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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낸다는 것.
뭔가 나와 생각이 다르고
내 뜻대로 안 될 때 화가 나지요.
그런데...
화를 낸다고 해서
상대방은 내 마음을 알까요 ?
그 사람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화 내는 자체를 이해 못하고
어쩌면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요.
그래서...
화를 낸다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해치고 있는 것이라 합디다.
화를 낼 것이 아니라...
그냥 뭐 그럴수도 있겠다...
무슨 이유가 있겠지...하면서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한답디다.
화를 내면 결국 나만 손해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그냥 웃고 갑니다.
그럴수도 있지...
뭔가 이유가 있겠지....ㅎㅎㅎ
첫댓글 화를 내는 이유의 대부분은 무시당했다고 느끼기 때문이랍니다 최근 50대? 마트계산원에게 칼부림을 한 20대? 손님도 그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상대방은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세네카도 지적한 부분인데, 설령 그런 의도가 있었다고 해도 내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순간적으로 생각하고 진짜 이기주의자, 실리주의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정말 내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화를 참지 못하는 분이 있다면
지금은 별나라로 소풍 가신 팃낫한 스님의 "화"라는 책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스님은 말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밭은 갈기 나름이다.
무엇을 심고 가꿀 것인가는...
오롯이 당신의 몫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