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텐오 하루카 , 인스타 adopt_dogs_masan_pound
안녕하세요
마산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 다니는 여시입니다.
마산 진북면 사무소에 위치한 보호소이구요
11월 안락사 공고가 다른달보다 많이 떠서
도움의 손길 내밀어 주실분이 한 분이라도 계실까 글을 올립니다.
마산 보호소는 안락사를 하고있습니다.
보호소에서 수용 할 수 있는 범위가 넘어가면 안락사를 시행 한다고 합니다.
제가 자주보고 정든 개가 안락사 명단에 떠서 어떻게 해줄 수 없는 상황에 너무 슬픕니다.
오늘도 보고 왔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순수하고 착하고 사람을 참 좋아하는 아이들 입니다.
가족이 되어 주실 분 있으실까요?
이번달만 49마리 안락사 예정이라네요
(1차는 11.22예정)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글 퍼가셔도 됩니다.
첫댓글 에휴..정말 미안해 제발 좋은 곳에 입양가서 맘껏 뛰어놀아
난 진짜 이런 글 보면 미칠 것 같아 저 애들이 뭘 잘못했다고 이렇게 죽음을 맞이해야하는데 존나 인간이 문제야
정말 여유가 된다면 입양하고싶다 이런글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질거같아.....제발 좋은곳으로 입양갈수있길 진심으로 기도할게
구해주지못해 미안해
미안해
미친 49마리...ㅠㅠㅠㅠㅠㅠ한마리라도 데려오고 싶다....
정말 마음아프다.....이럴땐 내가 돈없고 힘없는게 정말 한이야
사람이 뭐라고 이생명들을 없애는건가...가슴아프다진짜
버려지는애들 너무많고.. 미안해ㅠㅠ
마음아파 ㅠㅠ 미안해...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애기들아ㅠㅠ
맨날 반복되는 이 상황이 너무 싫다. 어디서는 구하려고 하고 또 어디서는 강제로 교배시켜서 애기 낳게 하고 또 안락사 당하고 길거리에서 죽고 학대당하고 ...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