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가스 부족으로 더러운 중유로 전환

[이매진]

이란, 가스 부족으로 더러운 중유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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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 Turns to Dirty Heavy Fuel Oil amid Gas Shortage | OilPrice.com

이란의 저품질 잔류 중유 소비는  겨울철 천연가스 부족으로 인해 최근 몇 달 동안 시멘트 공장에서  급증했다고 한 시멘트 업계 임원이 이란 통신사 ILNA에 말했습니다.

이슬람 공화국의 시멘트 공장은 천연가스 소비를 크게 줄였기 때문에 이제 생산 공급원료로 훨씬 더 오염이 심한 중유인 소위 마주트(mazut)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고 협회 사무총장인 알리 아크바르 알반디안(Ali-Akbar Alvandian)은 말했습니다. 이란 시멘트 산업 고용주들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란의 시멘트 공장에서의 중유 소비는 7배나 증가했으며 현재 시멘트 생산의 약 70%가 이러한 유형의 연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Alvandian에 따르면 천연가스 소비량은 평소 일일 소비량인 약 2,700만 입방미터에 비해 겨울에는 하루 600만 입방미터로 감소했습니다.  

이란국제가스공사(NIGC)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이란은 여름에도 시멘트 생산시설에서 잔존 중유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은 막대한 천연가스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발전소, 가정, 소규모 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료 부족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란은 이들 부문의 가스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 철강 제조, 석유화학 등 중공업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줄였다고 Iran International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가스 공급 부족으로 인해 석유화학 수출에서 8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석유화학고용주협회 사무총장인 메흐디 마흐다비 아바리(Mehdi Mahdavi Abhari)가 지난 주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말했습니다.

지난해 이란은  세계 최대 천연가스 자원의 일부인 사우스 파르스(South Pars) 가스전 의 11단계 개발 단계부터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란 상공회의소 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아라쉬 나자피(Arash Najafi)는 지난 11월 이란 국제통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란의 가스 부족으로 인해 석유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재주입할 가스가 충분하지 않아 일부 유전이 비생산적이 될 수 있다고 위협할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