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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국왕 퇴원 연기, 이유는 밝히지 않아
태국 미디어에 따르면, 몸이 좋지 않아 지난해 10월부터 입원생활을 보내고 있는 푸미폰 국왕(87)이 3월 13일 수도 방콕에 있는 병원에서 약 5개월 만에 퇴원할 예정이었지만 퇴원이 연기되었다고 왕실 사무국 말이라며 전했다.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퇴원 연기에 앞선 13일 담당 의사는 현지 미디어에 대해 국왕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평상시와 같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도 밝히며 국왕이 이날 밤에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이것이 갑자기 변경된 것이다.
국왕은 지난해 10월 3일 발열 등으로 방콕 도내에 있는 씨리랏 병원에 입원해 담낭 적출 수술을 받은 것 외에 12월 5일로 예정되어 있던 국왕 생일 축하 식전에 출석을 당일이 되어 취소하는 등으로 건강 상태가 염려되고 있었다.
3월 13일은 태국의 ‘코끼리의 날’
‘태국의 코끼리의 날(วันช้างไทย)’인 3월 13일에는 태국 각지의 코끼리 사육 시설이나 동물원 등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중부 고도 아유타야에서는 도지사가 출석하는 기념행사가 열려, 승려에 의한 의식의 후 코끼리 75 마리에게 바나나, 파인애플, 수박 수북하게 제공되었다.
또한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도 같은 기념행사가 열렸다.
태국 굴지의 인기 승려 사망 사진이 나돌아, 관계자는 부정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반라이 사원(วัดบ้านไร่) 주직을 맡고 있는 태국 굴지의 인기승려 루엉퍼쿤(หลวงพ่อคูณ, 91) 승려가 사망했다고 하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떠돌아, 3월 13일 루엉퍼쿤 승려가 입원하고 있는 마하랏 병원 의사와 관계자 등이 부정했다.
병원 관계자 등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루엉퍼쿤 승려는 휠체어에 앉아 팔을 움직이고 있었다.
1월말의 공적채무, GDP 대비 46.46%
태국 재무부 공적채무 관리국(PDMO)은 2015년 1월말 시점에 공적채무가 지난달 보다 340억8553만 바트 증가한 5조6580억 바트가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GDP 대비로는 46.46%가 되었다.
북부 연무 계속돼, 메홍썬이 가장 위험
태국 북부 메홍선도에서는 3월 11일 밤부터 삼림 화재 등에 의해 미립자장 물질 PM10가 기준치를 넘고 있어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야하는 심각한 상황이 되고 있다고 태국 현지 INN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년 이 시기가 되면 마른 풀 태우기를 시작하는 농가들이 많아 매년 연무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11일 오후 5시 시점에 PM10 검출된 수치가 1입방미터 당 278 마이크로그램으로 기준치를 큰 폭으로 넘고 있어 메홍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이 도내 공항을 이용하고 있는 칸에어는 이번 달 1일부터 16편이나 운항을 취소하고 있다.
태국 외무부 직원 모집에 급여가 너무 낮아 화제
최근 태국 외무부에서 모집한 직원에 대한 급여가 너무 낮다고 하여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태국 현지 마띠촌 신문이 전했다.
외무부가 이번 달 11일에 공개한 직원 모집 공고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영상 촬영 등에 자신이 있고 카메라나 비디오카메라 취급도 가능하고 사진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사람.
- 외출이나 시간 외 노동이 많기 기분 전환을 잘하고 손재주가 좋은 사람.
- 태국어나 영어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
근무 내용에 대해서는 정지화면이나 동영상 촬영 및 관리 편집, 그 외에 잡무도 있으며, 계약기간은 4월부터 6개월간으로 급여는 월 1만6000 바트라고 한다.
이것에 대해서 인터넷상에서는 “높은 요구, 노예 같은 수준의 보수” “백화점에서 서있기만 하는 종업원보다 싸다”는 등의 급여가 너무 낮다는 비판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태국의 공무원은 대졸 첫 월급이 1만5000 바트로 되어 있어, 이번 모집의 급여가 비판받을 만큼 낮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공무원보다 급여 수준이 높은 민간기업이 이러한 인재를 모집할 경우, 이 급여로 모집한다면 응모자는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가 요금 시비로 한국인과 싸움, 한국인이 한방에 K.O
한국인 남성이 요금 시비로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와 싸움이 벌어져,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가 날린 주먹 한방에 쓰러지는 동영상이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동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파타야 싸이2 거리에 있는 한 술집 앞이며, 한국인이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했다가 승차 요금 200 바트로 인한 시비가 생겨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와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동영상을 보면 처음에는 한국인 남성이 자신만만한 포즈로 싸움에서 이길 것처럼 보였지만 오토바이 택시가 잡자기 날린 주먹에 급소를 맞아 남성이 한 방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 동영상을 촬영한 여성의 말에 따르면 이 한국인이 오토바이 요금을 주지 않으려 한 것으로 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 동영상
증권회사에서 3100만 바트를 횡령한 용의자 남녀 3명을 체포
경찰 발표에 따르면, 방콕도 분쿰구에서 3월 13일 증권 회사 ‘메이뱅크’에서 3100만 바트를 횡령한 혐의로 파니타 용의자(여성, 26), 이 용의자의 어머니(49)와 남자 친구(28)를 포함한 3명이 체포되었다.
이 회사에서는 2월에 피해 신고가 들어와 용의가 굳어진 것으로 경찰이 영장을 받아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파니타 용의자가 이 회사의 고객 8명을 속여 투자시키게 해놓고, 그 자금을 문서를 위조해 자신의 어머니 남자 친구의 은행 계좌에 불입한다고 하는 형태로 횡령을 했다고 한다.
태국 중부에서 종업원 출퇴근 버스 사고로 1명 사망, 31명 부상
3월 13일 오전 5시 반경 태국 중부 롭부리도 국도 21호선에서 태국 식육 대기업 베타그로 종업원 출퇴근 버스가 도로가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 차에 타고 있던 태국인 여성 1명(49)이 사망하고 여성 19명, 남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한 여성은 사고 당시 차 밖으로 튕겨나가 버스에 눌려 사망했다.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방콕 도내 폭탄 사건 2건, 경찰 톱이 관련성을 지적
쏨욧 경찰청 장관은 3월 13일 방콕 도내 라차다피쎅 거리의 형사재판소에서 3월 7일 밤에 주차장에 던져진 수류탄이 폭발한 사건 수사 상황을 설명하는 것과 동시에 이 사건과 2월 1일 씨암스퀘어에서 폭탄 2개가 폭발해 근처에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범인들은) 같은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관련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수류탄 사건에서는 폭발 직후 실행범 2명이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13일 현장검증을 실시하고 어떻게 오토바이에서 수류탄을 재판소 부지 내에 던졌는지 등을 2명에게 재현시켰다.
쁘라윧 총리 방일, 고속 철도 정비로 태국과 일본이 교섭을 가속하는 것에 합의
일본을 방문 중인 쁘리윧 총리는 3월 14일 아베 총리와 회담을 나누고 태국에서 고속 철도 개발에 관한 두 나라간의 교섭을 가속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쁘라윧 총리의 방일은 센다이에서 개최 중인 제3회 유엔 방재 세계 회의에의 출석을 목적으로 한 것이며, 총리는 2월 중순 방일 때 동해도 신칸센을 이용해 도쿄와 오사카 사이를 이동했으며, 이번에는 도쿄에서 센다이까지 동북부 신칸센을 이용했다.
신헌법에 비판 의견, 위싸누 부총리가 독립 기관으로부터 청취
신헌법 초안에 대해 독립 기관으로부터 비판 의견이 나와 있는 것으로 위싸누 부총리(사법 담당)은 3월 14일 이들 독립기관으로부터 의견을 듣고 헌법 기초 위원회(CDC)에게 전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독립 기관 중에서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나 국가 인권위원회가 신헌법의 내용에 대해 위싸누 부총리와 서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는 자세를 분명히 하고 있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실시 권한을 새로운 기관에 부여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으며, 인권위는 이 위원회와 옴부즈맨 사무소의 합체에 반대하고 있다.
단, 위싸누 부총리는 “의견은 전하지만 CDC가 귀를 기울이지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방콕 중심부에 폭파 예고?
태국 국내의 트위터나 SNS로 “방콕 도심부에 다수의 폭탄이 설치되어 일요일에 폭파된다”고 하는 괴문서가 나돌고 있는 것에 정부 홍보관이 단순한 유언비어라며 냉정한 행동을 호소하고 있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이 괴문서는 3월 12일경부터 태국어와 영어로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으며, 이 내용에는 씨암파라곤 앞의 BTS 씨암역에서의 폭파 사건과 형사재판소에서의 폭파 사건과 관련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덧붙여 있었다.
또한 씨암과 칟롬 주변의 100곳 이상에 폭탄이 설치되고 있어, 15일 일요일에 폭파된다고 쓰여 있었다.
트릭이냐 신의 조화냐? 태국 불교 승려가 끓는 기름 가마 속에서 명상하는 동영상이 화제
끓는 기름 안에서 명상하는 태국 불교 승려 동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천천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AOL 뉴스가 전했다.
이 동영상을 보면 기름처럼 보이는 액체가 가득 찬 솥 안에서 정신을 하나로 집중하고 앉아 있는 한 승려의 모습이 찍혀 있다. 솥 아래에서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 기름도 상당한 고온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승려는 개의치 않고 있었다.
태국의 명문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의 쩨싸다(Jessada Denduangboripant) 과학부 교수 말에 따르면, 기름이 ‘끓고 있다’는 확증은 없다고 밝히며, “승려가 앉아 있는 솥 안의 온도를 측정하는 것 외에 증명할 수단은 없다. 기름이 끓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솥도 기묘한 구조이다. 혹시 이중구조로 열을 차단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실제 쩨싸다 교수는 2012년에 어떤 실험을 했었는데, 용기에 우선 ‘물’을 넣고 난 후에 ‘기름’을 넣었다고 한다. 이것에 열을 가하자 아래에 있는 물은 열을 흡수해 온도가 높아지게 되지만, 물 위에 있는 기름은 전혀 끊지 않는다고 한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wZznHkjL34I
방콕에서 ‘그라운드호그’가 유행
대만 중앙 신문 보도에 따르면, 방콕에 있는 퀸씨리낃 공원에 주말이나 휴일에는 ‘그라운드호그(groundhog)’ 애호가들이 모인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국민들은 고양이나 개, 물고기, 새 등의 작은 동물을 기르는 것을 정말 좋아하며, 태국 국민들이 어떤 동물을 좋아하는지를 알려면 주말 또는 휴일을 이용해 짝뚜짝 시장에 가보면 안다고 한다.
방콕에서는 최근 ‘그라운드호그’를 기르는 것이 유행하고 있으며, 애호가들은 예쁘게 분장시켜 공원 잔디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게 해주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이 동물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 서서 여기저기를 보거나 풀을 먹기도 하고 사람에게 이 접근해서 응석을 부리기도 한다고 한다.
첫댓글 전형적인 허세작렬 한국의 남성형.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