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hjt_0_lXVs
발달장애인의 채용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인 베어베터에서는
인쇄, 제과 제빵, 커피 로스팅, 꽃 배달, 카페 운영 등의 사업을 합니다
네이버 창업 후 12년 운영했던 김정호 대표
자원봉사와 기부를 꾸준히 하다 사회 공헌 활동을 시작
처음엔 발달장애인의 대학 진학을 위한 장학 재단을 제안한 김정호 대표
대학 졸업해도 일하기 힘든 발달장애인
그런 발달장애인을 위해 일할 곳과 기회를 만들자고 함
공동대표인 이진희 대표가 자폐 아들을 낳은 것도 중요한 계기
3년 동안 총 11억 적자 발생
장애인이 만든 물건에 대한 불신으로 가장 힘들었던, 고객 확보 영업
3년 후 지금은 잘 되어간다는 회사
일해서 돈 벌고 부모님 용돈 드리는 게 행복하다는 직원
회사 수익을 직원에게 계속 재투자
이윤이 아니라 고용 최대화가 목표
발달장애인 채용을 위해 최대한 업무를 단순하게 쪼개서 협업 시스템을 만듦
야근과 주말 출근 없이 꾸준한 매출과 고용 추구
직원이 하는 일
: 리본 만들기와 포장과 배송
평일 4시간 일하고 주말에는 쉼
하루에 100여 명이 배송하는데 지하철에 흥미를 갖는 발달장애인이 주로 담당
자폐를 가진 아들도 엄마의 사업을 알고 매우 뿌듯해하고
이진희 대표 역시 직원들을 보며 뿌듯해하며 정년퇴직하는 사원을 보는 목표를 가짐
장애인 고용을 위한 회사가 필요없도록 최저 수익이 보장이 필요
장애인 고용이 당연해서 없어져야 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하심 ㅠㅠ
베어베터 너무 채용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