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이재명을 77.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이재명을 대표(이하 이재명)로 선출함과 동시에 민주당은 이재명 개인의 사당인 이재명당(이하 이재명당)이 되고 말았다. 대표가 된 이재명이 전과 4범(그중이 2번은 도망까지 감)이 아니고, 경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 저지른 온갖 부정과 비리의 온상이요 몸통이 아니며, 지금처럼 사법리스크 범벅이 아닌 일반적이고 평범한 국민이었다면 민주당은 순풍에 돛을 달고 흥에 겨운 휘파람을 불며 평화롭게 순항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재명당은 바람 잘 날이 없이 내홍에 싸여 비틀거리고 있다.
특히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이요 사법리스크 범벅인 죄도 많은 인간 이재명을 구속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국회의원 이재명 체포동의안’을 169명의 떼거리로 온갖 악법을 통과시키고 국민의 눈에 나는 추태를 다부리는 이재명당의 반대로 부결이 되긴 했지만 찬성이 139표 반대가 138표로 찬성이 1표가 더 많아 다수결의 원칙에 의한 결정이었다면 이재명 체포동의안은 가결되어 이재명은 구속되어 구치소와 검찰청을 왔다 갔다 하며 ‘꿩 떨어진 매, 낙동강 오리알’처럼 처량한 신세가 되어 회한(悔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이재명당 169명 떼거리 중에서 최소 31명이 이탈(사실은 이재명 체포동의안 찬성)한 결과가 밝혀지자 이재명의 충견들인 친명계 국회의원들과 무조건적·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충견들인 개딸들이 미친개가 달보고 짖듯이 마구 짖어대면서 이재명당은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특히 친명계 의원들과 개딸이 일심동체가 되어 비명계 의원 42명의 사진·성명·주소·전화번호·지역구가 명기된 ‘살생부’까지 만들어 발표하는 추태는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일으킨 조선 3대 간신 중의 하나인 ‘한명회 시즌2’로서 빛나는(?) 업적을 차곡차곡 쌓고 있어 국민의 비난과 원성을 사고 있으며 지지율은 급락하고 있다.
이재명당은 대표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후폭풍에 따른 당의 내홍이 이재명 강성 지지층 개딸과 강성 친문인 ‘문파(대깨문)’ 간 내전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인데, 개딸들의 조직적 움직임에 문파 카페에선 “당 지도부와 개딸이 짜고 치는 고스톱”, “권리당원을 앞세워 독재하겠다는 것”이란 반발과 함께 당비 납부 중지 운동을 벌이자는 반응이 나왔다. 이재명당이 개딸 정치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자업자득인 것이 일찌감치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재인)이 이런 팬덤들을 ‘양념’이라고 미화하며 정의를 내렸으니 이제 와서 보면 제 발등 제가 찍은 어리석은 결과로 밝혀진 것이다.
친명계 의원들과 개딸들이 제작한 '수박 7적 처단하자'라는 제목의 포스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되고 있는데 내용을 보면 '자당의 당 대표를 불법조작 체포 시도하여 적폐 검찰이 창궐하게 하고 국민의힘과 내통하여 윤석열 정권을 공동 창출한 1등 공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 이낙연 전 대표, 강병원·김종민·윤영찬·이상민·이원욱 의원의 얼굴과 휴대전화·업무용 번호가 담겼는데 명단 아래에는 '국민의힘과 내통하여 이재명 대표를 팔아넘기고 윤석열 정권을 창출한 국짐(국민의힘 비하 지칭) 첩자들을 직접 꾸짖어 처단해 2024 총선 승리하자'는 내용까지 담았으니 이는 분당을 전제하 한 계획적인 편 가르기인 것이다.
“도둑을 피했더니 강도를 만난다”는 말처럼 이재명당이 되기 전의 민주당은 대깨문의 도를 넘는 행패 때문에 곤욕을 치르다 겨우 피하여 이제 좀 안도의 숨을 쉬려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깨문보다 더 악랄하고 추악한 개딸을 만난 것이다. 동지를 ‘수박7적’으로 몰아 척결의 대상으로 만들고 처단하자는 작태는 분당을 전제로 한 밑자리 깔기로 밖에는 볼 수가 없다. 문재인이 대깨문의 눈치 보다가 정권을 빼앗겨 역사의 참담한 패배자가 되었는데, 이재명이 개딸들의 허세만 믿고 그들의 치마폭에 싸여 팬덤정치를 해대는 추태는 자폭을 전제로 한 짓거리일 뿐이다. 문재인 덕분에 살아남은 이재명이 자신의 충견인 의원들과 개딸들의 무지막지한 개망나니 짓거리를 말리기는커녕 선동질하기 때문이다.
개딸과 친명계 의원들의 추태가 지나치게 도를 넘어 비명계의 강력한 비난은 물론 국민의 원성과 판이 일어 이재명당 지지율(29%)이 국민의힘 지지율(39%)과 10%의 차이가 나자 이재명이 뒤늦게 ‘수박7적’ 처단을 주장한 개딸과 친명계 의원들에게 마음에도 없는 “이번 일이 당의 혼란과 갈등의 계기가 돼선 안 된다. 내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을 중단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이것은 상대 진영이 가장 바라는 일”이라고 당부하는 말을 내뱉자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게 다 이재명이(개딸과 친명계 의원들)부추긴(선동질 한) 것”이라면서 “이제 와서 말리는 척 해봐야 뭣하나. 군중은 자기동력을 갖고 있다. 일단 불이 붙으면 통제가 안 된다. 그들을 세뇌시켜 써먹는 이들은 결국 그 군중에 잡아먹히게 된다”며 이재명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재인이 전과 4법이요 온갖 부정과 비리의 몸통인 이재명을 철저하게 수사를 하지 않고 내편이라고 봐주며 이재명 의혹 고발사건을 깔아뭉개어 대통령 후보에 국회의원 만들어주고 민주당(이재명당) 대표 만들어 주었는데 이제 와서 이재명계 소속 국회의원들과 개딸들에 의해서 ‘수박7적’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니 땅을 치고 통곡할 노릇인데 이미 업질러진 물이 되었으니 이를 어쩌나. 그래서 우리의 현명한 선인들은 “사람을 구해주면 앙갚음을 하고 동물을 구해주면 은혜를 갚는다”고 훈계의 말씀을 남겨주셨다. 이재명계 의원들과 개딸들의 이런 은혜도 모르는 한심한 추태를 당한 문재인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 양산에서 감자나 심는 평화로움을 가장한 한심한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리더니 말년에 개딸들이 지적한 수박7적에 포함되어 처단의 대상이 되었으니 문재인 참으로 좋은 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