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장항선의 복선화공사에 대해서 모종삽공사같이 지질이도 늦게 끈다고 느낄것입니다.
제 생각도 그러한데 그렇게 하는 이유는 서해선 간선사업문제라고 봅니다.
서해선 간선수도권출발을 해서(구체적으로 간선열차가 어디서 출발할지도 모르겠지만) 충남지역 홍성이나 예산정도에서 기존 장항선과 연결을 할수 있게 되는 시기와 맞추어서 장항선의 복선화도 진행할것이 분명합니다.
즉 장항선복선화사업이라는 것이 정확히 말한다면 서해선간선철도사업이라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데 궁극적으로는 간선노선망을 서해선개념으로 재정립한다는 의미이죠.
기존의 천안 신창간 구간은 간선복선개념이 아닌 수도권광역전철연장개념입니다. 그러니 순수한 간선의미의 장항선 복선화사업은 의도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러니 장항선구간의 개량은 수도권광역전철연장+서해선간선신설사업 이런 의미로 바라보아야 할것이기에 결론적으로 서해선간선사업이 충남지역으로 진행되지 않는한 장항선이라는 개념의 간선에서의 복선화는 없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사안으로 설령 서해선간선개념이 없시 종래장항선간선개념범위에서 복선화를 진행하려도 해도 문제점이 있는데 서해선신설없시 장항선을 복선전철화를 하려고 해도 어짜피 기존 경부선을 경유해야 하는데 어짜피 기존 경부선은 포화상태인데 여기서 장항선코스의 열차를 더 풍족하게 집어넣을상화이 아니죠.
결론적으로 장항선 간선코스에서 복선화에 상응하는 충분한 운행공급이 이루어지려면 경부선과는 별도의 수도권출발 간선코스가 건설되어야 하는데 정부정책을 비판하고자 한다면 서해선사업의 부진을 탓해야 할것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완전히 완성된것이 20년이 넘었는데도 이 구간 철도간선신설사업은 아직 모종삽공사이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첫댓글 그래도 이제 장항선 거의 전부 복선전철화 완성되었잖아요
정확한건 아니나 서해선 홍성역까지 서해선 전구간 개통되고 장항선도 전구간 복선전철화 되면 서해선으로 노선명이 통합된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봤습니다.
복선화작업이늦어지고있는건사실입니다.특히 홍성에서대천구간이 심히늦어지는건 광천역구간의이전과반대로인해늦어진다는것으로알고있는데 조만간착공으로알고있읍니다.거의90년에가까운세월 일본식량정책과수송을목적으로만들어진 장항선 이젠 역사를바꾸어야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