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d353b440bb6ca06951f44ea771a587e795d25f9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d353b440bb6ca06951f44ea771a587e795d25f99"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2084"><div class="figcaption">라핀</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e0b49887a590dbfb105fc221573f785148aab16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e0b49887a590dbfb105fc221573f785148aab166"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2084"><div class="figcaption"></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bd94d787914d4c05d31d05d8333110e81001892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bd94d787914d4c05d31d05d8333110e81001892f"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2084"><div class="figcaption">레이니어</div></div><p style="text-align: left;">사진 상으로는 많이도 열렸죠? 라핀은 차지하고 있는 수폭에 비해 좀 저조합니다. 레이니어는 많이 열리지 말아야 할 곳에 많이 열렸고, 그렇지 않은 곳은 적당히...<br> <br>두 품종 다 흠잡을 것 없는 품종이지만, 맛좋고 품질 좋은 체리를 생산하기에는 농부의 노하우가 필요한 품종입니다. 특히, 성과기에 도달할 수 록... 이 두 품종을 맛있고 상품성있게 키울 수 있는 분이 호박님이 말씀한, 진정한 전문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저는 분명히 아닙니다. <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2e4ba81ba2e453974cdd5eec9097e5461637c6b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2e4ba81ba2e453974cdd5eec9097e5461637c6b4"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2084"><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방조망도 공사 중이네요. 과거에는 새피해는 무시 할 수 있었는데요. 물까치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방조망 은 무조건 해야 할 상황이 됐네요. (이 놈들은 사시 사철 체리 밭 근처에 있네요. 몇년전에는 체리나무에 둥지도 틀었으니... 말 다했죠.)<br><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93e873163caa8da7ad5118cafaaffca5a6a7f533"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93e873163caa8da7ad5118cafaaffca5a6a7f533" data-origin-width="4624" data-origin-height="2084"><div class="figcaption"></div></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4c69ef47f17073d10c6980dbbb4ab0bc162270f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4c69ef47f17073d10c6980dbbb4ab0bc162270f9" data-origin-width="2084" data-origin-height="4624"><div class="figcaption">코랄B</div></div><p style="text-align: left;">나이들 수 록 더 커진다는데, 3년째 열매봐온 걸로는 우리집에서 3L 정도가 최대치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기서 더 커져봐야 3L... 꽉찬 3L은 아닐테니 잘해야 8~9g 정도) <br> 그래도 저는 이 품종이 마음에 듭니다. 착과도 잘되고, 비품(쌍자과, 열과 등 ...)비율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참고로 이 품종은 이 정도 착색에서 먹으면 약간의 신 맛이 있어서 더 맛있네요.)<br><br><br>마지막으로... <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288b05f89bba549b499c1cc5b6d8ebdb112e1a7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V65/288b05f89bba549b499c1cc5b6d8ebdb112e1a70" data-origin-width="2084" data-origin-height="4624"><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브룩스 열과... 비도 안오고, 건조한데 무슨 열과냐고요? 저는 3년째 겪고 있습니다. 올해는 많이 줄어든 편이지만, 미세한 배꼽 열과까지 포함하자면 30%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지금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열과부위가 저 상태에서 그냥 말라버리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습한 날씨에는 저 곳에 곰팡이가 핍니다. ) 이부분에 대해서 아직 고민 중이고, 무엇이든 해보려 합니다.<br><br>체리... 갈수 록 어렵지만, 올해부터는 수확시기, 그리고 체리 자체를 즐겨보려 합니다. 있으면 있는데로 팔고, 남으면 남은데로 쓸모가 있게 끔... (그래서, 올해는 수확체험도 받지 않았네요.) <br><br><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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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밭에 가면 익어가는 채리의 과지를 유심히 관찰해야겠네요. 그리고 냉장고 채소칸에 2일 정도 숙성을 시키겠습니다. 내년에는 욕심이겠지만 좀더 꽃이 많이 피었으면 좋겠고 멍하니 있다가 당한 유과 균핵병, 깍지벌레 방제에 더욱 신경쓸 계획입니다. 여기 저기 친구들이 좀 달라고 줄을 서 있는데 이것들이 이거 키우느라고 얼마나 개고생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밭에 심고 물이나 한번씩 주면 그냥 크는건줄 알아요. 시골 울타리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대봉감 키우듯이 그냥 내비려두면 열매가 팡팡 열리는 줄 안다니까요... 기가 찹니다...
지금 남아 있는 체리밭은 표층에서 1m가까이는 강모래 비율이 높은 토양입니다. 비가 많이 와도 질퍽거리지 않고, 고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브룩스 열과의 원인은 다른 방향에서 찾고 있습니다. ^^ 해결 될려면, 몇년 걸릴 수 도... 해결 안 될 가능 성은 더 크고요. ㅠㅠ
첫댓글 저도 오늘 맛이 궁금해서 몇알 따 왔습니다.
어머니하고 집시람 들어오면 같이 맛 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집사람 퇴근이 오늘 따라 늦네요.
품종 불문... 이 시기에 먹는 체리가 가장 맛 난 듯 합니다. 행복한 만찬 되세요! ^^
아고..쫌만 더 두시지..
당도가 확 올라 갈텐디..ㅠㅠ
@호박 제 사진에 댓글인가요? ㅎㅎ
안그래도 먹어 보니 좀 신맛이 나더라고요.
조금더 기다리겠습니다.
초보라서 따는 시기도 어렵네요.
@보다나은내일 과지가 과일색을 띠기시작 하믄
거즘 숙기 이네요~~
냉장고에 이틀정도 두시면 신맛이
빠진답니다..
신맛이 빠지믄 느낌상 당도를
조금더 느낄수 있네요...ㅎㅎ
글타꼬 숫자상 당도가 올라가는건
아니고..신맛을 못 느끼기에..^^
이렇턴..저렇턴 이쁜모습을 보믄
따고 싶어서 환장..ㅍㅎㅎ ㅎ
@호박 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밭에 가면 익어가는 채리의 과지를 유심히 관찰해야겠네요.
그리고 냉장고 채소칸에 2일 정도 숙성을 시키겠습니다.
내년에는 욕심이겠지만 좀더 꽃이 많이 피었으면 좋겠고
멍하니 있다가 당한 유과 균핵병, 깍지벌레 방제에 더욱 신경쓸 계획입니다.
여기 저기 친구들이 좀 달라고 줄을 서 있는데
이것들이 이거 키우느라고 얼마나 개고생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밭에 심고 물이나 한번씩 주면 그냥 크는건줄 알아요.
시골 울타리 한켠에 자리 잡고 있는 대봉감 키우듯이
그냥 내비려두면 열매가 팡팡 열리는 줄 안다니까요...
기가 찹니다...
와우..따갈라진 저브룩스..
초짜는 언제쯤... 안즉 씨퍼래서리..ㅠㅠ
아..전문가님...땅을 쪼까 말려볼 생각은 엄으신지..
빨갱이 저넘은 10그램..꽉찬 3L은 될거야요..
전전년에 확인 되었으니..
12알 밖에 엄었지만..ㅋㅋ
지금 남아 있는 체리밭은 표층에서 1m가까이는 강모래 비율이 높은 토양입니다. 비가 많이 와도 질퍽거리지 않고, 고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브룩스 열과의 원인은 다른 방향에서 찾고 있습니다. ^^ 해결 될려면, 몇년 걸릴 수 도... 해결 안 될 가능 성은 더 크고요. ㅠㅠ
@운수좋은날 내년에는 초짜 브룩스 접수를 드려볼께요..혹시나 해서..ㅋㅋ
글고 드렸던 경주 브룩스 상태는
어떠 한지요..
@호박 경주 브룩스나 일반 브룩스나 똑 같은 듯 합니다. 브룩스야 똑 같겠지만, 올해 검증하시고 비가림내 배꼽 열과 정보 좀 주세요.
브룩스 하고 코랄B 맛볼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로케트밧데리 순천 대리점 입니다
코랄B는 아직 한그루 뿐이고 아직 수령이 어려서, 오시면 맛 만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