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직원이 뽑은 10가지 좋은 점

[빌리(이영석)]

애플 직원이 뽑은 10가지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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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업 '애플'...전 직원들이 밝히는 애플의 좋은점 10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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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트위터

지난 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하며 시가총액으로

전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한 애플,

애플은 이미 지구상에서 누구나 입사하고 싶은 거대 기업이다.

전세계 1위 기업에서 근무하면

어느정도의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할까? 라는 물음에

애플에 근무했던 전 임직원들은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렸다.

미디어 매체 비지니스인사이더는 4일(현지시간)

직장 평가 사이트인 글래스도어와 질의응답 사이트

쿠오라의 자료를 인용해 애플에서 일할 때

최고로 좋은 점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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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릭커

◇ 어마어마한 할인혜택?

현재 애플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전에 근무했었던 애플 임직원들은 애플에서 근무할때 가장 좋은 점의 하나로 고가격 애플 제품의 디스카운트를 꼽았다. 실제로 직원들은 엄청난 할인율을 적용받아 애플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 좋은 커리어 될 수 있어

애플에 근무했던 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가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이는 주요 특전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애플의 전기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한 임직원은 애플은 질 좋은 제품으로 동종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받는다고 말했다.

◇ 맛있는 음식?

애플은 구글이나 페이스북만큼의 급여를 제공하진 못하더라도 다른 복지 부분에서 나름 장점을 갖고 있는데 바로 애플 본사에 위치한 카페 맥의 훌륭한 음식들이다. 한 임직원은 이 음식을 “당신이 상상할수 없는 최고의 음식”이라고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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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릭커

◇ 사과는 서비스

애플의 기업명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애플은 자사의 임직원들에게 ‘무료 사과’를 제공한다.

◇ 끝내주는 맥주파티

애플은 몇주에 한번씩 ‘맥주 파티’를 열어 임직원들을 위해 맥주와 각종 에피타이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 파티에는 뮤지컬 공연또한 볼 수 있다.

◇ 통근, 문제없어

애플 직원들의 일부는 애플의 통근 서비스를 가장 좋은점으로 꼽았다. 애플의 셔틀버스는 베이 지역부터 애플 캠퍼스까지 두루 돌며 직원들의 출근길을 돕는다. 또한 직원들이 버스나 기차 혹은 다른 대중교통을 통해 출근할 경우 이와 관련된 급여를 지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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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플릭커

◇ 교육 프로그램

무엇이던지 처음으로 일을 할때는 겁나고 두렵기 마련이다. 애플은 이런 신참들을 위해 종합 트레이닝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에서 근무했던 한 임직원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이고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 성장하는 커리어

많은 임직원들은 애플과 함께 자신들의 커리어도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애플에서 근무했던 전 프로덕트 매니저는 “빠른 커리어 성장”을 가장 큰 특전으로 뽑았으며 다른 기술 지원 근무자는 애플에서 일하는 동안 “독보이는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 최고의 리더쉽

다수의 임직원들은 ‘최고의 리더쉽’을 꼽았다. 사실 팀쿡은 자사의 임직원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평판이 좋다.

◇ 근무시에도 자유가 보장되는 일터

애플 임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바로 근무시에도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전 애플 임직원에 따르면 애플은 “많은 독립성을 부여해주고 세세하게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아시아투데이/고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