무단히 철수시킨..기끼우동/멸식
늘 북스토아가 있었으면 했더만
빅토리아역 그라고 웰링턴 역사가 얼핏 잔상으로 스쳐갈끼가..
우리 역사에는 와 맥주집이 없소..
江祖一片石 (강조일편석) 강조의 한조각 돌
青天掃畫屏 (청천소화병) 푸른 하늘이 쓸어낸 병풍이다
題詩留萬古 (제시류만고) 병풍에 시를 지어서 만고에 남기려니
綠字錦苔生 (록자금태생) 푸른 글자에 비단 이끼 돋아나리라
경산 河陽..<물빛>위를 고가철로로 늠를하게 넘는도다
秋浦歌도 함 �조릴만 하네
水如一匹練 (수여일필련) 물은 한 필의 비단
此地即平天 (차지즉평천) 땅은 넓은 하늘같구나
耐可乘明月 (내가승명월) 차라리 밝은 달 타고
看花上酒船 (간화상주선) 꽃구경하러 술 실은 배에 올랐으면
금호강을 던져두고 아항... 영천 대마을 종우<대말좆>에 이르는 도다...
통근 열차는 포항꺼정 간다네..
栗洞
태종무열왕 릉
김인문 능
칼국시에 소주한병 걸치자...
쪽샘
잘못 드가면 쪽박찬다..
내 일찌기 왕손으로 태어낫는기라
내 혈흔의 조상이 노시던 곳이라..
옛적 닭울음 소리가 부지불식간에 날 땡기는도다..
으흐흐 알지할배..
문천강이 반월성 아래로 적셔 돌고...
천관녀
미실이가 보고저버..
이 내몸이 風月主로소이다
성덕대왕신종이 내 �다고 제먼저 딩딩디디디디..진동한다
만파식적도 바람속에 울어라..
분명 한 칠할정도 쪼우다만
영양 돌부처는 어데로 갔는고
계속...
아사가<아가사 크리스티나>에 들러 체리여사를 마난다
이가는 머하는 물건인고
철길을 예매한다 입도선매로
증기도 아이고 디젤기관차도 아일러
멕그럽게 전기줄 따라 갈끼라꼬
돈 조바니 , 요한 ,돈 판, 후앙
죤, 죠셉 스탈린
멜로디는 이타리제라만
익숙한 높낮이에 흥얼거리며
사로국으로 간다
텅 빈 한국철도 올라타고
통근 열차에 자리하고 호사시럽게
택리지를 지리밟고 간다
가이없을 듯 사다리는 누버서 슬슬
동국 서라벌 공동묘터로 내쳐 간다네
깔비도스....한잔에 만천원
돌 속에 부처가 있음에
석공은 쪼아 들어낸다네
강물 안에 부처가 있을리 있건나
물탕으로는 몸뚱아리를 빠트릴수 밖에
이종문시인이 달리는 사람에게 묻노니 와 달림니까
묻는사람이 궁금해하려고 달린다는 대답이외다
다시 달리는 사람을 쫒아 달리면서
뭐 때문에 달리냐고 물어보니까
이종문시인보다 더 귀찮은 놈이 따라온다면서
마음 속에 부처를 찾아서 달린다고 한다
쪼추바리를 좋아하는 부처가 몸 안에 있기에
달리미는 부처를 주로에 드러내고자하네
전방의 시야가 옆으로 휙휙지나가고
심장이 안간힘으로 박동치기도
장딴지가 너덜거릴 쯤에 이르러
홀연히 깨달음의 실마리를 놓칠수야
한 삼십리 가속도의 질주후에나
마음속의 부처가 자가열락과 함께 현신한다오
달리는 부처를 가두어두려면
또 얼마나 돌을 만나야하나
경주까지는 왕복으로 운임이 호부 사천원이라 불길을 담은 냄비 우동 건져묵고 할매들 잔뜩 타신 통근열차에 올라 사로국으로 금호강은 추포강이 되어 스산하도다
태종무열왕릉도 황포로 갈아입었다 여기 한동산 저기 한무더기 공동묘지가 반기는가 어데서 옛적 닭울음 소리가 들리는듯 부지불식간에 발거름은 알지할배로 이끈다 내 본시 왕손으로 태어나 혈흔이 감도는 내 원소의 일부분인 땅을 걷고 문천강이 발치를 적시는 반월성을 소요하는데 성덕대왕신종은 내가 왔다고 제 먼저 딩디잉 가루가루 진동하고 만파식저도 바람속에 울어제낀다 오늘 이 내몸띵이는 풍월주라 천관녀도 미실이도 기필고 만나보련다 돌부처에게 박치기하고도 싶으오 삼층석탑 돌문을 열고 사리함도 꺼내볼까보다 하오나 술담아 마실 회색 귀달린 신라배는 어데로 숨었는가 이기 진정 그리움이라
이 내몸이 風月主로소이다
남산의 화강암속에는 부처가 있어 옛사람이 그자리에서 정으로 들어내었노라... 내혈관에는..늘 신라의 핏물이 감돌고 있어 시상을 헤비잡고 돌아다니다가도 부지불식간에..경주에 파고들고 문득 남산에 들어붙는구나 그리하여..돌위의 부처얼골을 보고도 저 멀리 인도사람이 아닌.. 내 혈족의 시조를 마난듯하여.. 마주보고..아는척하며..실무시 웃기도한다네 팔다리도 씨다듬고 주물어보기도 하면서 내심..박치기도 하고싶고.. 안고 한바탕 딩굴어 보고싶기도 한다네... 그라다 보면 시방 내가 진한사람이 되어서 나정에서 물도 퍼마시고.. 그대 천관 아니라도..스판바지 윈드스톰퍼의 아지매와 이배잔에 가득 斯盧酒도 잔뜩 마시고 있는 중이라
천년동안 나를 부르는 무거운 유혹 새벽을 두려워하랴...겨울인들 마다하랴.. 이미 늙달이다마는..마냥 동으로 가보자 남루한 윤색을 걸치고서라도 금호강을 끼고..마냥 내뺀다..경산 영천을 .. 지리던져두고..금새 건천인기라.. 희한한 여근곡의 두덕을 힐끈 곁눈질 할새도 잠깐인데.. 울산길로 꺽는 찰라..포석정이고..삼릉이 기다린다.. 그리하야 ..경주 서남산..발치에 파고든다... 금오산과 더불어 고위산을 함께 붙여 남산이라 칭한다네.. 골골이 천년유적이 널부러졌으니. 새삼 어느 자락에 끼어들것인가 만만때때로 ..올라붙은들...얼랄라..왼통 직벽이고 동앗줄없이는 사지를 지탱할수가 여의찮타. 얕으막할줄 여긴것이 오산일러.. 오를수록 멀고도 험난한 온통 쑥돌이 연이어 기다린다.. 여기 고위산에서 금오산으로 시각으로만 ..가보려하는데. 강패들이 건설했다는 남산 순환도로가 어렴풋이 저멀리 중천에 걸려있고. 여기서 그곳까지 의 여정은 톱니바퀴 칼날끝이고 . 내리 낭떨어지로 이어지는 현기증의 릿지 그 자체렸도다...
아무튼 남산의 서측 영봉에 ..올라버렸다...이름하여 고위산이렸다... 금거북이 엎어진 형상이라는 남산을 모르고서야..경주를 뇌까릴수 없다는데 서라벌이야 뻔질나게 들랑거렸슴에도 부끄럽게도 이제야 올라서다니.. 일순..화강암의 맑은 기운이 늙은이를 감싸돈다...
삼십년전부터 귓가를 스치던 풍문이렸다.. 남산 어느 산속에는 기가막히는 술이 있더란다... 소문이 사실이 되는....찰라... 기다리던 우연이 당장 필연으로 대기하고 있단 말슴이라... 독수리의 안광으로 내려다 보는 정월 허공아래.. 남산중턱에는 청솔가지사이로 아늑한 고원이 착지를 반기는듯 ..펼쳐보인다... 자력에 끌리듯이..허겁지겁 내리꽃아 .. 여기 옛절터에 안겨버린다...고위산아래 천룡사지렸다.
채소밭속으로 석축아래로 여유만땅으로 밥집으로 덤벼든다... 윗쪽보다는 당연히 아래쪽이 일미로 한 풍미한다는 곳... 주말이면 얻어묵기도 힘든다는 초가집이라..남산발치에서 여기올라면 용빼는 재주라도 족히 한시간은 ..기어올라와야한다...
동동주 한양푼이로 기갈을 푼다... 제대로 곡자로 담군 청주인기라..혹자는 신선주라카는데... 귀동냥으로 듣던 남산의 가양주가 실제로 혓바닥과 목구녕에 척하니 달라붓는 순간에 접한다... 참말로 소시적 기억속에 내재하던 향긋한 누룩향이며.. 혀끝에서 잊어버린 순한 곡자맛일런저 미각 후각으로 희미한 정취를 되살려내니 어찌 잔인하지 않을손가... 시원시원 한사발 두사발 ..연거푸 들이키다보이.. 고단새 한양푼이 동이나고 ..또 한양푼이 청한다. 너른 채마밭에서 ..무한정일 정도로 가꾸어내는 산채와 소깝을 태워 가마솥으로 쪄내는 손두부를 안주로...
하늘아래 요래 높이 터잡은 술집이..또 어데 있으리오.. 천룡주 한사발할려믄 한시간 오르막 발품을 팔어야한다네.. 또 내리막 취중에는 자뿌라지지는 말아야제... 그래도 이만한 술집이 조선천지 어디에 남아 있으려구..<계속>
봄이오면..용장골에 들어선 아녀자들이 춘색에 자지러들고
|
池塘에 물빠지고
가보자
한구덩이 가득 파놓은 물탕으로
처매를 걷어올린 공중목욕탕으로
진량 압량 삼거리에는 연화지가 있도다
쇠물닭이 유조는
대를 이어 물탕을 휘젖고 가까이 또는 멀적히서
버드워칭하는 자를 희롱한다
날 가까이서 보려하면 내사 그리알고 달려들면
항시 거리를 두고 연닢밑으로 숨느니라
퍼런 빈대떡
가시돚친 반가움이라
축음기에 올려놓코 바늘로 긁어
물의 노래를 틀어 볼까나
창날처럼 쑤씨고 피어나는
보라빛 꽃뭉치를 볼라꼬
봄철에 존재를 확인하고
갈테야 같테야 하며 찾아왔건만
아즉은 인연이 닿질안는가 기다리는 내공이 불실한가
구월에 다시 들려보라는다
池塘에 물빼고 마른 흙탕에서
도시락에 챙겨넣을 연근 반찬을 캐는거여
자맥질하전
농병아리도 물딱새도 쇠물닭이도 물탕을 비워냈다
한 여름 가시방석을 뚫고 나온다는 자줏빛 연화는
막 세월의 뒤안길로 내빼버리니
그 까탈시런 꼬라지를 대면하려믄
또 내년이 되돌아 와서야 기약할진저
~~~~~~~~~~~~~~~~~~~~~~```
자작시 올리기
가을이란다
담쟁이잎새가 실실 자태를 갖춘다
말라가는 싯귀를
자작하는 태세라
발치에는 자잔한 감국을 두고서
죽는것도 자작일러니
http://cafe.daum.net/daegusarang1310/KGpu/994
개구리 배째드키 ..쫘악 달리간다..
때리치운지 18구멍 공알넣키..17년
발길을..돌리면서...
언덕위에..
진못
돈사...구제역으로..빈
전지를 기다리는..도원
빙점..아래 발치에는...녹초...
금년말 완공 대구옥터곤 야구장
청송가는길 여기부터 기똥찬 드라이브 길...
덕동숲
포항기북덕동마을
덕계의 경치는 속세와 아득히 떨어져 시냇가 기이한 경치 굽이굽이 새롭네 그중에 오묘한 곳을 그 누가 알겠는가 계옹을 방문해 나루를 물어야 하리라
벽오동
반가븐 淵
50이면 묏자리 알아보고 60이면.. 70이면 장례절차 꿈미고 90이면 매일 수의를 입어보고 90되면 덤으로 살ㄹ아라
무슨나문지 모린디 내가 알아야 이름을 불러주지
내가 꽃이라 안불러주어도 꽃은 꽃이고 물은 물이고 흙은 흙이다 두어라
오월이라 캐사도..풍문에 비해...화환은 별로라
보현산
인연 그해 가을 세살박이 어린 아들하고 아침 일찍 문경세제가 생각나던 그곳으로 과연 버스는
그때 왠스님이 바랑이 메고 걸어가는것이 보이길래
전역하고 대학원 다닌답시고 연구실에 들랑거리던 시절
몇년이 흐르고 미술대학원 다니던 동향의 동호인 집에 "니가 글마가" 중이고 스님이고 간에 막무가네로 뱉어버렸는데
"그래 잘 되었다 마침 예기까지 왔으니 우리 온천이나함께하세"
스님은 송파포교원에 있다가 문경 봉암사 쪽으로 수행하러
목욕을 마치고 모처럼 그 어려운 수행길에 나선 스님을 다시
이제 초가을이되고 세살박이 아이는 이십오세가 되었고..
2004년 글 |
둘이 남구아래 앉아..잠자리를 약속할만한...
밤바다
해지기전 무너지는 흰파도 거품위로
연분홍
낙조를 받아치곤
지구반대쪽 흑막으로 넘어간 붉은 태양
그홍염을 빨아묵은 오른쪽 귀퉁이 약간 갈가묵힌
붉은 보름달
수직아래로 밤바다에 쏘아데는 사격
바다 한구석이 집어등보다 등대빛보다 타올라
스리쿠션으로 햋빛을 받은 달빛을
또 바다빛으로 팅겨낸다
어둠속에서
솨아아 솨~~~ 해조음 쉼이없다
콰강~~~ 집구석 무너지는 소리
철석..차알삭 귀싸데기 올리는 응징
해변의 노인
규칙적 간극 바다소리 해척에 두고
자다 깨다 에구구
여기 비구니덜 ㅛ쌀쌀맞다...공양도 안된다나
저멀리 천체로부터 빛을 받아드려
비취빛이나 에머랄드빛깔로 회절시키기 보다는
차라리 마그마 가까이에 눌린 오팔색소로 염분을
푸르게 물들인다
물굽이 등성이 위론
빛쪼가리가 간혹 반딧불로 반사되어 날으고
인광으로 제 스스로 발화하며 헤엄쳐 나간다
밀려오고 되밀려나는
서로 간섭하는 파동은 입자를 엮어
투과성 물마대를 짠다
전달 또 전달
파고의 발치가 닿는 아방가르드 해안선에는
자잔한 몽돌이 성감대가 되어
부비다간 적셨다간
내지르는 분비물에 자지러져
앞으로디떼는 조개비 속에서 수정되뿐다
바다는 남자 땅떼이는 여자이어라
아으 동동다리
러시안 노파
立岩 직벽 오르기
앞산을 비껴두고
용지봉 진밭골
매일 매일이 시험치는날
알 수없는 문제에 오들오들
그래 술잔 속에서도 아지랑이는 없지
여름 과육에는 봄의 흔적이 없어
칠월도 그냥 봄 아래 있었으면
낙엽날리는 세상으로 가는 세월
또 봄이 뒤로 가 버렸어
잠이 깨면 외투감은 신세더라
별을 보는건 멀고도 먼 봄 보고자
별까지 갈 수 없으니까
봄이 오히려 제 발로 다시 오려나
육십팔세 이 나이에
붐한 아침을 맞이한다
누구 좋아라구 꽃이 피었나
제기럴!
신문 쪼가리도 없는 나날인데
누구 좋아라구 맑은 날인가
환장할!
담배 한 개피 있으려나
홍차 한잔 있으면 다행일러
황사는 하늘을 누렇게 덮고
바람도 제법 불어
저 꽃을 다물게 해라
낸장할!
웃기는 하루 되어버려라
비라도 굵게 내려
꽃잎 떨어트려라
떡을할!
전화통도 잠자코있고
옘병할 !
누구 부애지를라구
쌍쌍이 봄나드리로 돌아 다니냐
하양
건천 여근곡
양동마을
竹林이 하늘아래 맞데이고
닥나무위로는 산비둘기 來往이라
孫家宅 李家宅 다락에는 扁額만 걸려
암키와 수키와 골골이 언덕위에 자리해
班家 土牆안으론 香木이 굽었다
아래로 향한 길따라
巨樹杏木도 자리하곤
거랑 지나니
갖이은 草家안에선 연기 새나오고
良家 姑婦가 콩띠우는 집에서
曲子향스런 濁酒 맞으려는데
감자전도 기러기구이 참아도 그만
西山落日이 감나무를 뚫고 끼일라칸다.
삭은 냄새러니
맙소사
사진인줄 알았더니,언덕이고 길이고
디오라마라..
세월 또한 나비떠난 고치될라나
제갈길 벽을따라 철길은 포항으로
하늘길 어디로 銀色 비행기 날아간다.
무열왕릉
해병사령부
동해
바다가로 가련다
아무데나 주저앉아 저 푸른 물천치 보며
逆潮가 되어
갈증 되 살려 볼란다
아무에게나 말부치고
생면부지의 여인을 만나련다
어판장에도 둘러보고
주머니 털어
복어랑 곰치랑 회뜨고 삶아
한두병 마셔볼란다
조국근대화
포항역을 이상한 변두리로 옮겨놓아
구 포항역 앞
죽도시장 만보는 커녕
버스 잘못골라 구룡포로 가다니
시간 몬마추면 귀로무궁화 놓치지
없는 돈에 뒷차
KTX산천에 올라탈수도 없는기라
바닷가 행차길 오며가며
고생디지도록
~~~~~~~~~~~~~~~~~~~~~~~~~~~~~~~~~~~~~
부기
10년전
어느날 봄
찌그러진..잔 마레....언시미트릭한..낯껍데기의 노땅
50년 지기와...보름후 아메리카에서 또 함께 조우를 기약하며...
쓰팔 ..디기 안맞네...인코스에선 그나마...
난초도
안기리고..재대로 대나무처럼 쭉쭉 나간다...
해변의 연정/rip current
신문왕이시여
이견 利見하소소
이견(利見)은, 《주역》 건괘에 나오는 "나는 용이 하늘에 있으니 대인을 봄이 즐겁다"(飛龍在天利見大人)라는 괘에서 따온 말로 여겨진다.
첫댓글 카카오에는 동성애자가..g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