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신혼때 처럼 밥을 잘 못 하네요...
새로 풍년 압력솥 작은걸 하나 샀는데
물을 작게 잡아도 밥이 진밥처럼 찰떡이 되네요...
압력이 세서 그런거 같은데 잠깐씩 뚜껑을 제껴놓아봐도
여전히 떡밥이에요...
밥 두 세그릇 하는걸 맨날 떡밥을 며칠 먹더니
요즘 왜이러냐고....? ㅎㅎㅎㅎㅎㅎ
물을 작게 넣으면 될거 아니냐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쌀은 덜익은거 같아도 여전히 밥알살아있는 인절미 같아요...
압력추를 열어놓으면 거품이 올라올거 같아서 불안하고요...
저만 그런가요..?
이나이에 밥하는걸 질문하게 되네요....
우습죠? ㅎㅎㅎ
첫댓글 물을 적당이 붓고 딸랑딸랑거리기를 1분-2분 걸리면 끄고 10분정도 있다가 김빼고 솥뚜껑 열고 밥푸면 고슬고슬거리면서 찰지고 맛나요 가스불에다 한면 15분-20분밖에 안결려서 찌개부터 안치고 밥솥에 불붙이면 되요 금방하고 전기세보다 까스가 더 값이 싸요
그렇군요..저는 3~4분 있다가 불 줄이고 3~4분 기다려서 불끄고 김빠지면 열었어요... 엉터리였네요... 감사합니다.
쌀을 불리시고요,,물을 좀 적게 잡으시고 불에 올리신후에 위에 추가 쌕쌕 거리며 돌아가면 불을 끕니다,뜸을 10여분정도 들이시면 맛난 밥이 됩니더,
감사합니다... 오늘은 그렇게 해 볼께요....
ㅎㅎ 전 밥냄새 맡아봐요.
ㅎㅎㅎ 밥솥에 찰밥기능이 ㅋㅋㅋ 압력솥에 밥은 윤종님이 하시는방법에 저도 한표 불을 켜놓고 오래 뜸을 들이면 밥이 더 찰지지고 양도 줄어요
시중에서 구입한쌀은 물양이 작다고 생각이들때가 맛고요 시골에서 일년에 한번오는 쌀은 물양이 많다고 생이 들때가 맛습니다 풍연압력 솥은 너무오래돌리면 누룽지가 많이 생김니다 작은 양일때는 1분이네가 좋을겄같네요