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1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
며칠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 블 생각이냐?"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습니다.
제 친구는 차가 달려 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 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 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임산부 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해야 하는데 그 말이 생각이 안나"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제 친구도 언어장애.. 접 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 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데 더 웃긴 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가셨다는...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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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절복통/웃음방
유머♡육갑 잔치
임 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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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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