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와 해피트리등~~~

[바람소리(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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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불볕더위로 시작하네요.

7월의 마지막날 우리집 거실의 초록이들 소개합니다.

산세베리아

8년전 울집 신랑이 꼬맹이 하나를 화분에 심어서 가져 온 것입니다.

몇년전에 분갈이 한번 하고선 지금껏......

 다육이에 밀려 화분이 터지기 직전이네요.

내년 봄엔 이사 시켜 주꾸마~~~

 알로카시아

사시사철 푸르게 우리집을 지켜 주는 녀석입니다.

 해피트리

잎이 길게 나와 보기 싫음 싹둑 자릅니다.

며칠 있음 고운 새잎으로 풍성하게 자라주죠~~~

 율마

욘석도 5년 정도 키운것 같아요.

바람이 불거나 기분이 다운될때 살짝 만져 주면 향이 나죠~

가끔씩 쓰다듬어 줘요.

자주하면 스트레스 받을까봐~~~

옆에는 긴기아난인가?

봄에 꽃이 활짝 피어 넘 예쁘더라구요.

꽃이 지고 새순이 엄청 나왔네요.

올봄에 들였어요.

 호야

욘석도 8년 키웠네요.

재작년인가 꽃 두송이가 예쁘게 피었건만 그 담부턴 감감 무소식.......

날씨가 많이 더워요, 우야든동 건강합시다.

7월 보내고 멋지게 8월 시작해요~~~^^

[하니야]

실내인듯한데 알로카시아 잎이 튼튼하네요,,저희집꺼는 실내에 있으니 자꾸 힘없이 쓰러지던데요,,,

[바람소리(부산)]

햇볕을 많이 보여 줘야 한다는데, 볕 좋은곳은 다육들 차지라서.......

[브리스길라]

여름철엔 모두가 조심해야해요~~

[바람소리(부산)]

초록은 여름이라도 크게 신경 안쓰도 되던데요~~~

[알럽짱이]

하나같이 모두 건강해 보이네요.
율마는 좀 까탈시런 아인데 5년씩이나~
호야잎 색상도 멋스럽구요.
집안이 관엽들로 션해 보입니다~~

[바람소리(부산)]

율마가 물을 엄청 좋아 하더라구요.
가끔은 다육 키우듯 착각을 해서 물 고파할때가 많아요.

[착한선아]

긴세월 잘키우셨어요~
울집 알로카시아 아파트화단에서 주어다 키운놈이 제법 많이 컸어요~
여름 잘보내시고 시원한가을에 멋진아이들 더멋진모습 보여주세요~^^

[바람소리(부산)]

버림 받은 아이같지가 않아요.
싱그럽게 잘 키우셨어요.

[옥꽃달인]

화단이 풍성합니다. 화초키우기에 일가견이 있으시네요

[바람소리(부산)]

칭찬이 과분합니다.
초록이들은 물만 잘 주면 무탈하니 잘 자라 주더라구요.

[착한아이]

저도 오래 된 산세베리아 키우는데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잎 끝에 뾰족한 생장점을 잘라주세요.
그러면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게되요.
새로 나오는 새순은 키를 키워야 하지만
오래 묵은 잎은 '키는 이제 그만' 하는 생각이 들면 생장점 잘라주세요.

[바람소리(부산)]

아~~~감사해요.
지금까지는 봐줄만해요.
키가 보기싫게 크면 주신 팁 기억했다 잘라 볼께요.

[부처손]

멋진 산데 슈퍼바!

[바람소리(부산)]

부처손님 더운데 잘 계시지예~~~
건강 조심 하세요.

[야생화88]

멀리 보이는 흑법사 너무 잘 키우셨네요~~
호야도 예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