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그리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였읍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즐낙하는 줄거움 으로 하루종일 행복한 하루였읍니다
늘 정출때 느끼는 풍경 이지만 이번 정출은 베스트 회원님 들 만을 위한 작은 미니 낚시대회를
겸한 출조였기에 또 회원님 들이 자발적으로 먹거리협찬을 해주시는 자리였기에
야유회 같은 분위기 였읍니다
매송에서 승차를하니 늘 같은 모습으로 버스 뒤자석에는 족발과 통닭 그리고 보쌈에 등등....
잔치집에 온 느낌 이였읍니다
각설하고 홍원항 도착 해장국 한그릇 을 게눈 감추듯 해치우고
승선명부 작성 용신호에 오르니 아직 채 어둠이 사그러지 않은 이른 시간 이였읍니다
일딴은 추첨으로 낚시 자리를 추첨을 했읍니다
어느자리가 명당이니 하는 소리말구 공정하게 추첨을하니
말썽의 요지도 없고 좋은분위기 에서 낚시 장비를 정리 한다 부산을 떨었읍니다
한 두시간 항해후 첮번째 포인트 도착 약 수심은 25m 정도
낮은 수심의 어초 포인트
명색이 낚시 대회인디 한마리를 잡아도 씨알좋은 넘 으러 잡아야지 마음을 그리먹고
28호 바늘에 쭈꾸미 한넘 끼우고 낚시를 시작 했읍니다
지리한 시간이 지나고 간간이 올라오는 깜팽이들의 행진
바닥이 넘 거칠어서 낚시바늘의 헌납이 점 심했읍니다
낮은수심에서 갑자기 어초높이 5-6m 이다 보니깐 그랬던거 같네여
그때 빨간벽돌님이 씨알좋은 광어 한수올리시고 점있다가 고양지점 님이 또 광어를 올리신다
그 긴겨울을 보낸 광어들의 자태가 눈부시게 하얗게 보이고 힘있어 보인다
그맛 ...괜시리 이슬이 가 눈에 아른아른 거린다
이것두 병인가보다(수전증만 병이 아니구요^^*)
뒷편에게신 만가대 이장님은 자주 입질을 받으신다 오려보면 깜팽이 비록 큰 씨알은 아니지만
오늘의 최대 다어상이 있었다면 이장님 몫이 아닌가 싶다
포인트 이동이다 이번에도 어초 수심은 38m 큰 기대를 갗고 낚시대를 드리운다
이번앤 바늘을 26호로 교체하고 미끼는 오징어 와 미꾸라지
욕심을 버려본다
마찬가지 올라오는 넘은 씨알작은 우럭들....
이제 회 타임 할시간
제이원님 고양지점님 빨간벽돌님 이 광어를 추렴해 주시고 빵좋은 놀래미와 씨알작은 우럭들이
신기에 가까운 고양지점님의 횟칼에 먹음직스러운 횟감으로 재탄생되는 경의로운 순간이다
이슬이병이 몆병 시라지고 다시 도전 골든벨이 아니구 도전 대물우럭 을 향해 고고고...
다들 진지한 모습들 이시다
대물어럭과 한판 전쟁중 이다 물론 나역시 긴장을 하고 바다를 바라본다..
파도는 없고 수온도 그리 낮은건 아닌거 같고 ...
근데 깜팽이들의 습격사건.... 앞에도 깜팽이 뒤에도 깜팽이 좌우도 깜팽이..
분주한 입질에 분주한 손놀림에 마냥 줄거운 표정들이다
나역시 줄거웁게 ...더 줄겁게 낚시에 임한다
그때 뒤쪽에서 낚시를 하시던 꺼벙이 님의 낚시대가 장난이 아닌 입질을 받는다 ...
혹 7짜우럭 ..
다들 긴장을 한다 릴링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다들 시선고정 ....
근데 수심 40m 정도인디 설마7짜 우럭이...
올려보니 대물 광어 어라 진짜루 큰 광어넹 ...
3-4kg 은 족히 되보이는 실한 넘이다 우럭이 아니여서 다들 실망 푸후~~~
점심식사 를 한다 또 이슬이 몆병이 사그러진다
참 우리 횐님들의 술사랑에 또다시금 감동을 받는 해우소다
ㅋㅋ 나두 술사랑하는디 회님들은 더 대단하다 짱 입니다다요 짱~~```
다시 포인트 이동 수심은 50m 어초다
깜팽이만 나오니깐 선장님은 분주하게 포인트를 이동 하신다
열심히 애써주시는 모습이 넘 보기좋다
선장님 담에도 용신호 많이 사랑할께요 ..ㅎㅎㅎ
오늘 씨알좋은넘 만 나오면 해피데이 일텐데..
그때 불랙베어님의 낙수대가 휘이청 ....
씨알은 4짜 조금 안되지만 낚수대에서 느껴지는 포스는 5짜 같다 헤헤헤..
입항할 시간이 됬지만 원하는 씨알이 않나와서 낚수시간 연장.....
한 다섯시 까까이 낚시를 했으니 글고 또 깜팽이 습격사건 이였으니
묵직한 손맛은 아니지만 잔손맛을 무지 본 하루였네요
ㅋㅋㅋ
계속되는 깜팽이 입질에 선장님도 우리횐님들도 두손두발 다 들고 철수~~~
오잉 구람 오늘의 주인공 1등상은 38 cm 의 불랙베어님 2등은 레드망고님 3등은 꺼벙이님
계측을하고 또 용신호에서 제공해주시는 무료승선권 2매 추첨을 해서 행운권 을 전해 드렸네여
분주한 하루를 그리 줄거운 손맛에 보냈읍니다
항구에 도착해서 사진한방 찍고 경품 증정 행사를 하고 가자 집으로 ...고고고...
대어에 대한 아쉬움은 담으로 비루웠네요
그 고기가 어디 가겠읍니까 잠시 보관점 한거죠 ㅎㅎ
오늘 출조하신 횐님들 고생 많으셨구요
늘 싱글라인코리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정번출 많이 참석해 주세요
늘 좋은모습으로 외줄선상낚시의 길라잡이가 되겠읍니다 꾸벅
언제 함 선상에서 뵐수 있으려나... 몰출 만 댕기지 마시고 함께 해염 ㅎㅎ
수고하셧습니다.....
늘 감사 합니다 꾸벅
ㅎㅎ 해우소님 수고했네요 담에는 6짜로 대박 함 내세염?
늘 감사합니다 구지형님
전덩릴 수도물 먹여서 두들겨 팻뜨만 숨을 쉽니다. 헌데 언제 또 그럴지 알수가없네요. 수리를 보내볼까요?. 한번더 써볼까요? 갈등입니다. 확 떤져 삘라다 참았더니만 용케도 살아났어요. 분해해서 목욕이라도 한번 시켜야 겠습니다.
지금부터가 중요 합니다 알콜기가 다빠저버린 넉다운 시점 입니다 오늘부터 전동릴 전원 키고 이슬이 한병 마게 열어서 놓고 하루밤 푹 주무세요 ^^*
너무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제이원 해우소 형님 고생많으 셨습니다
1등 턱 함 내야되는거 아녀?
즐거운 조행기, 마치 제가 배를 타고 있는 느낌입니다. 근데 어째서 광어는 개무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광어 중에 개광어가 생기는 거 아닐까요?
우찌 답변을 드려야 할찌 ㅎㅎ
해우소님~수고 하셨구, 조행기 잘~보고 가네,
예 선배님 대청도는 잘댕겨 오셨나요 몹시 궁금 합니다 ㅎㅎ
잘~다녀왔네~ 조행기 올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