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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여기는 불야성의 카부키초. 자신과 돈만을 믿으면 살아가는 시라토리 레이지는 어느 샌가 카부키초의 풍운아라 불리고 있었다.
하지만, 진정한 레이지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하지만 가장 앞 줄에 앉아있는 검은 드레스의 타카조노 아코의 얼굴은 무표정하게 바로 앞을 향해 있다.
타나카 사치코의 손을 뿌리치며 가시 있는 말만을 남기며 장례식장을 떠나는 아코는 앞이 보이지 않았다. 오빠, 레이지를 데리고 집을 떠났다. 그리고 일로 항상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빠, 슌스케에게는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며 성장한 아코는 가족의 사랑을 모르는 여인.
그녀 앞에 놓인 것은 앞이 보이지 않는 자기 자신과 100억이라는 유산뿐. 타나베 쿄스케가 아코의 유일한 혈육인 레이지를 찾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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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토리 레이지 (김남길)
33세.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랐다
동경과 신주쿠 일대에서 4채의 호스트바를 경영하고 있다
여자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고 여자들을 속이며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일을 돌봐주고 있던 시라이 레이지가 사망 후
그의 본가에 20년 만에 나타난 레이지인 척 하고
연극을 해서 재산을 탈취하려고 한다
아코의 진짜 오빠인 시라이 ‘레이지’와
이름은 같지만 한자가 다르다.
타카조노 아코 (한지민)
21세. 타카조노가의 외동딸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코가 어렸을 때
이혼했고 유일한 형제인 오빠와도 이별하고
지금은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
아버지는 아코에게 어마어마한 재산을 남기고 돌아가시고
현재 집에는 하인들과 지내고 있다
10세 때 병으로 시력을 잃어 앞이 보이지 않는다
겉은 누구보다 찬 사람이지만
사실은 상처를 갖은 사람으로
사랑으로 치료받길 바라는 사람
아쿠타가와 나루 (송중기)
25세. 파니 페이스의 넘버원 호스트
레이지를 형처럼 생각하고 따른다
겁이 없어 말하고 싶은 것을 바로바로 말해버리는 성격
레이지와 함께 타카조노 가에 들어가
레이지의 연극에 동참한다
나카타 사키코 (김성령)
45세. 타카조노가에 아주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가정부
어렸을 때 부모가 이혼해 어머니가 없었던
아코에게 있어서 대리모 같은 존재
우에다 타쿠로 (김윤석)
43세. 동경에서 누구나 무서워하는 담보회수인
부드러운 말투와는 대조적으로
신출귀몰한 레이지를 악착같이 뒤쫓는다
항상 무서운 표정을 한 청년과 같이 다닌다
그외 인물은 스킵~
사실 김남길 한지민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바로 이 장면 때문에!
나쁜남자에서 김남길이 생각나는 거야~
뭔가 눈빛 같은게 ㅠㅠ
아무튼 이 장면보고 레이지는 김남길이다 생각했어
만약 드라마로 리메이크 된다면 이 둘을 생각하고 있었거든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인물들이라
근데 노희경작가, 김규태 감독에 원빈이라니 ㅠㅠ 다름의미로 좋은데
아직 원빈 확정이 아니라고 했으니 만약 원빈이 안한다면 김남길로 가면 어떨까 싶어
그리고 여주는 굳이 20대가 아니라도 좋아
원작보면 아코가 마냥 20대로 보이는 이미지도 아니고 아픔이 있어서
차라리 연기되는 여배우가 했으면 싶다
나의 1순위는 한지민이지만
노희경작가와 원빈 리메이크기사
나기 전부터 생각한 캐스팅이야
100%로 내기부니깐
맘에 안들어도
태클 사양
(근데 언젠가 둘이 작품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은
노희경작가와 작품하길 바라는 원빈
사담 한지민 플짤 겁나이쁘다..... 김남길한지민
진짜 잘어울려 ㅠㅠㅠㅠㅠ
김주혁,문근영 영화했던거아냐?ㅎㅎ난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