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단자 분리해 두기
암전류로 인한 방전을 막는 가장 확실하고 훌륭한 예방책입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정밀 측정 대신, 현장에서 공구 없이도 직관적으로 암전류 원인을 좁혀갈 수 있는 현실적인 점검 방법
1. 퓨즈를 이용한 '무공구' 단계별 추적법
멀티미터로 전류값을 찍어보지 않아도, 올려주신 도면의 퓨즈 박스를 활용하면 어느 계통에서 전기가 새는지 쉽게 좁힐 수 있습니다.
방법: 1. 이앙기 시동을 끄고 키를 뺍니다. (작업등 등 모든 스위치 OFF)
2. 퓨즈 박스에서 퓨즈를 하나씩만 뽑아둔 상태로 배터리 단자를 연결해 봅니다.
원리:
만약 특정 퓨즈(예: 작업등 퓨즈나 라디오 퓨즈)를 뽑았더니, 며칠이 지나도 배터리가 전혀 방전되지 않고 시동이 힘차게 걸린다면? 범인은 바로 그 퓨즈가 담당하는 라인입니다.
이렇게 하면 복잡한 배선을 다 뜯지 않고도 "아, 4번 퓨즈 라인 쪽에서 전기가 새는구나!" 하고 범위를 90% 이상 좁힐 수 있습니다.
2. 현장에서 가장 흔한 암전류 원인 3가지
농기계 특성상 암전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의외로 단순한 곳에 많습니다. 눈으로 다음 세 가지만 먼저 확인해 보세요.
사제 부작물 및 개조 배선 (1순위 범인):
순정 상태 외에 따로 장착하신 경광등, 추가 작업등이 있다면 이 기기들의 릴레이가 고착되었거나 배선이 까져서 키를 껐는데도 전기를 계속 먹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시동 키 박스(키 스위치) 내부 습기 및 노후화:
이앙기는 물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키 박스 내부로 물이나 습기가 들어가면, 키를 OFF로 돌려놓아도 안에서 미세하게 전류가 흐르는 합선(누전) 현상이 생깁니다. 접점 부활제(WD-40 또는 BW-100)를 키 구멍에 넉넉히 뿌리고 키를 여러 번 돌려 찌꺼기를 씻어내 주는 것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전기(제네레이터) 다이오드 불량:
발전기 내부의 다이오드가 망가지면 전기를 만들어주기만 해야 하는 발전기가, 거꾸로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배터리 전기를 야금야금 빼앗아 먹는 '역류 현상'이 발생합니다.
3. 가장 편한 해결책: '배터리 차단기 스위치' 장착
매번 10mm 스패너로 배터리 단자를 풀었다 조였다 하기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암전류 원인을 찾기 힘들거나 장기 보관을 주로 하신다면 배터리 차단 스위치(마스터 스위치)를 장착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인터넷이나 부품 상점에서 만 원 안팎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이얼식/레버식 스위치입니다.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선 중간에 이 스위치를 달아두면, 일을 마치고 다이얼만 슥 돌려주는 것으로 배터리가 완전히 차단됩니다. 스패너를 들 필요도 없고, 암전류가 아무리 심해도 완벽하게 방전을 막을 수 있어 현장에서 가장 애용하는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첫댓글 밧데리 차단기설치
https://youtu.be/fOWNrJCrBPg?si=pJnPw7QWVE92Ak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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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차단기
https://youtu.be/AUu0JqNifBs?si=uLyvtrdY0NkoGb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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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설치
https://youtu.be/CD_9TG4QjI8?si=YkCdNyW93BoCyQ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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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영상 감사합니다! 주말에 메인퓨즈 점검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